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page

2016년12월31일 토요일 10 (제120호) 종합 밀원문화연구회(회장 근영) 제149차 월례회 및 송년행사가 명사초청 강의로 대체하면서 종친 조직 운영의 신선함을 주고있다. 지난 1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퇴계로의 식 당(장수마을)에서 개최 된 이 날 행 사 는 1 부 국 민 의례, 참석내빈소개, 회 장인사, 축사, 초청 강연 으로 진행되고,2부 오찬 및 여흥의 시간으로 마 무리되었다. 근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병신년(丙申年) 한 해는 외압으로 인해 회원들이 탈퇴하면서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하고 그러나 송년행사를 앞두고 탈퇴했던 회원이 복귀하면서 그나마 위 안을 삼는다며 회원모두에게 성원에 감사드린 다고말했다. 이어 내년 1월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정관 을 개정하여 문호를 개방하고, 신규 회원 영입 에 최선을 다해 밀성대군 이하 선조님의 현창사 업에최선을다할것이라고밝혔다. 준식 (사)신라오릉보존회·박씨대종친회 서 울특별시본부 회장은 밀원문화연구회의 지금 까지의 성과는 어느 단체에서도 볼 수 없는 괄 목할 만한 것으로 존경스럽다고 말하고 서울본 부발전에도힘을실어줄것을당부했다. 동규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월례회 는 특별한 안건이 없는 관계로 경과보고에 이어 곧바로 정창근 박사(한국동양철학연구원 이사 장)의 명리학(名理學)과 성명학(姓名學)에 대 한강의가이어졌다. 정 박사는 이 자리에서 성명을 풀어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생활습관 등 삶의 모든 것을 알 수있다며작명의중요성을강조했다. 밀원문화연구회는 1995년 창립되어 밀양박 씨 규정공파 선현들의 유적과 문물을 관리·보 존하며 고문헌을 발굴 연구하고 선조님들의 숭 고한 정신문화를 후예들 가슴속에 접할 수 있도 록 현대문으로 번역하여 보급함을 목적으로 출 발하여 지금까지 많은 고문헌을 알기 쉽게 번역 한 책자를 발간하는 등 선조님 현창사업에 앞장 서고있다.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밀원문화연구회는 정유년부터 그동안 규 정공파에 국한되어 있는 것을 밀성대군 후 12중 조 문중으로 확대해 선현들의 유적과 고문헌을 토론하고 연구하기로 해 밀성대군 후손들의 회 원가입을기대하고있다. 밀원문화연구회는 격월(홀수 달) 셋째주 목 요일 월례회와 년1회 정기총회를 가지며, 다음 정기총회는 2017. 1. 19일 목요일 오전 11시 퇴 계로장수마을에서개최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 흥학(제주도, 연안공 后), 기정(경북 안동, 전한공 后) 현종은 거리를 따 지지 않고 참석하는 열성을 보여주고, 성홍 재 무이사는 연말 가족에게 선물할 화분을 일일이 나누어주어행사를더욱빛냈다. 밀원문화연구회 제149차 월례회 및 송년행사 가져 강사초청 명리학(名理學)븡성명학(姓名學)강의 등 알찬 시간 가져븣다음 회의 1월 19일 근영회장이인사말을하 고 있다. 박근영회장이지난1년간함께하며고생한임원진을소개하며치하 하고있다. (사진왼쪽부터동규총무이사, 근영회 장,성홍재무이사,완규부회장,기정사업이사,종영부회장) 산업화가 되고 온갖 첨단장비 가 쏟아지면서 우리는 눈을 혹 사하고 있다. 컴퓨터, TV, 스마 트폰 등은 시력을 저하시키는 주범이면서도 우리는 모르고 그 냥 지나치나 시력이 좋지 않거 나 다쳐서 안보였다가 다시 보 았을 때는 세상이 다르게 보였 고, 눈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이 에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형직 대 표원장을 만나 눈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박 원장은 함양박씨 광주븡전 남 종친회 박재일 회장과 부인 백영자 여사와의 사이에 4형제 중 셋째로 광주광역시에서 태어 나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하고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수련 의과정을거쳤다. 15년 이상의 경력과 시력교정 술 2만회 이상 성공적으로 하여 백내장 및 노안교정에 대해서는 타의추종을불허한다. 강남서울밝은안과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 백내장수술 & 시력교정을 목표 로 설립되었으며, 첨단 의료장 비, 세분화된 검안 및 진료시스 템으로 언제나 환자들을 편안하 게맞이하는안과로유명하다. ▶예방하기 힘든 노안과 백내 장정기적인안과검진이필수!! 40대 이후 진행되는 노안은 삶 의 질을 현격히 떨어트린다. 노 안이란, 눈 속 수정체의 경화(단 단해지는 현상)와 두께를 조절 하는 모양근의 노화로 인해 주 시거리(근거리, 원거리, 중간거 리)에 따른 수정체 조절기능에 문제가생기는것이원인이다. 백내장 또한 노년층의 단골질 환으로 누구나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다.백내장은 카메라의 렌 즈에 해당하는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면서 안개가 낀 것처럼 시 야가 뿌옇게 보이는 시력장애 질환으로 백내장 초기에는 약물 로 진행속도를 늦출 수는 있지 만 특별한 예방책이 없고, 방치 할 경 우 실 명 에 가 까 울 정 도 로 시력이 악화되기 때문에 수술 적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 보다중요하다. 과거 백내장은 주로 60대 이상 의 노년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 는 30~ 40대의 연령층에서도 백 내장환자가증가하는추세이다. 백내장의 주 발병 연령층이 낮 아지고 있는 이유는, 현대인의 생활습관 속에서 찾아볼 수 있 다. 백내장의 원인은 노화에 의 한 노인성 백내장이 대부분이지 만 환경적인 요인도 크다. 자외 선과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기기의 전자파도 수정 체노화를촉진시킬수있다. 최근 백내장 발병 시기가 빨라 진 것도 이와 같은 현대인의 생 활 습관과 무관하지 않다고 볼 수있다.이외에도눈의외상,고 혈압, 당뇨 합병증, 영양실조를 비롯해 포도막염, 망막이영양증 과 같은 안구질환 등 다양한 원 인이존재한다. ▶정확한 진단, 적절한 수술 시기선택이중요 백내장의 적절한 수술 시기는 눈이 잘 안보 이거나 눈부심 등 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할 때라고 하지만 수술 전 검사를 통해 먼 저 백내장이 확실한지, 다른 질 환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백내장 증상이 너무 심해 진 경우 수정체가 딱딱해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초음파 수술로 는 제거하기 힘들고 수술 방법 이 복잡해지며 치료기간도 길고 시력회복도 늦어지기 때문에 적 절한 수술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오랜 기간 백내 장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 우 실명에 가까울 정도로 시력 이 나빠질 수 있으며 백내장이 진행되어 수정체성 녹내장 등 2 차 안질환이 발생하면 심한 통 증과 함께 시신경 손상으로 실 명에이르기도한다. 백내장은 현재 수술 외에 별다 른치료법이 없다.적절한시기에 수술해야만 시력을 잃지 않고 회 복할 수 있다. 백내장은 짧게는 수개월,길게는수년에걸쳐서서 히진행되는 질환이다.따라서정 기적으로 안과에 들러 진행 정도 와시력의변화등을검사하고적 절한시기에수술해야한다. ▶내눈에맞는백내장수술방법 백내장 수술은 기능을 상실한 수 정 체 를 제 거 하 고 새로운 인 공 수 정 체 를 삽입해 어둡고 탁 했던 시야 를 선명하 게해준다.백내장의 수술방법은 노화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가장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여 대표적 안질환인 백내장을 치료 한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백내장 수 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 렌즈 의 종류가 다양해졌고, 내 눈에 맞는 맞춤형 백내장수술 이 가 능해졌다.특히 다초점 인공수정 체삽입술은 근거리 뿐 아니라 중간, 원거리 시력에도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어 빠르게 대중화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레이 저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 진행 시 레이저를 이용하여 각막과 수정체를 절개하기 때문에, 수 술을 진행하는 시간의 단축과 회복기간을 줄임은 물론 수술의 안전성도높아졌다. 또한 난시가 많은 눈의 백내장 수술 시 레이저를 이용한 각막 절개의 정도를 조정하여 백내장 과 동시에 난시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눈이 급 격히 침침해질 경우에는 노안과 함께 백내장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빠른 시일 내에 정밀 검사를받아보는것이중요하다. 백내장 수술환자의 상당수가 노 년 층 인 만 큼 수 술 전 환 자 의 종합적인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부작용 발생 문제에 대한 주치 의와의 충분한 사전 면담이 진 행되어야 추후 합병증을 예방할 수있다. 상세한 사전문진과 철저한 검 사,그리고백내장수술경험이풍 부한 의료진과 수술 후 사후관리 까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병 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내장수술은라식,라섹과같은 굴절교정 수술 후에도 가능하며, 각막혼탁이 심각한 경우나 각종 염증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는수술이힘들수있으므로반드 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진단 이 무 엇 보 다 중 요 하 다 . 노인성 안질환 예방과 눈 건강 을 위해서는 평소 금연, 금주는 물론이고 혈류 개선과 안구 건 조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 가3, 항산화 식품 섭취등과 함께 식사를 통한 생활 습관의 개선 이 필요하며 평소 자외선 차단 에 신 경 써 야 한 다 . 햇빛이 강할 때는 반드시 선글 라스나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자 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지 확인 하는것이중요하다. (안과질환 건강상식은 다음호 에도계속됩니다.) 밝은눈을보자 강남서울밝은안과박형직원장 박 재 서 (60) 영양 군 종 친 회 장이 지난 15일 한국 그 리 스 도 의교회 장 로 협 의 회 제21대 회 장으로 취 임했다. 영양 제일교회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종친회 임원진을 비 롯하여 전국에서 200여 명의 목 사와 장로들이 참석해 축하와 함께 장로협의회가 한국교회에 '환원운동'을 일으키고 한국그 리스도의교회의 성장에 기여하 는 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 다. 한국그리스도의교회는 어떤 한 교단에 속하지 않은, 초기 교회와 같은'신앙집단'의개념을가장중 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스도 의교회 교인들은 장로파, 감리파, 침례파 등으로 불리는 것을 거부 하고, 단지 그리스도교인으로 불 리고싶어한다. 지 난 1 9 9 2 년 6 월 4 일 영 양 제 일교회에서 장로로 임직된 박재 서 회장은 그동안 영양군 기독교 연합회 부회장 등 교계 내 역할 은 물론이고 영양군 체육회 및 통합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재 임하면서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 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 난 6월 제13대 영양군종친회장 으로 취임해 종친들의 화합과 발 전에앞장서오고있다. 박재서 회장은 "앞으로 '성서 로 돌아가는' 한국 교회의 환원 운동에 역할을 할 것"이라며 "K C대학 후원과 다양한 봉사활동 을 통해 그리스도교인들의 행복 한삶에도기여할것"이라했다. 박재서영양군종친회장 한국그리스도의교회장로협의회제21대회장취임 뷺성서로 돌아가는 한국 교회의 환원운동에역할을 할 것뷻 박재서회장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