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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월31일 화요일 9 (제121호) 종합 ■蘆江 先生의 漢字 이야기 박 종 부 담석증이란 담낭 안에 작고 자갈 같 은 물질이 생긴 것을 말입니다. 담낭 (쓸개)은 작고 서양배 모양의 주머니 형태의 구조물로 우측 위쪽 복부, 간 밑에 위치하고 있으며, 담석증은 담낭 에 저장된 액체가 돌조각 같은 물질로 단단히 굳어져서 형성됩니다. 담석증 은 담낭이나 담도에 결석이 형성되는 질환으로, 서양의 경우 전체 인구의 10 %에서,우리나라의 경우 인구의 4%정 도에서 발생합니다. 담즙이라고 불리 는 액체는 지방의 소화를 돕는데 필요 한 것으로, 담즙은 간에서 생성이 된 후 인체에서 담즙이 필요할 때까지 담 낭 안에 저장됩니다. 담낭은 수축되어 총담관이라고 불리는 관으로, 담즙을 밀어 보내고 총담관의 끝이 연결된 소 장으로 담즙은 배출되어 음식물의 소 화를 도와줍니다. 담즙의 양은 하루에 약 500∼1,200㎖(평균 800㎖) 정도 생 성됩니다. 담즙은 물, 콜레스테롤, 지 방, 담즙산염, 단백질과 빌리루빈을 포 함하며, 담즙산염은 지방을 분해하고, 빌리루빈은 담즙과 대변이 누런 갈색 을 띠게합니다.만약액체인 담즙이 너 무 많은 콜레스테롤, 담즙산염 또는 빌 리루빈을 포함하게 되면 그것은 단단 하게 되어 담석이 될 수 있습니다.(국 가건강정보포털의학정보발췌) 30대 중반의 여자 환자로 1년 전에 숨 을쉬기어려울정도로상복부통이있어 병원에내원하여검사한결과담낭에많 은 결석이 있어 수술적 치료로 담낭을 떼어내어야한다는의사의소견이있었 다고 합니다. 아직 나이도 젊고 해서 조 금만 더 지켜보겠다고 동의를 구한 뒤 약1년 정도 약을 복용하면서 별 문제 없 이 지내오다가 지난달부터 조금씩 시작 된 상복부통이 다시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상태로 진행되어 보호자의 부축을받고겨우본의원에내원하였습 니다. 이는 담석이 담낭의 입구나 담도 의 일부를 막아서 생기는 증상으로 급 성담낭염이나급성췌장염을가져와심 각한 결과에 이를 수 있어 수술적 치료 를고려해야하는상태였습니다. 간, 담낭, 담도, 췌장, 십이지장, 위 장 심장 등 긴장되어 있는 장기들의 오작동의 힘을 인체파동원리로 해소 해 주 고 1 5 분 쯤 지 난 후 한 번 구 토 를 하고 조금씩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하 더니 한 시간반 정도를 자고 일어났습 니다. 물론 모든 통증을 사라졌습니 다. 환자분에게 필요한 교육을 시키고 지압점을 표시해 주고 열심히 지압할 것과 그리고 매일매일 내원하여 치료 를 받으셔야한다고 주지시키고 집으 로 보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그 환자는 다시는 본 의원에 오지 않 았습니다. 궁금하던 차에 한 참 후 에 그 환 자 분 의 친 척 되 는 사 람 이 오 셨 을 때 물어 보았더니 치료받은 그날 집으로 가는 중에 너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였고 아직 입원 중이라고 하였 습니다. 수술은 했느냐고 물었더니 수술은 하지 않고 초음파 검사를 했더니 그 많던 담석들이 다 빠져나간 것 같고 그냥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고 있다합 니다. 그날 치료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팠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담석 들이 스스로 빠져 나오면서 일으킨 통 증입니다. 아직 저한테 고맙다는 전화 한 통화 없지만 그래도 인체파동원리 의 위력을 체감하면서 대단한 치료원 리라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흐 뭇하기만합니다. 참고로 담석증을 예방하려면 담즙을 생 성 하 는 간 의 기 능 이 좋 아 야 할 뿐 아 니라, 평소에 고기를 조금씩이라도 섭 취해야 합니다. 담즙은 지방을 소화하 기 위해 분비되는데 탄수화물 위주로 만 섭취한다면 담즙은 정체되고 담석 이생길가능성이많아집니다. 이들 관에 담즙이 정체되면 담낭과 담관들, 드문 경우 간까지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소화 효소를 췌장으로부터 나르는 췌관을 포함하여 다른 관들은 총담관으로 연결됩니다. 때때로 총담 관을 통과하여 내려온 담석이 췌장에 염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를 담석 췌장염이라 부르며 매우 통증 이 심 하 고 위 험 할 수 있 는 상 황 이 라 할 수있습니다. 만약 얼마동안 어느 담관이라도 막 히 면 담 낭 과 간 또 는 췌 장 에 심 각 한 손 상이나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치료 되지 않고 방치될 경우 상황은 치명적 일 수 있습니다. 상황이 심각함을 알려 주는증후에는열,황달(황색의빌리루 빈 색소가 몸속에 축적되어 눈의 흰자 위나피부색이누렇게보이는증상)그 리고지속적인통증이있습니다. 원인 콜레스테롤 담석은 담즙이 너무 많 은콜레스테롤과 빌리루빈을포함하거 나 또는 충분하지 않은 담즙산염을 함 유할 때, 혹은 담낭이 완전히 담즙을 방출하지 못하거나 충분히 배출해 내 지 못할 때발생합니다.그러나이런불 균형이 일어 나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 지 않았습니 다. 색소 담석 의 원 인 또 한 완전히 밝혀 지지 않았습 니다. 담석증 의 학 상 식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자료제공:인체파동원리창안자박종부 문의:010-2336-7582 밀양박씨 복야공 후 문림랑공 후손으 로 창작 및 문화예술계에 큰 업적을 남겨 온 박형동 시인이 지난 해 12월 23일 2016 ‘전라남도문화상’을수상했다. 전남문화상은 지난 1956년부터 시상해 온 문화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상이다. 그동안 예향 전남의 위상을 높이 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사 349명이 수상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전남문화상은 60년을 맞아 그동안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역사의 큰 족적을 남긴 허백련 화가, 오지호 화가, 오승우 화가, 김현승 시인을 비롯해 한승원 소설 가 등 기라성 같은 분들이 수상했다”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도 그런 분들과 견주 어 손색이 없는 큰 별이 되기를 기대한 다”고말했다. 올해 전라남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은 시군을 비롯해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 와 대학 등에서 문화예술적 역량이 탁월 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인사를추천받아이뤄졌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수상자들이 문화 예술적역량을한층높여가도록전남문화 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17년 문화예술 특성화공모사업선정시공연전시출판등 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소중한 인적자원 으로서계속지원할방침”이라고말했다. 박형동 시인은 퇴직 후 편백 숲으로 유 명한 전남 장성의 축령산 자락의 서삼면 세포마을 마을로 돌아와 창작과 집필활 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문불 여장성이 배출한 150여 명의 작가들의 5 00여 작품과 문단활동을 집대성한 장성 문학대관을 편찬하여 전국으로부터 뜨 거운 호응을 받은바 있으며, 2015년 마 을 당산에 시인의 작품 8점을 돌에 새겨 시비동산을 만들기도 하여 길손들의 발 길을 멈추게 하고 잠시나마 위안을 주기 도 한 다 . 박형동시인제60회 전라남도문화상수상 왕성한 활동과 장성문학대관 편찬 박형동시인(左)이낙연지사로부터상패를수상받고있다. 長幼는 天倫之序라 兄之所以爲兄과 弟 之所以爲弟 長幼之道 所自出也라 蓋宗族 鄕黨에 皆有長幼하니 不可紊也라 어른과 어린이는 하늘이 차례를 지어 준 관계이다.형이형 되는까닭과 아우가 아우 되는 까닭에서 어른과 어린이의 도리가 비 롯된다. 종족과 향당에는 모두 어른과 어린 이가있으니,이를문란하게해서는안된다. 徐行後長者를 謂之弟요 疾行先長者를 謂之不弟니 是故로 年長以倍則父事之하 고 十年以長則兄事之하고 五年以長則肩 隨之니 長慈幼하며 幼敬長然後에야 無侮 少陵長之弊하여 而人道正矣리라 천천히걸어서어른보다뒤에쳐져가는 것을 공손한 태도라고 이르고, 빨리 걸어 서어른보다앞서걸어가는것을공손하지 못한 태도라고 말한다. 이런 까닭에 나이 가 나보다 갑절 많으면 어버이 섬기는 도 리로 섬기고, 나이가 열 살이 많으면 형을 섬기는 도리로 섬기고, 나이가 다섯 살이 많으면어깨폭만큼뒤쳐져따라간다. 어른은 어린 사람을 사랑하며 어린 사 람은 어른을 공경히 대한 후에야 젊은이 를업신여기거나어른을능멸하는폐단이 없어져서사람의도리가바로설것이다. 而況兄弟는 同氣之人이라 骨肉至親이 니 尤當友愛요 不可藏怒宿怨하여 以敗天 常也니라 하물며 형제는 같은 기운을 타고난 사람 이고, 뼈와 살을 나눈 지극히 가까운 친족 이니 더욱 우애해야 할 것이요, 노여움을 마음속에 감추고 원망하는 뜻을 품어서 하 늘의떳떳한도리를무 너뜨려서는안된다. 昔者에 司馬光이 與其兄伯康으로 友愛 尤篤하여 敬之如嚴父하고 保之如兒하니 兄弟之道가 當如是也니라 孟子曰 孩提之 童이 無不知愛其親이며 及其長也하여는 無不知敬其兄也라하시니라 옛날에 사마광(司馬光)이 그의 형 백강 (伯康)과더불어우애하기를더욱돈독히하 여, 형을 엄한 아버지처럼 공경하고, 어린아 이처럼보호하였으니,형제의도리는마땅히 이와 같아야 한다. 맹자(孟子)께서는 "웃을 줄 알고 손을 잡고 데리고 다닐 수 있을 정도 의 어린 아이도 자기 어버이를 사랑할 줄 모 르는 경우가 없으며,그가 성장해서는 그 형 을 공경할 줄 모르는 이가 없다."고 하셨다. <다음호에는朋友有信이게재됩니다.> ■동몽선습븣 장유유서(長幼有序) 蘆江 朴 來 鎬 ▲全南長城出生 ▲본보자문위원 ▲長城筆巖書院선비학당학장 ▲성균관부관장 烏 飛 巢 庭 (오비소정) 까마귀가집안뜰위를날아간다는뜻. 본 글귀는 신우당 해옹(新宇堂 海翁) 께서 쓴 충신 박승종 행장(朴承宗 行狀) 속에 있는 글귀인데 우리나라 광해 때 비 운의 인목대비(仁穆大妃)와 약간의 관계 를 담 고 있 다 . 본 행 장 에 앞 서 대 비 의 비 극적삶을적어보고자한다. 인목대비(1584~1632)는 선조대왕의 계비(繼妃)인데 연안(延安)김씨 연흥부 원군(延興府院君)인 김제남의 따님이다. 1600(선조 33)년 선조의 정비인 의인 왕 후(懿仁王后)가 죽자, 1602년 왕비에 책 봉되었다. 영창대군(永昌大君)과 정명공 주(貞明公主)를 낳았고 광해군 때에는 이이첨(李爾瞻)등에게 몰리어 서궁(西 宮)에 유폐(幽閉)되었다가 인조반정 후 대왕대비로서여생을보냈다. 필자가 밝히고자 한 명현이며 충신인 박승종 행장문은 성균관 부관장인 청도 출신 박종후 현종님이 나의 식견을 더 넓혀주려고 보내준 문헌(文獻)이로 본 문헌은 이렇게 밝히고 있다 박승종의 자 (字)는 효백(孝伯) 아호는 퇴우정(退憂 亭)으로 충남 연기에서 출생하였으며, 본관은 밀양이다 선조임금 을유년(乙 酉,1585) 진사시에 합격하고 병술년(丙 戌, 1586) 문과(文科)에 올라 한림원에 선발되었다. 광해임금 무오년(戊午, 161 8)에는 부모 복중에 크게 발탁(起復)되 어 영의정에 이르렀으며 밀창부원군(密 昌府院君)에 봉군 되었다. 계축년(癸丑, 1613)에 인목대비를 폐위하자는 발의가 시작되자 영상으로써 다른 의견을 내세 웠다. 계해년(癸亥, 1623)에 인조께서 반정(反正)을 하자 그 아들 경기감사 자 흥(自興)과 더불어 분산으로 달려가 목 을 매고 죽었는데 죽기 직전 옷자락에 이러한 글을 남겼다 임금을 올바로 모시 지 못하고 오늘의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무슨 면복으로 지하에 계신 임금님들을 뵐 것인가 차라리 연못에 빠져 죽을 것 이다 하고 천지신명께 하직인사를 올린 다는 것이다. 公께서 정승이 되어서는 오 리 알 만 한 비 상 을 주 머 니 속 에 넣 어 두고 말씀하기를 불행의 때를 당하면 아 침저녁으로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데 어 찌 이 비상을 준비해 두지 않을 것인가 라고 하였으며 매번 한가로운 시간에는 무척이나 기뻐하기도 하였다. 인조반정 이 성공하는 날 금천 삼악사에 이르러 중의 방에 들어가 누워 노끈으로 자기의 목을 매어 그 노끈 끝을 문틈으로 내어 주면서 그 노복으로 하여금 그 끝을 잡 아당기라고 하자 노복이 꿇어 앉아 아뢰 기를 노복이 어찌 감히 그 주인을 살해 할 것입니까 차라리 죽을지언정 감히 명 령은 따르지 않겠나이다 라고 하자 公께 서 말씀하기를 오늘날 내가 죽지 않으면 장차 만고에 죄인이 될 것이니 너는 나 의 말씀을 따라야 충성하는 것이요 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불충이 되는 것이 다. 라고 이 말씀을 누차하여 설득을 하 자 노복은 하는 수 없이 손수 노끈을 당 겨 숨이 끊어진 뒤 통곡소리를 멈추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날 公의 아들 자흥 역시 그 절집에서 자살하였으니 그는 곧 이이첨의 사위이다. 公께서 그 사돈 이 이첨이 인목대비를 폐위하려는 뜻이 있 다는 것을 들었으나 사실인가 분명하지 않아 이첨에게 물으려할 그때마침 까마 귀가 그 집안 뜰을 날아가려고(烏飛巢 庭 ) 나무 가지에서 날개 짓을 하며 “까 아악, 까아악" 하는 소리를 듣고 公께서 말씀하시기를 저것이 비록 날아다니는 하나의 까마귀지만 그 어미를 먹여주는 효심이 있으니 천하게 보지 말아야 한다 고 하였으나 이첨은 입을 다물고 대답을 하지 않았다. 또 우연히 벌이 앞으로 날 아가자 公께서 곧 말씀하기를 이 벌도 비록 미물인 하나의 벌레이지만 임금과 신하가 지켜야할 의리 를 알고 있으니 가 볍게 보지 아니하여야 한다고 하였으나 이첨은 또 응답을 하지 않음으로 公께서 는 그 뜻이 굳었다는 것을 알고 상호간 배격하였다고 충남 명감에 기재되었다 는 것이다. 광해를 위한다는 명분아래 이첨의 지나친 계략과 포악은 대비를 몰 아낸 것도 모자라 그 아들 영창대군(永 昌大君)마저 죽이기 위해 영창의 외조 부 김제남(金悌男)이 영창을 왕으로 추 대하려 한다는 것에 의하여 영창을 강화 도에 유배시켰는데 강화부사 정항(鄭 沆)이 이첨에게 아첨하는 계략으로 8세 된 어린 영창을 죽이고 말았다. 오늘날 돌이켜보면 이첨은 김제남의 행동이 사 실이었다면 김제남만 죽이고 대비와 대 군은 감시와 함께 잘 보호하였어야 했 다. 이첨의 지나친 포악은 결국 광해를 폭 군으로 만들었고 인조반정을 불러온 빌 미를 만들어준 꼴이 되었다. 앞에서 밝 힌 충신 박승종님의 행장은 그 분의 죽 음에 있어 장소와 방법을 두 가지로 언 급한 것이 약간의 의혹을 주고 있지만 죽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박승종님을 높 이 보아야할 점은 그분이 상복 중에 특 별히 관직에 나오게 하고, 복을 벗자 즉 시 영의정에 오르도록 한 것은 당시 최 고의 권력자였던 사돈 이첨의 권력남용 이 있 어 가 능 했 던 것 이 다 그 러 나 그 사 돈의 음모에 동의하지 않고 그 뜻을 돌 리고자 까마귀의 효심과 벌의 충성심을 언급하였으며 결국 그 부자는 그 결과를 자신들의 불충으로 돌리고 자결하였다 는 것이다. 광해군의 결과와 언급하고 싶지 않은 현 정국을 비교해 본다면 유 사하다 박근혜 정부는 국회 탄핵에 의해 헌재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뒷날 사가들의 정평이 있겠지만 헌재 가 기각을 한다 하더라도 탄핵만으로도 박근혜 정부는 실패한 정부가 분명하다 이 책임은 대통령이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 것에 있다 그러나 청와대 문고리 삼인방에게 박승종님과 같은 충성심이 있었다면 대통령을 탄핵의 함정으로 빠 져들게는 않았을 것이다. 대통령을 보좌 한 관료들은 무엇이 충성이며 불충인가 를 깊이 새겨보았으면 한다. 1.朝鮮과淸의관계븣박민서 청(淸)의 사대(事大,작고 약한 나라가 크고 강한 나라를 섬김)요구에 朝鮮이 반 대하자 仁祖 14년(1636) 12월 청의 12만 대군의 침입이 병자호란(丙子胡亂)이다. 朝廷 은 여 자 들 을 江華島 로 피 난 보 내 고 왕은 길이 막혀 남한산성으로 피했다. 동 상(凍傷)에걸린1만3천의군사가청과대 적은 불능이다. 산성에서는 척화파(斥和 派)와주화파(主和派)가다투기만 한다. 청은 水軍이 없으니 강화도는 안전하 다고 검찰사(檢察使) 김경징(金慶徵)은 술주정만 부린다. 明에서 청으로 넘어간 이신(貳臣) 공유덕(孔有德)과 경중명 (耿中明)의 침입에 검찰사는 도망가고 원임대신(原任大臣) 김상용(金尙容)은 성루(城樓)에서 화약을 터뜨려 자결하니 침략당일에점령된다. 척화파를 잡아 보내라는 청의 요청에 삼학사(三學士)의 윤집(尹集)과 오달제 (吳達濟)가 청에 가겠다는 결정이 났는 데 정온(鄭蘊)과 김상헌(金尙憲)은 왜 자살소동인가. 인조가 삼배고두배(三拜九叩頭)로 항 복한 다음 소현세자(昭顯世子), 삼정승 (三政丞), 오판서(五判書), 5승지(五承 旨),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과 세자익 위서(世子翊衛司)관리들, 세자빈(世子 嬪)과관료부인들이3배9고두를했다. 세자 형제 내외가 청에 인질 갔다.세자 는 포로를 속환(贖還)시켜 농사와 상업 으로 경제를 일으켜 합리적 외교와 관료 의옥바라지를원만히했다 2.명분(名分)과 현실(現實)의 갈등 인조16년 상반(相反)된 상소가 올라왔 다. 우의정인 계곡(谿谷) 장유(張維)의 상 소 - “속환(贖還)된 며느리는 오랑캐에 당했을거니축출(逐出)시켜주시오.” 승지 한의겸(韓履謙)의 상소 - “딸이 속환됐는데 사위가 장가들려하니 말려주 시오.” 좌의정 최명길은 “壬亂 때 본처가 포로 가 된 文官이 장가갔는데 본처가 쇄환(刷 還)돼오자 선조께서 새 여자를 첩으로 하 라고 명했다.본처가 죽은 후 후처로 올렸 다. 환향녀(還鄕 女)를 축출하면 속환자 가 없을 것이다.” 고 하여 축출되지 않았 다.2년 후 장유의 부인이 또 상소하여 축 출허락을 받자 아내를 축출하는 일이 전 염병처럼 번져 환향녀를 화냥년으로 몰 아윤리를망쳤다. 王命에 의해 청을 칭송하는 이경석(李 景奭)의글을새긴것이삼전도한비(三田 渡汗碑)이다. 이경석의 천거로 벼슬하여 스승으로 섬기던 송시열(宋時烈)마저 지 조 없다고 비방하였다.박세당(朴世堂)이 이경석의 신도비문(神道碑文)에서 이경 석은 봉황이요, 송시열은 올빼미라 했다. 송시열의 門人들이 박세당을 사문난적 (斯文亂賊)으로몰아귀양 보냈다. 명의 오삼계(吳三桂)가 청에 투항하여 북경에 입성하자 한족(漢族)이 명을 멸 망시켜 청에 바친거다. 청은 조선인질을 귀국시킨다. 인조는 소현세자가 명을 섬 기지 않았다고 귀국 2달 만에 죽이고 세 자빈과 손자마저 죽였다. 조선은 공식문 서에는 청의 연호를 쓰고 사적문서(私的 文 書 )에 는 명 의 연 호 (年 號 ) 를 쓰 는 걸 지 조로생각한다. 3.역사는되풀이된다. 1. 대통령이 최순실에 속은 것은 전직 대통령 아들과 형제의 부정과 김정일에 준 돈보다 금액과 도덕성도 가벼우니 말 바꾸기 여론몰이 말라. 문화 창달 한류 (韓流)발전이 불필요하면 돈은 회수하면 되고북한에준돈은회수불능이다. 2. 1998.9. 신한일어업협정에 金大中대 통령은 독도를 중간수역으로 하여 일본 영토주장의 빌미를 줬다. 2002.6. 연평해 전에 국군의 전사에도 김대중 대통령은 일본가서박수치고있었다.각성하라. 3. 문창극 강연을 반역으로 몰아 낙마 시킨 KBS는 각성하라. 체육선수 출결문 제를 여론화 말라. 고려대 김연아는 캐나 다에서 연습했다. 방송사마다 매일 말 타 는 사진만 보이는 편파보도에 배겨낼 대 통령이있었다면말해봐라. 4. 폐선(廢船)인세월호를허가한전직자 에게책임을묻고대통령흠집내지말라. 5. 광우병파동은 야권과 언론의 패덕(悖 德)이다.이것도못막는여당도각성하라. 6. 2016. 9. 27일의 조선일보에 “光州시 의 ‘반값 임금 러브콜에도 공장 신설 주 저” 연봉을 반으로 줄여도 자동차업체가 못가는 건 강성노조,막힌 법률 때문이다. 야권이 불법파업 막으려는 노력만 하면 실업문제해결 경제 발전하여 여당 된다. 정부에 협조하면 나라도 살고 야당도 산 다.꼼수버려라. 7. 검찰이 대통령을 피의자(被疑者)라 한 것은 헌법 위반이요. 하극상이며 야권 눈치 보기다. 대통령은 외우내환의 죄는 없다. 꼼수를 버려라. 선거권 없는 자에 촛불의 부끄러운 꼴 보이지 말라. 편파언 론이나라망친다. 8. 韓·中수상이 사드문제 협의 때 사드 설치를반대한국회의장은각성하라. 9. 박대통령은 세계 정상회의 때 수백 명씩 경제인을 대동하여 수조(數兆)씩 수주(受註)하여 국익을 높였는데 2016.1 1. 19-20 양일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회의(APEC)에 대통령을 불참시켜 국격 (國格) 국익(國益)이 추락되었다. 야당 은각성하라. 10. 이웃성금 수백억씩 내는 재벌에게 껌 값 으 로 줄 세 우 는 짓 제 발 버 려 라 . 11. 야권은 앞선 군사정보교류를 통해 북한의 핵 도발을 막으려는 한일군사정 보보호협정을 반대하는 이유가 뭔가? 반 대위한반대는버려라. 13. 사드철회, 이석기 석방, 황대행 퇴 진, 박한철 소장 퇴진, 문제인 방북주장 의 촛 불 에 놀 라 할 아 버 지 수 염 뽑 는 손 자 같은 비박, 친박, 잡박, 토룡들아 이회창 (李會昌)은 김대업(金大業)의 폭로에 떨어지고 나경원(羅卿瑗)은 1億원 피부 샵에 낙마하고도 속곳까지 재끼는데 공 분 ( 公 憤 ) 도 없 나 ? 우 물 에 침 뱉 고 적 에 붙 어 비 굴 을 떠 는 것 은 인 조 가 명 을 섬 기 지 않 는 다 고 아 들 죽 인 것 과 같 은 짓 인 줄도 모르나? 14. 세계정상들이 존경하는 대통령을 제나라에서 흠집을 내다니 청렴과 애국 심이 없다면 열 번도 더 자살했을 것이다. 헌재(憲裁)의 현명한 판단으로 박대통령 은 2018년 퇴임 후 가장 깨끗하고 혜안 높 은대통령으로추앙될것이다. 外亂을 통한 覺醒 (병자호란을 중심으로)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