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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월31일 화요일 3 (제121호) 광역시도본부 박씨대종친회 경상남도본부는 2017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 으로 삼고,사업선정과 결산 등의 안건을 심의하는 정기총회 및 회장취임식을지난18일오전11시마산대학교청강기념관3층 청우연회장에서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으로 나누어 진행된 가 운데 1부 정기총회는 감사보고, 임원개선, 2016년도 추진사업 및 예산결산보고, 정관개정, 2017년 사업 및 예산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순제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회장 유고로 직무대행 체재에서 도 흔들림 없이 이끌어 준 임원진에게 치하를 드린다며 적법하 게 처리되었음을 보고하였고, 임원개선에 있어 지난해 12월 16 일가진이사회에서선임된모든임원진에대한승인및이하안 건은원안대로가결했다. 정관개정에 있어 목적과 사업은 보학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인성교육및예절교육을주요사업으로개편하고고문의추대는 종전 ‘전임회장은 명예회장 또는 고문에 추대하는 것이 원칙이 나 본인이 사양할 때에는 추대하지 않을 수 있다.’를 △고문은 종친으로서 사회적으로 인품과 덕망이 높고 본회 발전에 현저 한 공로가 있는 원로를 회장이 추대한다. △전임회장은 명예회 장으로 추대할 수 있다. △고문과 명예회장은 정기총회의 인준 을받는다.라고하였다. 경남본부의 2017년 사업계획에는 화합과 친목도모에 맞추어 져 있다. 우선 임원진 시군지부 순회의와 도본부회장 시군지부 방문, 춘계·추계 단합대회, 청년회 조직 재건 등으로 지난 10월 순창 강천산에서 가진 단합대회가 성손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 께 상호간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하는데 지름길이 되었다는 의 견이 다수를 차지함에 따라 춘계에는 화합의 장,추계에는 선조 의 유적지를 순례하여 뿌리 찾기 운동으로 승화하는 보학교육 의장으로마련하고있다. 2부 취임식에서는 내빈소개, 신임회장 약 력보고, 회기 이양, 꽃다발증정,공로패전달,격려사,축사순으로진행되었다. 박수태 명예회장은 박재현 취임 회장에게 회기를 이양함으로 써 새 회장의 공식 취임을 대외에 알리게 되었고, 박재현 회장 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것이 부족하고,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없는 제가 경남의 50만 성손을 대표하는 도본부 회장이라는 막 중한 짐을 졌습니다. 역대 50여년의 세월동안 많은 회장님들께 서 종친회의 발전과 존속을 위해 헌신해 오신 점을 높이 평가해 야합니다.”라고말하고 임기동안도내 종친들이 화합하고돈독 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단합을 도모하고 결속을 강화하는데 힘 쓰겠다며 우리 모두는 만파일원의 일가임을 명심하고 믿음과 사랑으로상부상조의미풍을살리자고강조했다. 이어 박희학 고문(前 숭덕전 참봉), 박동준 숭덕전 참봉, 박종 훈경상남도교육감,박동식경남도의회의장이차례대로격려사 와축사가이어졌으며,박완수국회의원은축전으로대신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산본부 박진국 회장과 박홍주 부회장, 각 시군지부 임원진 등 150여명이 참석 박재현 호(號) 출범을 축하했다. 1942년경남통영生/통영수산고/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통영시탁구 협회장13년(현고문)/ 통영시체육회부회장/한국중·고탁구협회부휘장 /경남탁구협회부회장/대한탁구협회대의원/봉평동주민자치위원장/4 4대통영한산대첩축제통제사이순신장군역/박씨종친회통영시지부 회장 /경남본부 수석부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통영시지회장/대건부동산 중개사무소대표/ 부인김경자여사1남1녀. 경남본부2017년도정기총회및회장취 임식 정관일부개정및춘·추계단합대회등주요사업선정 박재현 회장은이날 경남본부 발전에이바지한 유공자에게공로패를 전달 하고격려하였다.사진왼쪽부터박영희 이사,박선영이사,박재현회장,박 양현자문위원 박재현 회장은 취임식에 앞서 지금까지의 모든 공(功)은 부인 김경자 여사 의내조의덕분이라며감사의인사를전했다. 뱚박재현회장프로필 박씨대종친회 대 전 광 역 시 본 부 ( 회 장 용철)제20차 정 기총회가 지난 4일 오 전 1 1 시 대 전 서 구 탄방동 풍전한 정 식 에 서 각 구 지 부장을 비롯한 대 의원 3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개최 되어 결산 및 감사 보고, 임원 승인의 건을 상정 처리한 가운데, 신임 회장 에 박한우 서구 지 부장이 추대되었 다. 박용철 회장은 임기동안 타고난 숭조 심으로 경주 춘추 대제와 각종 행사에 적 극 참여하며 대전본부 위상을 높여왔으 며, 본부 소속 종원들을 헌관으로 추천하 여 숭덕전 제례 예절을 익힐 수 있도록 하 였다. 특히 종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주선하여 화합 속에 활성화를 이 루 었 다 는 평 을 받 고 있 어 박 회 장 은 이 자 리에서 지난 3년의 임기동안 종원 여러분 의 적극적인 성원에 대과없이 마칠 수 있 었다며 감사함을 전달하고 새해에도 건 강한 모습으로 신임 박한우 회장을 도와 대전본부가 일취월장 할 수 있도록 최선 을다하자고말했다. 신임 박한우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오 릉보존회와 숭덕전, 시도본부 회장단협 의회(신라시조왕숭모회), 사)참봉협의 회 등 모 든 단 체 가 화 합 의 길 로 가 야 한 다 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 을 다해보고자 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시 도본부 및 숭덕전 등 각종회의에 다녀 온 결과를 설명하고 숭덕전이 지난 2007년 이전처럼 독자운영 될 수 있었으면 한다 는 입장을 피력하고 대전본부 활성화를 위해 화목과 친목에 중점을 두고, 회원배 가 운동 등 전임 회장의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할것임을밝혔다. 신임 박 회장은 1939년 충남 청양군 정 산면 역촌리에서 영의정을 지낸 문헌공 (휘 원형)의 후손으로 태어나 1965년 사 법서사 송인규 사무원을 시작으로 대전 지방검찰청 공증인 윤창 사무소 사무장 등 2008년 퇴임까지 주로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으로 43년간 법조인 활동하여 매 우합리적이고원칙을중시한다. 특히 부지런하고 성실함은 타고나 대 전본부에 새바람이 불 것이라며 기대하 고 있 다 . 한편이날선임된임원은다음과같다. △고문 천재,정길.△직전회장 용철 △ 부회장 종보(동구), 수웅(중구), 세용(서 구), 성철(유성구), 현(대덕구) △감사 종 철,주철△사무처장대원. 대전본부제20차定總성료 신임회장박한우서구지부장추대 뷺2017년화합의길로가야븣숭조의목적달성을위해최선뷻 박용철이임회장 박한우취임회장 박충웅 전 경남본부 회장( 사진)이 지난 해 1 2월 22일 오후 4시, 지병 으로 별세했다. 향년 75 세. 박충웅 회장은 박씨 종친회 경남본부 수석부 회장으로 경남본부 회관 건립과 경남문화유적 발 간에 큰 역할을 하였고, 지난 2015년 4월 경남본 부 제27대 회장으로 취 임하여 의욕적으로 업무를 보아왔다. 그러나 얼마 지나 지 않아 혈액암으로 투병하였으나, 한때 좋아져 각종 행 사에참석하는등왕성한활동을재개하였다. 그러나 지난 해 초 급격히 체력이 저하되면서 입원하 여 끝 내 털 어 내 지 못 해 주 변 종 친 들 을 안 타 깝 게 하 였 다 . 박충웅 회장은 밀성박씨 행산공 후 진사공(휘 신필) 후손으로 1941년 고성군 회화면 월계마을에서 태어나 1 960년대 경남복싱연맹 부회장을 역임, 이후 고성군의회 2~3대의원및의장을지냈다. 또한 민주평통 중앙상임위원, 민주평통고성군협의회 장, 당항포축제위원장과 고성공룡엑스포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오늘날 고성공룡엑스포 축제의 초석을 다졌으 며,사)소가야 문화보존회장 등을 맡아 지역 전통문화와 체육발전에 큰 공헌을 하여 2011년 고성군민대상 문화 체육상을수상하기도하였다. 특히 종중에 헌신한 공로는 더하다. 고성군 박씨종친 회장을 맡아 크게 활성화를 시켰고, 우리나라 단일성씨 최대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월계마을에 도비와 군비를 끌어들여 월계정을 신축하였으며, 행산공파 대종회 부 회장으로 각종 행사를 주도하고, 경남본부 부회장과 회 장을 맡아 여성회는 물론 경남본부 활성화에도 크게 기 여하였다. 한편 고인의 유해는 25일 회화면 월계마을 선영에 안 장되었으며,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정아 여사와 1남1녀 를 두 고 있 다 . 경남본부박충웅회장별세 종중븡지역사회큰족적남겨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