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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월31일 화요일 10 (제121호) 종합 취임초밀양발전에대한 포부를밝히는박시장. 기세 좋고 포부가 크며 야무지게 보이면서도 어딘 가 모르게 넉넉해 의지하고 싶은 사람.박일호 밀양시 장에대한첫인상이다. 1962년 밀양박씨 규정공 후손으로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박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행정고시에 합격 한이후큰꿈을안고환경부를지원해근무했다.우리 나라의 눈부신 압축 성장 과정에서 초래된 수많은 환 경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을 보였다. 보통 실력으로 는 한 달도 견디기 힘든 막강한 중앙부처 예산계장을 3년 이상 수행하며 출중한 기획력과 뚝심 그리고 탁 월한추진력과설득력을보여주었다. 박일호 시장의 능력과 뚝심은 서기관 시절 영국 노 리치의 이스트앵글리아대학에서 불과 2년 7개월 만 에환경학박사학위를취득한데서도잘나타난다. 이런 사람이 어느 날 환경부와 청와대의 상사,선배 들의 간곡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민간부문의 시스템 을 배워 한 단계 더 성숙하겠다면서 우리나라 최대 법 률회사인김&장으로옮겼다. 박일호 시장은 가슴 속에 항상 품고 있는 화두가 있 었는데 그것이 바로 ‘밀양’이다. 밀양의 백산 아래 하 남들판을 달리면서 학생회장을 지낸 백산초등학교와 동명중학교를 거치면서 길고 힘들였던 고시공부 시절 을 이겨내면서도 변함이 없었다.‘밀양이 왜 현재에 머 물러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과 고민을 항상 하다가 공 직생활과 민간부문 시스템을 익힌 뒤 결심하게 된다. ‘밀양시의 발전을 위해 나서야겠다. 밀양을 발전시키 지못하면내인생은실패한것이다.’라고결심한다. 이처럼오랫동안축적된경험과인맥,그리고노하우를 발판삼아자신과의약속했던사항을반드시지켜야한다 는굳은의지로지난6.4지방선거에출마하여민선6기밀 양시장으로선출되었고그꿈이현실화되어가고있다 민선6기 밀양시장에 선출된 박일호 시장은 천여 명 의 시청직원들과 함께 ‘밀양은 할 수 있 고 해 내 야 한 다.’면서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업무를 추진하 고있다.인구25만여명을헤아리던밀양이다른인근 도시의 발전과 달리 10만이 겨우 넘는 중소도시로 남 아 있는 현재를 생각하면서 ‘의미있는 것’을 향해 함 께 돌진하는 용기와 저돌성을 보이고 있다.븮의미있는 것븯이란 븮밀양의 발전’을 의미한다. 고향 밀양 발전을 위한강력한의지와열정이묻어나는표현이다. 민선 6기 큰 성과라면 새로운 100년을 위한 미래첨 단경제도시 건설이다. 나노융합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육성기반을 마련하고 국가산단조성을 위한 정 부 정책반영 및 개발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 다. 産·學·硏·官 역량 집중을 통한 나노융합 기술의 상용화 핵심거점시설 구축확정(기획재정부 2015년 상반기예비타당성조사대상사업선정)이다. 밀양은 대한민국 최고의 나노융합산업 선도도시의 꿈 을이루기위한선두사업으로추진하고있는나노금형상 용화지원센터 구축 사업, 국가직접시행사업으로 국가기 관인 기상청 산하기관의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을 유치하 고, 시민의 오랜 민원이었던 밀양강 철교 교체와 용활동 지하차도확장사업시행,한국폴리텍대학밀양캠퍼스와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설립추진,나노산업물류개 선을 위해 나노대교 건설을 확정했다. 또한 밀양 관광의 핵심사업인 농어촌휴양관광단지 조성 및 인도밸리 조성 사업과 밀양댐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 등 1박 2일 체류가 가능한관광코스조성등침체된지역경제발전의신성장 동력 및 지역별 작은 성장동력 발굴 및 추진,영남알프스 하늘마루조성사업및자연마당조성사업,재약산산들늪 국가생태탐방로사업을야심차게진행하고있다. 자연과 전통이 살아 숨쉬는 문화관광도시를 위한 기반시설인 공연장 1,066석의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국제대회가 가능한 20면 규모의 배드민턴 전용구장 을준공하였다.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정부지정 문화관광 유망축제 로 선정 시켰으며 국제멀티미디어쇼, 밀양강 오딧세 이등전국적인축제로자리매김시키는데성공했다. 해천생태하천 복원으로 문화공간을 조성해 도심을 활력화 하고 밀양아리랑 동산 조성을 시작했다. 영남 알프스 하늘마루 조성사업 국비 확보, 김치테마랜드, 자연마당조성공모선정등국.도비확보에최선을다 하여 1,58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행복을 완성해가는 창조교육과희망복지건설에힘 을모았다. 우수학생의 지역이탈을 방지하고 지역발전을 선도 할 수 있는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미리벌학습관의 운 영을 개선하고 밀양시와 부산대학교 간 오작교 프로 젝트를 통해 교류활성화를 도모했다.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분 만취약지분만산부인과를지원해출산율을높였다. 6차산업기반확대로농업의신부가가치를창출했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준공하고 농기계임대택배 사업 도입, 농업용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운영을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산물 생산량 증대를 도모하였 으며,지역의 주요 농임산물의 가공 및 판매하기 위한 농축임산물 종합판매타운 조성과 농산물 산지 유통 시설설치에도심혈을기울였다. 소통하는열린시정으로시민섬김을실현하고있다.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으로 참여하는 행정 추 진을 위하여 시장과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시장과 함 께하는 사랑방 콘서트도 운영하고 있다. 출향인과의 네트워크를 확립하고 출향인 고향사랑 세일즈 행정 을추진,교류를강화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의 발전은 외형적 성장을 포함 해 전통과 문화의 도시 밀양을 글로벌 시대에 맞는 부 가가치가 높은 산업과 농업, 관광이 조화롭게 발전되 고 시 민 모 두 가 행 복 한 밀 양 을 그 리 고 있 다 . 밀양이 변하고 있다. 밀양시민은 물론 경남도 나아 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나노융합국가산 업단지’가 밀양에 들어서고 있다. 이 산업은 첨단 기 술 산업으로서 신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산업화해 우리나라의 나노산업을 세계적 수준에 이르게 할 것 으로 기대된다.나노산업이 밀양에서 꽃을 피울 수 있 도록밀양시는행정력을집중시키고있다.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박일호 밀양시 장은 오늘도 현장을 누비면서 자신의 어릴 적 꿈인 밀 양발전을위해신발끈을조인다. ▶박일호시장프로필 박 일 호(朴一 浩)/ 1962년 밀양시 하남읍 생(生) / 가족부인,1남1녀 ○ 학 력 ­백산초등학교 ­동명중학교 ­마산고등학교 ­중앙대학교정치외교학과학사 ­서울대학교행정대학원석사 ­Univ.ofEastAnglia(영국)환경경제학박사 ○ 경 력 ­행정고등고시합격(제34회) ­환경부,청와대(부이사관) ­김&장법률사무소고문 ­국립공원관리공단비상임이사 ­환경부규제심사및자체평가위원회위원 ­한국환경공단석면피해구제심사위원회위원 ­국립생태원비상임감사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사외이사 ­현)민선제6대밀양시장 “밀양을발전시키지못하면내인생은 실패한것이다” ■종친탐방븣밀양시장박일호 정유년신년익성사봉심에분향을하고있는박일호시장 박시장은현장의소리를시정에반영하고자부지런히발품을팔 고있다.(나라산업방문) 떫은 감 가공 상품화 시범사업장을 방문하여 농민과 소통하는 박일호시장 주위를 둘러보면 사람들이 모두 한결 같이스마트폰을쳐다보고있다. 기사도 보고, 메시지를 보내고, 게임도 하며 스마트폰 사용으로 생활은 편리해 졌지만 최근 노안으로 안과에 방문하는 연령층을 보면 30, 40대 환자들이 증가하 는추세이다. 노안이생기면 가까운 거리의글자나 사 물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 먼 곳과 가 까운 곳을 교대로 볼 때 초점 전환이 늦어 지며 독서할 때 시간이 지날수록 시야가 흐릿해지고 두통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 같은 노안을 교정하는 노안교정수술에 는 노안라식,노안렌즈삽입술,다초점백내 장수술 등 환자의 안구 상태 및 교정방식 에따라다양한수술법이존재한다. 최근에는 40~50대의 이른 나이에 찾아 온 백내장과 노안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수술법이 있어서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 을 주고 있다.바로 다초점 레이저 백내장 수술로 백내장으로 진단 받은 모든 환자 에게시행가능하다. 백내장수술을 하면서 사용하는 인공수 정체의 종류를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 용하여 근거리 뿐아니라중간,원거리시 력에도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어 빠르게 대중화되고있다. 백내장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 렌즈의 특성과 수 술 환자의 연령대, 라이프스타일등을 고 려한수술법이필요하다. 레이저 백내장수술은 의사의 수기와 경 험에만 의존하는 기존의 초음파 유화술과 달리 인간의 눈과 손이 아닌 3D OCT와 레 이저로 수술하기 때문에 정확도와 성공률, 수술후 시력회복력이 높아 손상을 최소화 한 수술 진행이 가능하며 근시, 난시, 원시 를 함께 교정하기 때문에 40대에 발생하는 초기 환자들부터 60대 환자들 까지 돋보기 없이깨끗한시력을회복할수있다. 노안 예방을 위하여, 스마트폰이나 컴 퓨터사용시자주 휴식을 취해주고,눈동 자를 비비지 말고 눈주위를 가볍게 눌러 줍 니 다 . 먼 곳 을 자 주 바 라 보 고 눈 을 자 주 깜박거려눈물을자주흘려준다. 이와함께 루테인이 풍부한 녹황색 채 소시금치,브로콜리,케일등을섭취하면 노안예방에 도움이 되고 결명자를 장 기적으로 마시면 눈의 피로와 출혈을 없 애녹내장치료에도움이된다. <도움말 :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형직원 장(함양박씨1파30世)> ■밝은눈을가져보자븣 40대젊은노안환자증가 강원도 태백시지부(지 부장 상기븡사진)는 설을 앞두고어려운이웃이소 외되지않고모두가함께 훈훈한명절을위해불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을 지난1월 13일태백시에 전달하고,독거 노인 요양시설인 꽃대마을에 백미 100㎏, 관내 8개동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을 위해400㎏등500㎏의백미를전달하며훈 훈한정을함께나누었다. 태백시지부의 이번 성금 기탁은 갈수 록 혼탁해지고 정이 메말라 가는 우리 사 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하하며 시조대왕 의 통치이념인 광명이세 이념을 실천하 고 우 리 박 성 (朴 姓 ) 의 위 상 을 드 높 인 대 표적인사례라더욱값지다. 매년 정월 세배행사, 장학금 전달, 5월 경로행사, 가을 선조유적탐방 등 굵직한 행사를통해태백시타성의부러움을독차 지하는 태백시지부는 종원 모두에게 근원 을 알게 하면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다른 조직 에서는‘나아니면안된다.’그릇된고정관 념을 찾아 볼 수 있지만 태백시지부는 원 로들을 중심으로 내가 도와줄 테니 우리 함께해보자며 서로를 독려하며 매월 개최 되는월례회에서부족한점을채워주고있 어친목과화합을이루며선진종회의모습 을여실히보여주고있어이번불우이웃돕 기실천은또하나의사례를남긴듯하다. /박종현명예기자(강원도태백시지부) 태백시지부불우이웃돕기나서 쌀500㎏,현금100만원븣박성(朴姓)의위상을드높인대표적인사례 태백시지부 세배행사는타성씨에서도모범사례로 떠오른다.금년행사는2월11일개최한다. 한빛신문창간10주년을축하하며 새로운10년의건승을기원합니다 . 謹 賀 新 年 평 소 변 함 없 이 쏟 아 주 신 정 성 항 상 마 음 깊 이 새 깁 니 다 . 그 정 성 조 금 이 나 마 보 답 드 리 기 위 하 여 또 한 해 정 진 하 겠 습 니 다 . 바 라 는 큰 뜻 이 루 시 고 건 강 하 시 고 복 많 이 받 으 십 시 오 丁 酉 신 춘 元 朝 密 城 朴 氏 大 宗 會 會 長 朴 震 局 首 席 副 會 長 朴 元 煥 副 會 長 朴 容 權 朴 仲 熙 朴 來 煥 朴 來 植 朴 源 俊 朴 志 遠 朴 洛 圭 朴 世 榮 朴 熙 俊 朴 鉉 奎 朴 弘 祐 朴 商 朴 志 烈 監 事 朴 永 光 朴 庸 夫 總 務 理 事 朴 秀 坤 靑 年 會 長 朴 扶 乭 女 性 會 長 朴 在 淑 拜 上 밀성재전경-경남밀양시중앙길14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