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page

2016년11월30일 수요일 4 (제119호) 관향조 종친회 ‘구독료납부’숭조·애종·육영실천입 니다. 한빛신문은지난2007년 1월 선조님 현창사업을통해500만 성손의 자부심과자긍심을높이기위해전국성손 들의성원속에창간되었습니다. 창간이후많은어려움속에서도종중문화창달에큰역할을하였습니다만치솟은물가와많은부대비용으로 인해힘겨움을느끼면서도성손여러분께서납부해주신구독료는큰힘이되고있습니다. 종중신문의건전한운영은성손여러분께서납부하여주신구독료가밑거름이되고있습니다. 그러나매번독자여러분의구독료납부서인지로용지를계속하여동봉하다보니용지대금과수수료등추가 비용이소요되면서만만치않은경비가또발생합니다. 성손여러분! 조금번거우시더라도구독료납부방법을계좌이체로하여주시고전화를주시면고맙겠습니다.(부득이할경 우동봉한지로를이용납부하셔도됩니다.) 종중신문으로그역할을다할수있도록구독료를납부하여주시기를간곡히부탁드립니다. ▶구독료납부계좌-농협453013-55-000691예금주한빛신문 ▶구독료년3만원 ※구독료를연체하는년도가있으면계속하여지로가나가게됩니다.지로가계속동봉될경우문의하여미납된구독료를납부 하여주시면고맙겠습니다. 문의053-588-7300한빛신문 음성박씨 충민공파 사인공 后 청계문중은 지난 13일 (음10.14.) 사인공(휘 叔達)의 배(配) 횡성윤씨를 비롯한 위패가 봉안된 25위(位) 선조(先祖) 시향을 경기도 의왕 시 청계동 사인재(舍人齋)에서 오전10시부 오후5시까지 엄숙봉행되었다. 이 날 제 향 은 위 패 를 한 분 한 분 봉안하고 진설을 따로 하여 각 헌관이 절하는 자리(入就拜位拜位)에 들어선 가 운데 달근 집례의 집전으로 각각 봉행된 가운데 첫 번째 봉행된 사인공의 부인 숙부인 횡성윤씨 제향에는 제석, 제형, 용준 일가 순으로 헌작하고 중근 회장의 독축으로 이어졌다. 사인공 청계종중은 조선초 지극한 정성으로 신하의 절 개를 다하여 세상에 없는 공을 세우고 끝없는 아름다움을 협찬한 박순(함흥차사)의 손자 사인공(휘 숙달)으로부 터 시작된다. 사인공은 1462년 문과급제하여 사헌부 장 령, 의정부 사인, 사헌부 집의를 역임하였으며 예조참의 에 증직 되었으며, 7세손 휘 항구(恒龜) 선조께서 의왕시 청계동에 입향 아들 정태(廷泰), 정일(廷一), 정필(廷 弼), 정선(廷善), 정의(廷義) 등 5형제를 둠으로서 크게 번성하였다. 사인공 종중에서는 지난 2006년 대대적인 묘역을 정비 하고 사인재를 신축하여 위패를 봉안,장묘문화를 개선하 는 등 적극적인 위선사업과 종원간 친목을 도모하며 남다 른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어 여타 종중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있다. 그리고 지난해 4월 수목장지를 개설하여 지역 주민은 물론 타 지역의 많은 분들이 견학을 할 정도로 유명하 다. 특히 종중에서는 효율적인 자산운용으로 장수 노인,효 자 효부,문중에 공헌하는 종인을 선발하여 표창함으로서 종원들의 복지를 증진하고,장학사업을 펼쳐 육영에도 모 범을보이고있다. 음성박씨청계종중시향봉행 효율적인자산운용으로장묘문화개선등위선사업에매진 숙부인횡성윤씨제향에중근회장이 독축하고있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사인재, 우측 상단에 선조님 묘역과 납골묘역 이 돋보인다. 지난해조성된수목장묘원 자신들을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조상을 찾아 정 성을 들인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가슴 뿌듯한 풍경이 다. 지난 7일 청백리 아곡 박수량 선생의 청빈한 삶의 또 다 른 상징인‘백비(白碑,전라남도 기념물제198호)보존회’ 하반기 운영위원회의가 생가 청백당에서 부조묘를 참배 하고 생가 주변을 점검하며 개최되어 후손들의 정성을 다 시 한 번 더 느 껴 볼 수 있 었 다 . 래환 회장은 지난 2011년 취임이후 5년여를 되돌아 볼 때 참으로 많은 일들을 했던 것 같은데 회원 모두가 협력 하여 준 덕분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돌아오는 총회 (부조묘 기제사 일)까지 3개월여 임기를 남겨놓고 있어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고말했다. 이날 회의는 특별한 안건 없이 차기 집행부 구성 건에 대해 집중 논의하여 다음 총회에서 인준을 받을 수 있도 록 미리 준비하자며 임원구성을 위한 전형위원회를 구성 하여 인선을 마무리하고 총회석상에서 발표하고 인준을 받기로하였다. 아곡 박수량 선생은 조선 중기 중종·인종·명종 때의 문 신으로, 자는 군수(君遂), 호는 그의 생가 지명을 따서 붙 인아곡(莪谷)이며,시호는정혜(貞惠)이다. 23세 때인 1514년(중종 8)에 별시 문과에 급제하여 광 주 ( 廣 州 ) 향 교 의 훈 도 로 첫 공 직 을 시 작 한 이 래 3 9 년 동 안 븮중종실록븯 븮인종실록븯 편찬에 참여하였고, 한성부판 윤븡우참찬븡좌참찬븡호조판서 등의 벼슬을 거쳐 1554년 (명종 9)에 정이품 지중추부사로 있다가 64세에 별세하 였다. 재상을 지내는 등 39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집 한 칸 마련하지 못한 청빈한 삶을 살아와 감사원에서는 우리나 라 3대 청백리(박수량, 황희, 맹사성)의 한분의 선 정하기 도하였다. 백비보존회운영위원회의가져 부 조 묘 참 배 및 청 백 당 주 변 등 점 검 사진 上 회의에 앞서 부조묘 참배를 하고 있다. 下 생가 청백당에서 잠시기념촬영을하였다.사진앞줄왼쪽첫번째박래환회장. 수양대군이 어린 조카 단종으로부터 왕 위 를 찬 탈 한 것 에 격 분 하 여 충 청 도 회 덕 에 서 살 곳 을 찾 아 남 으 로 내 려 와 현 광 주 봉 황 산(鳳凰山) 아래 집을 짓고 순수함 을 보 전 하 며 절 의 를 지켜 온 찬성공 휘 지흥(智興,1411~14 89)의 시제(時祭)가 지난 14일(음10.15.) 우천관계로 재실 추원재(追遠齋)에서 하 온(夏溫) 집례의 홀(笏)에 따라 환규(煥 奎, 전 회장), 희영(熙英), 종율(鍾律, 문 강공문회장) 순으로 헌작하고 종우(鍾 宇, 문회 총무) 축관의 독축으로 거행되 었다. 찬성공은 1411년 고려조에 성균 진사 로 감찰과 좌랑 의천,은산군사를 역임한 휘 소(蘇)와 고령오씨 사이의 오형제중 넷째아들로충청도 회덕에서 태어났다. 광주 입향이후 아들 삼형제를 두었다. 장남 하촌공(荷村公) 정(禎), 차남 문간 공(文簡公) 휘상(祥), 셋째 육봉공(六峯 公)우(佑)의 문장이 뛰어나 이들 삼형제 가 문장으로 세상을 울려 이들을 가리켜 당시 송나라에는 부자삼소(父子三蘇)가 있고 동국(東國)에는 형제삼박(兄弟三 朴)이 있다고 하였으며,이로부터 자손이 크게번창하였다. 한편 찬성공파 종중은 이날 정기총회 를 개최하고 지난여름 묘역 사초(莎草) 등의 경과보고 및 수지결산에 이어 임원 선출을 가져 운규(雲奎) 현종을 신임 회 장에추대했다. 신임 운규 회장은 찬성공의 16대손으 로 광주교대와 공주사대 대학원을 졸업 하고 초등교감으로 정년퇴임후 광주시 영어교육회장, 광주시 교육연수원 영어 과강사를 역임하며 광주광역시 문화관광 해설사로봉사하고있다. 한편 운규 신임회장은 수락인사에서 종중이 더 발전하기위해서는 많은 사람 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를 위 해최선을다하여노력하겠다고말했다. 충주박씨광주입향조찬성공시향및종회총 회 찬성공묘소-광주광역시서구송학누리길에위치해많은사람들이 찾고있다.박운규신임회장 신임회장운규(雲奎)추대 태 안 박 씨 대 종 회 는 지 난 6 일 일 요 일 1 2 시, 2016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박갑수서울대명예교수를추대했다. 이날 회의는 혜덕당 시향(時享)개최된 가운데, 임원개선에 들어가 유재(에넥스 그룹회장)고문이 전임 준병회장의유지 이기도 하고 종중발전을 위해 박갑수 서 울대명예교수가 적임자라며 후임회장으 로 추 천 하 자 참 석 한 종 원 모 두 가 만 장 일 치로추대했다. 이에 대해 갑수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열심히 일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부지런히 심부름을 하겠다며 짤막한 소감으로 대 신하며종회를위해최선을다할것을피력했다. 박갑수 회장은 1934년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후 학을 가르쳐왔으며, 국어학과 국어교육, 한국어교육 분야의 연 구를 통해 60권의 저서와 200여 편의 논문, 400여 편의 논설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며 한국어 세계화에도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지난 해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창조정신을 계승하고자 1982년에 제정된 ‘세종문화상’을 수상 하고, 지난 3월에는 서울대 사범대 동창회(회장 이규택)에서는 모교의 명예를 빛낸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해 제8회 청관대 상공로상을수상하기도하였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태안박씨 관조(貫祖) 태안부원군(혜문 공, 휘 원의)을 비롯 2世祖 좌정승(左政丞, 휘 喜文) , 3世祖 판 도판서공(版圖判書公, 휘 甫圭), 4世祖 중랑장공(中郞將公, 휘 謔), 5世祖 상장군공(上將軍公, 휘 찮), 6世祖 상호군공(上護軍 公,휘 仁抽),충장공(忠莊公,휘 文巨)의 시향을 진섭 총무이사 의 집례로 형만 종손의 초헌례에 이어 봉조(청산문중 종손),종 수 이사가 아헌과 종헌관으로 각각 헌작하고 갑수 신임회장과 유재고문이첨작하고종학축관의독축으로봉행되었다. 태안박씨는 신라 제54대 경명왕(景明王)의 세자(世子)인 밀 성대군(密城大君)의 8세(世) 삼사좌윤공 휘 을재(乙材)의 현 손(玄孫)으로 고려조에 광록대부(光祿大夫) 상서좌복야(尙書 左僕射)에 오른 휘 원의(元義, 밀성대군 12세)를 기일세(起一 世)로하여세계를이어오고있다. 대대로 개성에 살다가 태안부원군의 8世 감무공(휘 비)이 조 선이 개국함에 따라 충청도 청산현(지금의 충북 옥천군 청산면 법화리)에 은거하게 되었는데,그의 아들 상덕(尙德,通禮院 奉 禮)이 진주정씨와 혼인하면서부터 진주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 다. 그후 상덕(尙德)은 둘째아들 자주(自胄)에게 “너는 청산으 로 가서 선영을 받들라”하여 자주는 청산에 남게 되었다. 이때 부터 후손이진주와청산에분거하여 진주파(晋州派)와 청산파 (靑山派)로 갈라졌고 자주의 둘째아들 일종(一宗)정읍으로 이 거하여다시정읍파(井邑派)를 이루어 3파로나뉘어졌다. 태안박씨대종회정기총회및혜덕당시향봉행 신임회장박갑수서울대명예교수추대 박갑수회장 밀성박씨 의재공의 아들 참봉공, 진사 공, 손자 도암공, 증손 송고공, 현손 고직 당공의 시향이 지난 19일 토요일(음10.2 0.) 전남 담양군 고서면 금현리 및 광주 북구장등동선영에서봉행되었다. 이날 시향은 오전 10시 30분 고서면 금 현리의 선영에서 참봉공(휘 萬齡) 본보 상섭 편집국장의 집례로 성호 종중회장, 영진,정환 일가순으로헌작하고진규축 관의 독축으로 봉행하고 이후 도암공(휘 대인), 진사공(휘 희전) 묘소에서 각각 봉행하고 장소를 옮겨 고직당공(휘 영 철),송고공(휘홍정)순으로이어졌다. 이날 봉행된 선조 참봉공을 비롯한 4代 5位는 학문이 뛰어나 전남 담양지역 문풍 을 주도했으며, 고직당공은 창평향교 향 약을 재정하는 등 동생 진재공(휘 준철) 과 더불어 후학양성에 매진해 이 지역 큰 인물로평가받는다. 특히 고직당공은 초년에 광해군의 폭 정 등 정국이 불안함을 느끼고 과거에 꿈 을 접고 후학양성에만 전념하였으나 어 머니(계모)에게 기쁨을 드리기 위해 나 이 6 0 에 과 거 를 보 아 급 제 하 는 효 행 은 지 금도많은이들로하여금회자되고있다. 한편 이날 제례후 가진 종중 회의에서 상섭 총무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좌상공 파 대동보 편찬사업에 금년 말까지 수단 접수를 마감할 계획 이라고 전하고 아직 수단이 접수되지 않은 문중은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족보는 내년 3월 말 마무 리 지 을 예 정 임 을 밝 혔 다 . /박흥식명예기자(광주광역시) 밀성박씨좌상공후의재공종중시향봉행 선조4代5位븣좌상공파대동보수단12월말마감예정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