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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김경자 당시 바깥 집 에 있었던 거예요 어머니랑 선생님이: ? ? 안종필 그러지 왜그냐면 여기서 모든 업무를 봐야 된 게 정미소 역: . . 할도 해야하고 쌀 들 고 나가는 것도 역할을 해야하고 어머니가 했. 으니까 근게 그때당시만 해 도 어머니가 여자분으로서는 또 역할을. 한 모양이여 순하고 거시기 했지만. . 김경자 선생님은 동생은 없 고: ? 안종필 동생 둘 있제: . 김경자 그러면 그 사 건 이후로 태어난 거예요: ? 안종필 하나는 때 배 안 에 있었던 것이고 아들인줄 알 고 있다가: 626 , 딸인 게 던져버렸는디 그때 당시는 어째서 아 들딸 구별했는가 몰 라 아들인줄 알고 면 두면 큰사람 된다고 났어 났는디 딸 인게. (** ) . 눈밭에 던져버렸어 그때 당 시월 달인 게 정월달 아니라고 이를테. 2 면 정월인게 눈 많이 왔 을때여. 이웃사람 우리 처갓집은 쩌 불갑산 밑에 사요만은 결혼해갔고 혼 인: 신고도 못하고 어떻게 하다보니 우리 처가 생겼어요 딸 하나 생겼. 갔고 쌍구룡으로 가라한 게 어 매 따라서 안종필 나산 쌍구룡 아니 해 보 쌍구룡: 이웃사람 고리 가갔고 애기 어매는 치 마속에 있고 애기라 그 애 기: 는 안 죽 고살고 둘은 그 자리에서 죽어부렀어요. 안종필 그때는 무지막지 죽었어: . 김경자 선생님 그 밑 에동생 정월달에 난 딸 은아니 동생은 그 면죽: 었어요? 안종필 아니 살았어: . 김경자 던져버렸어도 살았어: ? 안종필 응 명도 길고 거기는 또 우 리 동생이지만 부자로 잘 살아 저: . 그 어디야 대부도. . 이웃사람 또 하나는 복성시 옆에 요 리총이 뚫고 나갔어 그때 병원도: . 못 가고 어찌게 나서갖고 요렇게 걸어 다녀. 안종필 살 사람들은 가만 놔둬도 산 다니까: 김경자 선생님은 여기서 병원에서 와서 자라면서 정미소 일 거들면: - 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