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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월31일 화요일 4 (제121호) 관향조 종친회 뷺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 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뷻라고 하였습 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에는 웃음소리가 나는 한해가 되어 우리 모두가 행복하기를 소망하여 보면서 지난 한해 정치 사회 경제 등 모든 면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 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여 준 종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드립니다. 정유년 새해 우리 밀성재는 그동안 추진해온 성역화 사 업을 마무리 하는 해로 정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보다 더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미풍양속을 전달하는 행운이 함께 하였으면좋겠습니다. 밀성재 출입문인 돈경문과 익성사 담장, 신도, 표성비 등의 성역화 사업 잔여공사에 전국 성손들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완성해야할것이라고강조해봅니다. 익성사 잔여 담장공사와 돈경문의 보수공사는 주무관 청에 예산이 반영되도록 하여 최선을 다해 조속히 마무리 할수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 그 리 고 춘 · 추 향 례 에 많 은 성 손 들 이 참 례 하 여 추 원 보 본 의 정 성 을 다 할 수 있 도 록 다 함 께 노 력 해 야 할 것 이 라 고 생각합니다. 숭조는효(孝)와직결된다는말을합니다. 인간의 효 사상은 인본주의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부도 덕한 모든 인간 생활을 다스려 나가는 이정표가 되듯, 바 른 인간을 만들어 가는 바 탕은 조 상의 아름다운 덕성을 오늘에 이 어받는일뿐입니다. 전국의밀성인여러분 우리 밀성인은 어른을 존중하 고 후세들을 사랑으로 이끌어 주 는 전통있고 역사 깊은 신라시조 왕의 적통임을 자랑스럽게 생각 하고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종가의 후손으로 모범이 되 어야할것입니다. 그리고 종중 운영은 연고항존(年高行尊)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의 계승과 선조님에 대한 숭배와 종친 간 사랑의 봉사정신에서 비롯되어 화(和)를 근간으로 하여야 합니 다. 례(禮)가 아니면 보지도 듣지도 말며 례가 아니면 말하 지도 행하지도 말라는 선현들의 가르침을 늘 간직하며, 반목과 대립은 훌훌 내던지고 서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정유년 한해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자랑스 러운밀성인상을정립하도록노력합시다. 정유년(丁酉年) 올해는 ‘60갑자 중 34번째 해인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丁’은 불의 기운을 의미하며 ‘붉다’ 는 것은 ‘밝다’를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 박성(朴姓)의 의 미와도 같으며 ‘총명한 닭의 해’라고도 풀이되는 정유년 입니다. 새해 선조님의 음덕이 충만하여 소원하시는 모든 일 이 루시길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뷺화합븡발전위해매진븣자랑스런밀성인상정 립뷻 신/년/사 밀성박씨대종회장박진국 박 씨 대 구 연 합 회(이하 연합회) 2017년 1월 정례 모임 및 정기총 회가 지난 5일 대 구시내 영남별장 에서 개최되어 신임 회장에 박 태 규 고 령 박 씨 대구경북종친회 前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감사는 병훈현감사를유임했다. 신임 박태규 회장은 고령박씨 도진문 중의 회장으로 젊은 청소년들이 종중의 입향 600년사와 선조님의 행적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하는 ‘도원록’을 발간하는 등 종중의 큰 족적을 남긴 분으로 종중과 유림계에서 추앙받고 있으며, 수락인사 를 통해 새해 큰 영광을 입었다고 말하고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거움을 느끼나 여 러분들의 성원과 협조가 있어 든든하다 며 2017년 주요사업으로 회원영입에 최 선을다해줄것을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해율 총무(함양)의 사회 로 한해를 결산하는 경과보고 및 수입지 출 결산보고와 박병훈 감사(병산)의 감 사보고가 이어진 가운데 기타토의 시간 에는 각 관향조에 대한 행장과 유훈 등 선 현들을 알아보는 토론과, 민서 현종(반 남)의 ‘왜란을 통한 각성’의 주제로 병자 호란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어져 건전한 종사발전의토대를이어갔다. 연합회는 지난 2012년 각 관향조 전현 직 회장단으로 창립되어 선조님의 행장 을 토론하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해 오고 있으나 영해, 춘천, 상주, 죽산, 월성, 강 릉, 전주, 음성 박씨 등은 아직 참여하지 않고 있어 이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 나 대구지역 거주자가 많지 않아 해당 문 중의협조를기다리고있다. 그 리 고 차 기 선 조 유 적 순 례 지 는 4 월 중 함양박씨 영명재와 함양 산청지역을 돌 아보기로 하고 세부계획은 상섭 간사와 해율 총무가 의논하여 추후 통보키로 하 였다. 박씨대구연합회정기총회성료 신임회장 고령박씨 대구경북 前 태규 회장 추대븣각 선조님 행장 연구와 회원 친목 도모 박태규회장 박상수 해양소년단 강원연맹 부연맹장(前 강원도의회 의장) 이 지난 해 12월 30일 김영석 해 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전국 해 양스포츠제전이 성공적인 개최 를 통해 해양관관 활성화 및 해양 레저스포츠 저변확대에 이바지 한공로로표창장을받았다. 박 회장은 2012년 강원도의회 제6대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제6, 7, 8대 3선의원으로 2012년 제8대 후반기 도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함은 물론, 모두가 행복한 강원 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생의정활동 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수상한 바 있다. 박 회장은 밀양박씨 규정공 후손으로 의정활동 내내 “섬기는 의회, 일하는 의회, 가까운 의회”를 의정방침으 로 정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화합하고 소통하는 상 생의의정을펼쳐왔다. 삼척시 축구협회장, 삼척 죽서 로타리클럽 회원, 삼척 예총 자문위원, 한국 청년지도자 연합회 고문, 한국해양 수산 포럼 감사,(사)이사부기념사업회 자문위원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두 텁다. /박형배 명예기자(강원삼척시지부) 해양소년단강원연맹박상수부연맹장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 해양관광활성화및해양레저스포츠저변확대공로 본사 박순구 대표이사는 지난 1월 3일자로 전 주시지부 명예기자에 박윤희 천연허브백련 대표 를 위촉하고 종중 발전과 본보가 종보로서 역할 을다할수있도록협조를당부했다. 신임 전주시 박윤희 기자는 함양박씨 2파 후손 으로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경희고등학교, 전북 대 농과대학, 예원문화영상창업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현재 지리산 컨텐츠 진흥원 이사(컨설 팅 강의), 천연 허브백련 대표를 맡고 있으며, 천 연 허브배련은 국산차 생산 및 연꽃을 이용한 다 양한 식품 개발에 성공하여 국수 등 큰 인기를 끌 고 있다.(박윤희 010-6374-9061) 본보전주시명예기자박윤희현종위촉 社/告 선조님의 숭고한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숭조,애종,육영을 몸소 실천하는 모임 밀원문화연구회(회장 근영) 제150차 월례회 및 정기총회가지난19일오전11시서울중구퇴계로장수마을(진 양회관)에서있었다. 이날회의는회무경과보고,2016년 수입·지출에 대한 결산보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처리하고 충분한 토의 를거쳐회칙을개정하였다. 회의에 앞서 근영 회장은 지난해 많은 회원들이 탈회하면서 다 소 위축된 면이 있었으나 지난 연말부터 탈회한 회원들이 복귀 하고 신입회원이 늘고 있어 연내로 70명 정도의 회원을 확보하 여 중흥을 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고,박순규(규정공),박제 신(규정공), 박웅(복야공), 박기선(충헌공) 회원 등 신입회원 을 소개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굴하지 않고 함께 해준 모든 분 에게 감사드리며, 본회 목적사업에 충실하게 활동해보고자 매 월례회마다강사를초빙하여강좌를열계획이라고말했다. 이날 개정된 회칙을 보면 ‘제2조 규정공파 선현들의 유적과 문 물을 보존관리하며븣븯를 ‘밀양박씨 선현들에 관한 문헌, 유물, 유적 등을 연구하여 후손들에게 알림으로써 후손들로 하여금 선조들에 숭고한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숭조,애종,육영을 실천 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로 개정 밀성대군 이하 모든 후손 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선조님의 행장 과 유 훈 을 활 발 히 연 구 활 동 할 수 있 도 록 하 여 더 많 은 회 원 들 이참여할것으로보인다. 특히 운영세칙을 실정에 맞게 조정 개정하여 운영의 묘를 살려 모임의 활성화를 이루려는 점이 돋보일 뿐 만 아니라 금년 사업 계획으로 12중조 춘추 제향 참례와 유적탐방, 회원 친목도모에 치중하고 있어 명실공히 숭조와 애종을 위한 단체로 거듭 태어 날전망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본보 박상섭 편집국장이 강사로 초빙되 어 12중조 약사를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회원들의 보학증진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이어져 다음 강좌를 기대하는 분 위기가역력하였다. 밀원문화연구회는1995년 창립하여 규정공 후예 선조님의 행장 을연구하는등많은성과물을남겨이날총회를맞아근영회장 은 창립을 주도하며 오랜 기간 회장을 맡아 온 봉규 명예회장과 90세를 훌쩍 넘기면서까지 열정을 갖고 젊은 회원들을 이끌어 온 인교, 대림 고문에게 각각 감사패와 고마움을 함께 전하고, 집행부 임원진에 대해서는 위촉장을 전달하며 2017년 중흥의 원년으로삼자며격려했다. 밀원문화연구회제150차월례회및정기 총회 뷺탈회회원복귀하고신입회원점차늘어븣2017년중흥의원년으로삼아뷻 박봉규명예회장(右)에게감사패를전달하고있다. 박인교 고문(左)이 감사패를받아들고환하게웃고있다. 감사패를 받은 대림고문(左)을 비롯한 봉규, 인규고문은 근영 회장에 게모임의활성화를위해최선을다해줄것을당부했다. 사진왼쪽박종수(左),박상준(右)감사,사진오른쪽좌측부터박동규총무이사,박근영회장,박성홍재무이사,박완규부회장. 지난해 12월 1일 제28대 경남지방경찰 정장으로 취임한 박진우 청장이 지난 14 일 오전 밀성인의 본향인 밀양을 찾아 밀 성대군 단소를 참배하고 익성사에서 취 임 고유례를 가진 후 함께한 종원들과 간 담회를가졌다. 이날 고유례는 진국 대종회장의 집례 로 거행된 가운데 박일호 밀양시장, 박천 수 경남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이 함께한 가운데 박진우 청장은 “오늘 저 혼자 때 문에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해주시어 감 사드린다.”고 말하고 “우리의 좋은 전통 문화를 젊은 사람들도 배워야겠다고 생 각했다”며 “청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어 르신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 을다할것”을다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박 청장님의 취임 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함께 어르신들 을 찾아뵙게 되어 더욱 자랑스럽고 기쁘 다.”며 “멋있게 잘 해내시고 가장 유명한 청장으로 남을 듯 싶다.”고 덕담을 전했 다. 박 청장은 제주도 출신으로 은산부원 군(휘 영균)의 25세(世)이다. 제주대학 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간부후보 생 제37기로 경위에 임용됐다. 제주전경 대대장, 제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경찰 청 수사국 형사과 강 력계장, 강원경찰청 인제경찰서장, 경찰대학 학생과장, 대통 령 경호처 22경찰경호대장, 서울 서초경 찰서장, 대구경찰청 차장, 부산경찰청 3 부장을 지내고 2014년 캐나다경찰 국비 유학을 다녀왔으며, 2015년 12월 치안감 으로승진경찰청수사국장을거쳤다. 아버지 故 창윤(昌胤) 공(公)은 족보 수보시 수단유사로 경남 밀양을 자주 찾 는 등 종사를 도맡아 와이날 함께한 어른 들은 아버지를 꼭 빼닮았다며 칭찬을 아 끼지않았다. 한편 이날 고유례를 함께한 박천수 경 무과장은 행산공(휘 세균) 후손으로 양 산경찰서장을 거쳐 지난 해 12월 경무과 장으로 전보되어 함께하게 되었으며, 박 진국 대종회장을 비롯한 원로 종원들과 청년회원 등 50여명이 박 청장과 박 경무 과장의성공을축원하였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박진우경남지방경찰청장취임고유례가 져 고유례를마치고함께한 종원들이 2017년새해밀성재발전의원년으로 삼자며결의를보이고있다. 뷺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 다할 것뷻븣 종원 50여명 함께 해 박진우청장이 헌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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