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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1월30일 수요일 3 (제119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지부 경남본부 임원 야 유회가 진한 감동을 주면서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듯하다. 지난 11일 마산역 에서 출발한 1호차 는 마산시지부,창원 시지부, 밀양시지부, 김해시지부, 창녕군 지부, 함안군지부, 의령군지부 임원진 을, 거제시청을 출발 한 2호차는 통영시 지부, 고성군지부, 남해군지부, 산청군 지부, 거창군지부 임원진을 각각 태우고 산청휴게소에서 만나 전북 순창군 강천 산을찾았다. 절정에 이른 강천산 단풍을 감상하며 걷는 둘레길 산책에 이어 순창 장류단지 로 옮 겨 가 진 화 합 의 한 마 당 행 사 에 는 준 비한 소품을 이용하여 남자는 교복과 모 자를 쓰고, 여자들은 누드팬티를 입고 한 조가 되어 릴레이 경기에 나서고, 고무신 멀리 날리기, 디스코 춤 경연대회를 끝으 로 손 에 손 잡 고 원 을 그 리 며 헤 어 짐 을 아 쉬워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군지부 임원진 이 이런 경험 처음이라며 모두들 즐거워 한 가운데 제현 회장 직무대행은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다고 말하고 오늘의 감동 으로 경남본부 발전과 시군지부 발전에 함께해줄것을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여성회(회장 종 임)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여성회 원들은 손수 음식을 준비하고 영국 사무 처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참 석한모두를기쁘게하였다. 경남본부 여성회는 지난 2009년 창립 이후 각 시군여성회원들의 적극적인 참 여로 크게 활성화 되어 경남본부의 한축 으로 본부 회관 매입과 경남문화유적 발 간에큰힘을보태기도하였다. 경남본부임원‘화합의하모니’야유회성 료 어깨동무하며헤어짐을아쉬워하고있다. 준비한 소품을이용해조를이뤄 릴레이 경기에 나서고있다. 댄스경연대회에서는 저마다 숨은끼를 발산하며 참석자들을즐겁게한다. 븮한강의 기적 븯으로 불리는 대 한민국의 산업화 를 이 끈 故 박 정 희 前 대통령의 제37주기 추모제 향이 부산본부 주관으로 지난 달 26일 부산본 부 회 관 대 강 당 에서있었다. 이날 추모제는 홍주 부회장의 약력소개에 이어 재일 부 회장(참봉)의 집례로 진국 본부회장, 대 수 지부장, 무길 지부장이 차례대로 헌작 하고 종만 부회장(참봉)의 독축으로 30 여분에 걸쳐 봉행되었으며, 이후 참례한 종원과일반시민들의분향이이어졌다. 1917년 경북 선산에서 태어나 군인의 길 을 걸 은 박 대 통 령 은 육 군 소 장 이 던 1 9 61년 5·16 군사정변을 주도했고 1963년 에는 민주공화당 총재로 제5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재임 기간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새마 을운동을 벌였고 연간 10% 안팎의 고속 경제성장으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 었다.국군 현대화와 전력 증강을 위한 율 곡사업을 추진해 자주국방의 기틀을 닦 았다는평가도받고있다. 이에 부산본부에서는 서거이후 줄곧 빠지지 않고 추모행사를 갖고 있어 이날 행사에도 김해지역에서 의규 인당공파 회장(참봉), 용부 김해시지부 前 회장 등 이참석고인을추모했다. 한편 부산본부는 지난 4일 선조유적탐 방행사를 갖고 경남 산청지역의 순천박 씨 집성촌과 문익점 선생의 목화시배지, 남명 조식 선생을 배향한 덕천서원, 가락 국 구형왕릉과 동의보감촌, 산청군지부 박재동 회장이 운영하는 동명식품을 들 러보았다. 이날 행사는 부산본부 임원과 각 구지 부 임원진 등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오 전 8시 부산을 출발 산청군 단성면의 목 화시배지와 남명 조식선생 유적을 탐방 하고 산청군지부 박순제 사무국장의 안 내로 신등면 단계리의 순천박씨 집성촌 에 있는 용담정사를 찾아 용담 박이장(15 47-1622) 선생의 부조묘 참배 후 문중 관 계자로부터 용담 선생의 업적 등의 소개 를받았다. 용담 박이장 선생은 조선중기 경북 고 령지역에서 활동한 문신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종사관으로 활약하였 으며, 관직은 대사헌, 도승지, 부제학 등 을 역임하였고, 낙향후 후학양성에 여생 을 바쳤다.또한 그가 저술한 용담선생 문 집 은 현 재 규 장 각 에 소 장 되 어 있 을 정 도 로 문학적 가치가 높다.선생은 동강 김우 옹 선생이 모셔진 성주의 청천서원에 역 시 모셔졌다.그 후 자손들이 산청군 신등 면 단계리로 이주해 와서 부조묘를 받들 고 정사를 지어 용담(龍潭)이라 하였다. 용담은 선생이 살던 고령 마을 이름이었 다고한다. 일곽은 대지가 옆으로 긴 까닭에 대문 과용담정사,사당,사당협문이옆으로병 렬 배치되어 있다. 용담정사는 제사를 모 시기 위한 재실로 정면 5칸 측면 한칸 반 의 맞배지붕을 한 건물이다. 중앙 2칸은 대청으로 좌우에는 온돌방으로 구성되었 다.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58호로 지정 되었다. 가야국 마지막 왕의 무덤으로 전해지 는 구형왕릉을 찾아 합동참배를 가졌다. 구형왕릉은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으로, 구 형왕은 구해(仇亥) 또는 양왕(讓王)이라 하는데김유신의할아버지이다. 이어 박재동 산청군지부장이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동명식품을 찾아 회사관 계자로부터 회사 개요와 연혁을 설명 듣 고 최근 추진 중인 산청군지부 회관건립 성금 금일봉과 함께 부산본부 60년사, 종 보‘라정’을선물로기증했다. 박재동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회사를 찾 아준 부산지역 종친 일가분 모두에게 감 사드린다고 말하고 노년의 행복은 건강 이라며 최근 탈장으로 인해 입원했던 경 험을 말하고 무사한 귀가를 기원드린다 며국수선물셋트를기념으로전달했다. 이에 박진국 부산본부 회장은 환대해 준데 감사드리고 회관건립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도록 기원드린다며 거듭 축하 의인사를전했다. 동명식품은 오뚜기 식품의 의뢰에 따 라 주문자의 상표를 부착하여 판매하는 상품(옛날국수)등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최근 3년간 소비자불만이 단 한건도 접수 되지 않은 등 건실한 운영으로 탄탄한 기 반을닦고있는업체이다. /박진선명예기자(부산북구지부) 부산본부박정희前대통령제37주기추모제봉행및선조유 적탐방행사 경남산청일원븣순천박씨집성촌및가락국구형왕릉등 박진국 회장이 초헌관으 로 분향을하고있다. 박진국회장(右)이 박재 동산청군지부장에게부산 본부 60년사와회관 건립성금을전달하고있다. 경남산청군용담정사를찾아기념촬영을하고있는부산본부 선조유적참배단. 지난10월31일 논산시지부(지부장박명 철)는 충남본부 박종량 회장을 비롯한 임 원진과 관내 종원 종원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단결을 위한 행사를 가졌 다. 이날 행사는 경북포항시 일원을 관광 하고 경주숭덕전에 들려 박동준 전참봉 님의 인솔하에 참배를 올리고 숭덕전의 유래 및 시조대왕님 이하 여러 선조님들 의 훌륭하신 업적을 더듬는 등 조상님의 음덕을기리는계기가되었다. 해욱 숭덕전 사무국장, 동준 전참봉님 과 종인들의 안내를 맡으며 일가들에게 친절과 따뜻하고 훈훈한 정감을 느끼게 하였다. 논산시지부는 종량 현 충남본부장이 1 5년 동안 지부장을 맡아 왔으며 시지부를 비롯 읍.면.동 재정자립도가 전체 3억5천 만원 정도를 적립운영 하여 비교적 운영 이잘되는지부로정평이나있다 이날 명철논산지부장 은 인사말을 통 해 요즘 농촌이 매우 바쁜 철임에도 불구 하 고 많 은 종 인 들 이 참 석 하 여 매 우 기 쁘 다고 말하고 앞으로 종인들이 더욱 단합 하고 합심하여 훌륭한 논산지부가 되도 록노력하자고말했다 이어서 종량 충남본부장은 신라 992년 동안 열 분의 성조님들이 232년 동안 신 라를 이끌어 오셨고 박씨만이 한반도 유 일 성씨임을 말하고 5박븮밀양븡반남븡무안 븡함양븡순천븯 등 여러 박씨를 설명하였고 박씨는 한 할아버지 자손이므로 서로 이 해하고합심하자고힘주어말했다. 충남본부에서는 희성 자문의원(대한 노인회논산시지부장), 갑순 감사, 문화 사무처장, 명식 재무처장, 건우 문화처장 등이 동행하여 안내를 맡아 이날 행사가 더욱내실있고알차게진행되었다. 충남본부산하논산시지부숭덕전참배 가을관광및 단합대회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