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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그때 월 일인가 입성을 했어 근데 해 가 지나고 그해 이9 28 . 듬 해겨울 추운데 어머니 나 나 밑 에아랫 동생 살인가 됐을까 그3 . 애하고 같이 또 살 먹은 여동생 같이 가 서밤에 나와갖고 삼도까9 지 가서 삼도 아는 집에 가서 식사를 같 이 얻어먹고 송정리로 가가 지 고 광주를 들어갔어요 그때는 옷이 없으니까 한 복털 넣어서 입. 는 거 벗선 신고 짚 신신고 고무신 같은 거 없으니까 눈이 왔는디 얼마나 발이 시렵겠어요 광주를 들어갔는디 광주서 친구들을 만났. 는 디 야 너죽어 분줄 았았다 임아 그러드라고 그래서 학교를 거‘ , . ’ 기 서 다니기 시작했제 시작해했는데 그때는 어머니 거 나와서 나. 밥해주고 그러고 있을 때 제. 그런디 그때는 팔월달인가 구 월달에 학기가 바뀌어가지고 중학교 시험을 봤어요 입학시험 국가고시였어 그때가 그래갖고 국가고시. . 를 봤는데 나 는 공부를 하도 못했지 근데 서중학교 들어가기가 힘. 들었거든 근 데 서중학교 들어갔다고 집에서는 돈이 없어서 못 보내. 그래서 어머니가 외가를 데 꼬 가갖고 외할아버지한테 돈 좀 학비 좀 대주라고 그래서 외가에서 돈을 갖다 입학금 내갖고 학교를 댕 겼 지. 김경자 외가는 어디: ? 정근한 여 기 영 광묘량 그 외할아버지도 때 잽혀가지고 죽을라: . 6.25 다 가거기 아 는 사람이 아 저 사람은 옛날부터 덕하고 덕 을베푼‘ , 사람이라 저사람 죽이면 안 된다 해갔고 살아남았어 또 물어볼 거’ . 있으면 나 는할 말 어만. 김경자 선생님 어렸을 적이기는 한 데그 사건 이후로 마을에서 일어: 난 변화라면 어떤 것이 있었어요? 정근한 나는 광주 그 냥 가부러서 잘 몰라: . 김경자 작은아버지 삼촌 제사는 계속 지내주셨어요: , ? 정근한 어 그렇제: . 김경자 선생님한테 그 일 겪고 난 후에 변화라면 어떤 것이 있었을: 까 요? 정근한 그때는 좌익들에 대한 생각이 나쁜 생각이다 들었는데 군인: , - 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