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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월31일 화요일 2 (제121호) 본보 창간 10주년 축사 동해를 붉게 물들이는 태양처럼 희망에 부푼 정유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시조할아버지 후예 오백만 성 손 여러분의 가정에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 기를 기원 드리면서 먼저 한빛신문 창간 10주년을 축하드 립니다, 창간 후 10년의 세월 동안 한빛신문은 전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오백만 성손들의 친근한 벗이었으며, 서로를 이어주는 든든한 매개체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왔습 니다. 전국 대종회의 향사 및 대소사를 일일이 찾아 취재·편 집하여 그 소식을 세상에 알리는데 힘썼습니다. 신문사 관계자 여러분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 치하해 마지않습니 다. 한빛 신문 창간 10주년 축사 의뢰를 받고, 저는 우리 성 손들의 정론지 한빛신문이 앞으로 나아갈 길이 무엇인지 를생각해보았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으로 큰 고난에 직면해 있습 니다. 경제는 어렵고 국내 정치상황은 혼돈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제정세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 록 우리 성손들의 중심을 잡 아주고 신라 시조왕의 후예라는 자긍심을 일깨우는 역할을 한빛신문이 해주 시기바랍니다. 우리 성손 가운데 좌절과 실패로 슬퍼하고 있는 이가 있다면 위로의 글로 용기를 북독아 주고, 분열과 갈등으로 고통 받는 이가 있다면 화 해와치유의손길을내밀어주시기바랍니다. 세 상 의 어 두 운 면 보 다 는 밝 은 면 을 드 러 내 어 활 기 찬 사 회를 만드는 데 일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절망에 움츠러 들 기 보 다 는 희 망 에 어 깨 를 펴 는 우 리 성 손 이 될 수 있 도 록활력소의역할을해주시기를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신라시조왕의 자랑스러운 후손입니다. 그리고 한빛신문은 우리 성손들이 아끼는 우리의 신문입니다.우 리 오백만 성손들의 눈이 되고 귀가 되어 거룩하신 선조 님들을 현창하고 관련 자료들을 많이 발굴 게재하여 후손 들에게훌륭한보학의자습서가되어주길바랍니다. 지금껏 잘 해왔듯 한빛신문은 앞으로도 우리성손들의 길 잡 이 로 서 그 등 불 을 환 하 게 밝 혀 주 실 것 을 믿 어 의 심 치 않습니다. 한빛신문 창간 1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 고신문사가족여러분새해는더욱건승하시기바랍니다. 뷺신라시조왕후예라는자긍심일깨우는역할기대 뱛후손들에게훌륭한보학의자습서가되어주길븣뷻 숭덕전참봉박동준 덧없는 시간은 쏜 살같이 흘러와서 어느새 우리 한빛 신문이 종중사회에 창립을 알리고 종중문화 창달을 위한 노력을 간단없이 계속해 온 지도 벌써 10주년이 되었습니 다. 우리 고령박씨 종문의 형제자매와 더불어 한빛신문 창간10주년을축하드립니다. 지난 10년 동안 한빛 신문이 그야말로 우리500만 박씨 의 큰 빛으로 자리매김 되면서 많은 박씨종친들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하며 숭조와 애종의 희망을 이야기해 왔습니다. 그동안 한빛 신문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 을 터 인 데 도 튼 튼 한 언 로 의 집 을 짓 기 위 해 기 반 을 확 고 하게 다져 온 것은 임직원 여러분의 각고의 노력덕분이기 에 우리 박씨성손들로부터 감사와 치하의 박수를 받아 마 땅하리라생각합니다. 지난 한 세기 우리는 우리 것을 소중히 하게 지켜내지 못한 서세동점이라는 역사의 변환기를 무엇에 쫓기듯 숨 가쁘게 살아 왔습니다.해일처럼 밀어닥친 문화충격을 이 겨내지 못하고 우리 것을 잃고 만 크나큰 손실이 지금에 와 서 는 모 두 의 아 픔 이 되 고 있 습 니 다 . 저급한 서양문화의 범람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과 고운심성을잘간직하지못하고있다는말이되겠습니다. 우리가 내일 다시 정신문화의 꽃을 활짝 피우고 동방의 촛불이되기에는우리의오늘이너무실망스럽습니다. 우리의 정치사회는 깊은 내면의 분열을 안고 있어 크고 작은갈등이끊임이없습니다. 물질적 부피의 축적만이 성공으로 등치되면서 개인주 의,물신주의의경고등이이미켜진지오래입니다. 비장하고 장엄한 삶을 통해 나라와 겨레의 앞날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인물이 그리운 것은 우리의 염원이라 고도하겠습니다.. 역사는 자기를 지키지 않는 나라를 절대로 지켜주지 않 았습니다. 역사는 절대로 자비롭지 않았습니다. 역사를 잊은 나라, 나라를 잃어버렸던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 으려는 처절한 노력이 보이지 않습니다. 내 나라 사랑의 정신이 희박해지고 있습니다.품격을 지켜서 그윽한 인간 의 향기가 품어져 나오는 정이 넘치고 의리가 돈독한 사 람이 넘쳐나는 행복한 세상이 언제까지 꿈으로만 남아야 하겠습니까.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안타까워 하면서 분연히 일어서는 모습도 잘 보이지않습니다. 이 모든 퇴영적 현상의 근원이 어 디에 있는가를 찾아봅시다.이미 서 구사회는 모든 사회문제의 근원을 가정의 해체에 있다고 보고 그 해결 책을 가족에서 찾고 있습니다. 가족 제도에서찾고있다는말입니다. 가족 간의 유대관계가 해체되고 나서 모든 사회문제가 심각해졌다는것입니다. 이를 테면 청소년문제, 미혼모, 이혼의 급증, 노인의 소 외,마약,난잡한성문제,성폭력,인명경시의무서운폭력 등이우리의삶에어두운그림자를드리우고있습니다. 우리 선조님들은 인간애가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복된 사회를 위한 방편으로 향약을 만들어 스스로 지켜가는 미 풍을확산시키고실천하기위해애쓰셨습니다. 德業相勸, 禮俗相交, 患難相恤, 過失相規의 이른바 향 약4장입니다. 이 는 오 늘 의 우 리 삶 에 서 도 마 땅 히 지 향 해 야 할 가 치 이 자덕목입니다. 정직, 상호존중의 배려, 인간의 존엄성, 인류공존의 평 화, 선진시민의식을 고취할 교육적 기능을 담당하는 한 축이되는것도한빛신문의사명이라고봅니다. 우리박씨 종문이 해야 할 일의 성취목표를 달성하는 것 과 함께 우리의 근원을 밝히고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한 빛신문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도록 하십시 다. 서로서로 머리를 맞대고 이 험난한 세상을 해쳐나가 는 지혜와 창의를 모아 한빛 신문을 앞세우고 함께 대도 를 걸읍시다.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磨斧作針의 의지와신념으로뭉칩시다. “꿈만 꾸지 않고,꿈대로 살았더니 꿈이 이루어졌다”는 어느시의한구절이생각납니다. 2017년 정유년 한해도 우리 한빛신문이 박씨종문의 발 전을 위한 선도언론으로써 무한한 발전을 위해 큰 걸음으 로 앞서나가시도록 고령박씨종문의 모든 분들과 함께 성 원하고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께서 건승하시기를 빌면서 한빛신문이 크나큰 성취를 이루고 종중사회의 큰 빛과 거울이 되기를 거듭기원합니다. 뷺박씨종문의발전을위한선도언론으로써 뱛무한한발전을위해큰걸음으로앞서나가길븣뷻 고령박씨대종회장박병천 2017년 정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지난해 의 어두움이 깨끗이 사라지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한해가 되길진심으로기원드립니다. 2007년 선조님의 현창사업과 전국 성손들의 보학상식 증진, 각급 종친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발 한 한빛신문 이 성손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창간 10주년을 맞이하게되었습니다.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많은 성씨들이 종보를 만들고 있으나 우리처럼 신문 형 대판에 12면을 발행하는 성씨는 없어 자부심을 갖는다는 전화를 종종 받곤 합니다. 한빛신문은 500만 성손의 자부 심이요 자긍심을 갖는 신문이라 할 수 있어, 누구 한사람 의 주도로 만들어지는 신문이 아니라 성손모두가 함께 만 들어가는 신문으로 더욱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유산으로 거듭태어나도록하겠습니다. 선조님의 유훈과 유지를 전달하는 일 외에 젊은 청년들 이 각자 자기의 뿌리를 소중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면서 불신과 대립이 팽배한 우리 종중이 화합하고 정을 나 눌 수 있 는 종 친 회 가 될 수 있 도 록 최 선 을 다 하 고 자 합 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는 해마다 6천-7천개 이상의 외국인 새 가문이 탄생하는 창성창본(創姓創本·성과 본 을새로짓는것)이늘어나는추세입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 신문의 역할 또한 중요한 위치에 있 다고 봅니다.10년의 세월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그 러나 아직도 신문을 정쟁의 수단으 로 활용하려는 이익집단이 있어 안 타까운 현실입니다. 신문은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는 매개체 로 이해관계인이 스스로 판단하여 질시하고 폄훼하여서는 안 되는 것 으로 독자들이 판단하는 것입니다. 적당한 견제와 협력 속에 창간 초기 다짐한정론직필의초심을잃지않도록노력할것입니다. 또한 성씨문화 창달에 더욱 힘을 쏟아 신라를 건국한 시조할아버지와 국전인 숭덕전 위상회복에도 심혈을 기 울이도록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집안에 어른이 없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이는 아이들에게 족보 등 보학상식을 전달하며 밥상머리에서 교육을 해 줄 수 있는 어른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심각 한 사회적 문제로 아이들의 인성에도 크나 큰 영향을 주 는 것으로 젊은 청년들에게 신문을 적극 권장하여 보학상 식증진에보탬이되는신문으로거듭태어나겠습니다. 그러나 모든 성씨의 종보가 그러하듯 매년 눈덩이처럼 커져만 가는 적자는 신문발행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 어 성손여러분의 적극적인 홍보로 구독자 배가운동이 절 실합니다. 금년 정유(丁酉)년은 븮붉은 닭의 해븯라고도 합니다. 닭 띠 해에 태어난 분은 부지런하고 명석하고 창의적이고 예 지력이 있다고 합니다. 성손 여러분 가정에 정유년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어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시길 기 원드립니다. 뷺보학상식증진으로창소년인성교육함양에최선뷻 창간10주년기념사 발행인박순구 2017년 丁酉年붉은 닭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창간 이래 늘 언론으로서의 소리와 목소리를 대 변해온한빛신문의창간10주년을진심으로축하합니다. 아울러 500만 박씨 성손 여러분의 다양한 알권리와 미 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감사와격려의말씀을드립니다.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 공정하고 균형 있는 정보와 논평을 통해 가족의 전통적 가치관과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을 심어주는 500만 박씨 성손의 언론으로써 소 명을다하기를기대합니다. 500만 박씨 성손의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며 선조 의 유훈을 받들고 후손들을 훌륭한 거목으로 키워내는 일은 우리 대종 회가 부여 받은 사명이자 과업이라 고생각합니다. 이러한 사업이자 과업을 달성하 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빛신문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책 임감과 소명을 가지고 선도적 역할 을해주시길바랍니다. 이제새로운10년의시작점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위로는 선조를 아래로는 후손을 거울 삼아 언론의 중추적 역할을 해야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 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빛신문의 무궁한 발전 과성손여러분의건승을기원드립니다.감사합니다. 뷺책임감과소명을가지고선도적역할을해주시길 뷻 영해박씨대종회장박성수 정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500만 성손들에게 꿈과 소망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아울러 한빛신 문창간10주년을종손과함께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하였는데 열악한 환경 속에서 도 성손들의 신문이라는 사명감을 잊지 않고 매진해 큰 발전과대업을이루셨습니다. 한빛신문은 시조대왕을 비롯 선조를 숭배하는데 앞장 서는 길잡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그동안 숭덕전과 오 릉보존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현명한 성손들의 의견 을 전달하는 노력과 다른 각 관향의 대종회 소식이며, 선 조님들의 조상숭배를 우리 후손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를가르쳐주신교육으로충분했습니다. 아울러 후손이 적은 소수의 중중은 명맥을 이어가는데 급급할 정도여서 선조는 모시는데 도움을 드리지 못함을 죄스럽게생각합니다. 한빛신문에 바란다면 관 향조에 서 분파된 후손을 찾는데 관심과 소 수의 종중활동에도 많은 배려를 하 였으면합니다. 이제 부족하고 미약한 제가 지면 을 통해 500만 성손에게 바라 건데 숭덕전과 오릉보존회의 구성원은 한 시조의 후손으로 시조대왕을 숭 배하는 목적은 하나인데 그 방법이 그렇게 어려운지 내가 해야 한다는 생각, 무엇을 얻으려고 무엇을 갖으려고 지 루한 날을 보내는지 관계되시는 분들은 성찰하시여 많은 성손들이 원하고 바라는 방향이 시조대왕 숭배 아니겠습 니까? 성손의 일원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며 많은 후손들이 바 라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어 하루속히 합리적으로 정 상화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한 빛 신 문 창 간 1 0 주 년 을 축하드리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며 영원한한빛신문의발전을기원합니다. 뷺분파된후손찾는데관심븡소수종중활동에도배려 를뷻 전주박씨대종회장박순영 한빛신문창간10주년기 념식및후원행사안내 한빛신문이어느덧창간10주년을맞았습니다. 한빛신문은성손여러분의성원에힘입어듬직한종중언론으로성장하였습니다. 이에새로운10년을위해최선을다할것을다짐해보며 성손여러분을모시고아래와같이창간10주년기념식을개최하고자합니다. 공사다망하시더라도꼭참석하시어자리를빛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뱚뱚뱚◆ 일 시 : 2017년 3 월 12일 (일 ) 오 전 11시 ~ 오 후 2시 (기 념식 오 후 1시 ) 뱚뱚뱚뱚뱛오전11시부터성손연예인이출연하는식전행사와의료봉사가펼쳐집니다. 뱚뱚뱚◆장소:창녕문화체육관 뱚뱚뱚뱚뱛경남창녕군창녕읍창녕대로307전화번호055-530-8238 뱚뱚뱚◆문 의:한빛신문 053-588-7300 뱚뱚※화환대신종중을알리는현수막을체육관에게시하려합니다.각급종친회장님의성원을기다립니다. ◆후원계좌 농협813-02-242497농협예금주 박순구 2017. 1. . 한빛신문대표이사발행인박순구 지난 2009년 창간 3주년 기 념식광경사방에종중을알 리는현수막이 가득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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