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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공동묘지로 치었던가 했을 거야. 김경자 선생님 형님은 어디 근처에서 뭐했어요: ? 안종필 그때 당시 내 위에 살: 8 . 김경자 애기라: . 안종필 내가 살 먹었은게 우리 형님은 살이나 먹었겄다고 여덟: 3 . 8 . 살 앞에 세워놓고 쐈은게 근게 안 갈란다 헌디 이 양반은 안 데 리. . 고 갔으면 살았을 란디 모른디 어머니가 나가자나가자 해갔고 세 워. 갔고 나갔는디 거기서 인자 돌아가셨제. 김경자 어머님이 많 이 힘드셨겠네요: . 안종필 많이 힘으셨제: . 김경자 그냥 나간 것 도 아니고 나가자나가자 해서 나가서: ? 안종필 그러제 고생도 하셨고 근게 그 양반은 사시는 것 도살아계: . . 실 때까지는 열심히 살으셨지만은 하여튼 모든 한을 품 고 여자의 일생이 아니라 세상의 일생으로 살은 거여 그렇게 끝까지 어렵게. 살다가 돌아가셨어. 김경자 치료는 어떻게 치료는 하셨는지 들었어요: ? 안종필 응 고것은 내가 얘기를 들었어 옛날에 우리가 부잣집이었어: . . 요정도 집이 되야꼬 여기가 정미소였어 옆 건물이 그때 당시 정 미. . 소면 함평군에서 제 일큰 정미소였거든 예를 들자면 정미소했기 때 문에 그 당시는 잘 살았고 그랬는데 를 맞으면서 쫄딱 가버렸625‧ 제 이를테면 를 맞으면서 쫄딱 갔는데 그래도 인 자 아버님이. 625 그때 당시에는 우리말로 출입 꽤나 하셨고 요 새 말로는 출입 꽤나 가 아니고 활동 좀 사 신양반이고 옛날 말로는 출입 꽤나 하신양반. 이라 그 경찰서장이랑 지서장이나 옛날에는 도의원 지 금 같이로 도 의원이 있 는 것 이아니라 그때도 도의원이 있었어 자치제식으로. . 도의원들을 많이 알아갖고 우리가 총 맞으니까 기 밀 우리는 피난을, 기밀로 갔어 해보 기밀 기밀로 피난을 고리 가갔고 거기서 있다가. . 또 어찌보면 군인들한테 도움도 받았어 나중에 총도 군인들한테. . 총도 맞았지만 거가 군인들 집합소였어 기밀이란 데가 그래갖고. . 고리 가서 그 때 당시는 도립병원이 있었어 전라남도 도립병원 그. 자리가 양동에가 있는가 모르겠네 도립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걸 로. - 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