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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에 대 한 생각도 참 잘못 됐다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었어요 어. 떻 게보면은 나 는 이 런기회를 통해서 대한민국 군인이 거듭났으면 쓰겠어 옛날같이 무자비하게 하는 그런 군인들 좀 한 단 계 고차원. , 적 인 수준의 군인이 됐으면 좋겠어 그런 의미로 그때 당시 잘못됐. 다 는 것 을 솔직히 인정을 하 고 앞으로는 대한민국 군인들이 그런 일들을 저지르지 않도록 성숙했으면 좋겠어. 김경자 혹시 유족회나 국가한테: ? 정근한 유족회나 이런데도 나는 거 의간섭 안했어 삼촌 거시기가 있: . 는 데 그러고 한 번 나가서 보니까 거기도 또 맘 이안 맞드라고 그런. 문제는 아직도 내가 생각할 때는 당연히 대한민국 국 인 입장에서, 국가적 입장에서 잘못한 것 은 인정을 하 고더 성숙됐으면 좋겄고, 어 느 지방을 가령 해주고 어느 지방은 안 해주고 그 런 불공평한 것 도 안 되겄제 대한민국 국민은 다 똑같은데. . 김경자 아까는 전쟁 말씀하셨는데 평소 사시면서 전 쟁 일어났고 또: 분단이 되서 우리나라가 이렇다 하는 이런 생각이 들 때 평소에 들 때 는 언제였어요? 정근한 그때 여기서 피난 나가면서 또 다시 들어오면서 보초 서가: , 지 고너 왜 광주를 나갔다가 또 들어 오냐 그런 것 그 럴때도 속? 이 굉장히 상했고 어린심정이라도 하 튼좌익을 굉장히 싫어했어, . 원 래 작은아버지 그런 것이 있으니까 좌익이 원 래 굉장히 싫은데, 나중에 여기서 학살사건이 나고 하 고 보니까 그것도 싫고 지금은. 하 튼내 생각이 대한민국이 또 남북 간에 전쟁을 한다면 가치 없는 일이라 생각이 들어 어떤 방법이라도 전쟁을 모면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지 전쟁은. . 김경자 전 쟁 후 에다시 학교 다니고 또 계 속 직장생활하시고 정년하: 시 고이쪽 오셨다가 정근한 나는 할 말이 없어 이후에 뭐 할말이 있어: . 김경자 아 녀아녀요 충분합니다 혹시 그 럼 남산뫼에 위령비 세 울: . . 때 그때 함 께 하시거나 그러셨어요? 정근한 그 위령비 할 때도 난 여기 없었어요 잘 그런데는: . 김경자 그 후 로따로 한 번씩 가보거나 그러시지는 않으시고: ? - 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