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age

뱚2016년 11월 30일 (음 11월 2일) 수요일(신라기원 2073년) 인체파동원리 http://blog.daum.net/tongnamu79 전화:053-588-7300 제119호 12면(월간)뱚 손을 얹으면 아픈 곳이 낫는 보석체험, 추풍령 통나무연수원 븡펜션. 문의:010-7852-2336 뱚2016년시향(時享) 시제(時祭)는음력10월15일을전후로하여조상의묘소에서지내는제사를말한다.금년시 사(時祀)에도후손 들은 저마다 추원보본의정성을 다하는모습을 엿 볼수 있었다. 사진은 밀성박씨 충헌공 후( 后) 대제학공(휘 윤 문)이하선조시향광경으로묘소관리에도빈틈이없어잡초가없이잘관리되고있는것또한 인상적이다. 함양박씨 대종회는 지난 5일 속 함대군 后 추향제례 및 선세5위 (속함대군 6世까지),중시조 상서 공 이하 6지파(6세까지 10위) 등 전체 19位의 시향을 봉행하고 201 6년 정기총회를 열어 경과, 감사 보고, 수입지출 결산 및 사업계획, 예산안, 정관개정안, 특별사업 건 을상정원안대로처리했다. 오전 10시 넓은 주차장을 가득 메운 관광버스와 승용차 편으로 아침 일찍 도착한 350여 성손들이 움집 한 가운데 중시조 상서공(휘 선) 묘제는 영진 종사연구위원장의 집례로 원갑 대종손, 박정 국회의원, 일순 치암공유적보존회장 순으로 헌작하고 희식 축 관의독축으로20여분에걸쳐봉행하고,11시총회에들어갔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개정안 중 주요 쟁점은 ‘이사회 의결정 족수로 종전 재적수 과반의 출석과 출석인원 과반수의 찬동으 로 의결’하였던 것을 ‘출석인원’ 과반수 찬동으로 개정했다. 그 리고 특별사업으로 영명재지를 재 간행하기로 해 일부 이견이 있어표결에부쳐원안대로가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동인 대종회장은 임기동안 종회의 안 정과 발전을 이끌어준 전임 연탁 회장, 매년 종원들에게 달력 을 제 작 배 포 해 준 윤 엽 종 친 , 매 제 사 때 마 다 제 주 를 봉 진 ( 奉 進 ) 해 준 제 운 종 친 에 게 각 각 감 사 패 와 함 게 고 마 움 을 전 달 하 고,인사말을 통해 전임 집행부와 종원들의 물심양면의 헌신적 노력으로 영명재를 중수하고 상서공묘역을 정비하는 등 종중 의 외형적 기초를 다져왔다고 말하고 우리 선조들께서 나라가 어려울 때 지혜와 용기로써 떨쳐나섰듯이 나라가 매우 혼란하 고 경제도 어려운 이 때 우리 함양박씨 종원들은 더욱더 숭조 (崇祖) 상문(尙門) 돈종(敦宗) 유후(裕後)의 정신으로 종중을 발전시킴으로서 나아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여야 할 것이라 고말했다. 이어 임창호 함양군수는 함양 발전에 함양박씨 후손들의 적 극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대신 군수 또한 문중발전에 미력하나마 함께 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원갑 대종손은 화창한 날씨는 우리 후손들이 선조에 대한 추원보본의 정성을 감읍한 것으로 우리 모두는 숭조와 애종을 몸소 실천하자는 취지의 인 사를,박정 국회의원은 후손으로서 조금 늦게 찾은 감이 있으나 앞으로는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여 의정활동은 물론 종사에도 적극참여할것이라고말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속함대군의 향사에는 동인 대종회장, 연환 재경종친회장, 인식 원로종인 순으로 각각 헌작하고 종덕 제례 위원장의 독축하였으며, 집례에 성호, 우집사 수원, 좌집사 재 민현종이각각맡았다. 한편 함양박씨 영명재 총회 및 시향은 매년 음력 10월 1일을 기준으로한전후토요일봉행된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속함대군추향봉행및함양박씨대종회2016년 定總성료 속함대군제향제관-왼쪽부터동인초헌관,연환아헌관,인식종헌관,종덕 축관,성호집례 상서공묘제제관 - 왼쪽부터희식축관, 일순종헌관, 정아헌관, 원갑초헌 관,영진집례 동인 대종회장이 지난 임기동 안 종회 발전에 기여한 연탁 전 임회장에게공로패를전달하고 격려하며함께하고있다. 중시조상서공(휘선)이하6지파선조시향함께봉행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은 지난 11 일 밀성박씨 인당공 종친회 임원진 1 00여명을 학교로 초청하여 종중 발전 과친목도모에앞장섰다. 이번 초청은 2014년 10월 경남 창 원의 운암서원에서 종중의 일원으로 사회 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문 중을 빛내고 있는 前 동아대학교 재 단이사장과 인당공 종친회장을 역임 한 박필룡(인당공16世孫)회장,박재 규(18世孫) 경남대 총장(前 통일부 장관), 박흥대(17世孫) 부산고등법 원장,박한일(16世孫)부산 해양대학 교 총장, 박용석(19世孫) 전 부산대 법과대학 교수(법학박사, 변호사), 박미예(20世孫) 변호사, 박선목(19 세손) 前 부산대교수(문학박사)를 비롯한 박희학(18世孫), 전 숭덕전 참봉, 박병식(17世孫) 前 사화종중 회장(前 중등 교장)등을 초청하여 간 담회를 가진 뒤 박 총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학교 국제협력세미나 실에서 자유토론 형식으로 종중발전 을 모 색 한 가 운 데 먼 저 박 총 장 은 초 대에 응해주시어 고맙다고 말하고 그 동안 소홀한 점이 있으나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여 종중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필용 전(前) 회장은 초청에 감 사드리면서 총장 님도 우리 문중에 더욱더 자주 오셔 야 우 리 종 원 들 이 하나가 된다고 말 하고 아무리 덕이 있고 학식이 있더 라도 주위에서 추 천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개천의 미 꾸라지 정도로 끝 난다며 훌륭한 인 재발굴과 육성을 당부하고 아울러 오 늘을 계기로 우리 인당공 종회 후손 들도 많이 지도자로서 육성해주었으 면 하는 그런 바램이 더욱 간절해진 다고하였다. 이어 의규 인당공 종친회장은 박 총장에게 인당 선생 문집을 전달하고 종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 부하고, 간담회를 마친 종원들은 학 교에서 준비한 학교 안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지난달 개관한 ‘창조관’과 ‘데라우치’문고를들러보았다. 경남대는 지난 3년 동안 박 총장의 지휘로 지하3층 지상3층의 연면적 2 2,589.66㎡ 규모의 최첨단 교육연구 시설‘창조관’을신축했다. 50여개의 강의실과 30여개 소의 교 수연구실, 세미나실, 다용도 홀, 행 정사무실 등 180여개 실을 갖추고 있어 그동안 다소 부족했던 강의실 등을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 층에 조망권을 확보하고 25 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차 없는 거리 및 옥상정원 조성으로 캠 퍼스가 더 아름답고 화려하게 변신 했다. 박 총장은 인당공 휘(諱) 소(昭)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옥계 문중의 후손으로 통일부장관을 역임 하였으며, 우리나라 최장수 대통령 경호실장을 지낸 박종규 실장의 아우 이기도하다. 박재규경남대총장문중일가분초청 밀성박씨인당공파종중발전과친목도모에활력소되길븣 박필용(左) 전회장의 인사말을 박재규 총장 이 경청하고있다. 맨앞에서박재규총장이 학교를안내하고있다. 숭덕전(전참봉 동준)은 이달 13일 숭 덕전의 상징인 기(旗)를 확정 발표하고 제작에 들어갔다. 이로서 1723년 박천근 초대 참봉 도임이후 참봉 중심으로 수호 해온 숭덕전 운영과 관리에 새로운 전기 가마련될듯싶다. 숭덕전은 조선시대에는 조정에서 참봉 을 임명하여 관리하고, 일제 강점기부터 지금까지는 박씨종친회에서 참봉을 천거 하여수호해오고있다. 그러나 숭덕전 수호와 운영에 적지 않 은 금전이 소요됨으로서 도임하는 참봉 들은 수호에 소요되는 금전을 자부담 해 오고있다. 1929년 도임 한 희동(喜東) 참봉은 나 정 비문이 박락(剝落)되어 사비로 새로 세웠고, 찬배 참봉은 전국 성손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숭덕전을 중수하고 남은 돈으로 위토답 20여두락을 구입하 였으며, 1933년 도임한 봉래(鳳來) 참봉 은 추향 제비(祭費) 등 40만원을 자비로 충당하였다. 1952년 도임한 종수(淙銖) 참봉은 경주 탑리 104번지 답(畓) 409평 을 전(殿) 위토로 매입하여 기증하는 등 많은 참봉들이 숭덕전 중수와 수호, 숭성 재(일성왕릉 재실), 숭모재(삼릉 재실) 신축경비를부담해오고있다. 특히 전븡릉 참봉 도임식 때 납부하는 도임비는 숭덕전 운영에 결정적인 역할 을하고있는실정이다. 숭덕전 동준 전참봉은 이번 기(旗) 제 정으로 전국 성손들이 더 많은 관심으로 숭덕전 수호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적극적인 홍보를당부했다. 숭덕전 기(旗)는 시조 박혁거세를 시 작으로 6부촌장이 금덩어리를 품고 있 는 듯 시조왕을 떠받들고 있는 듯 한 형 상으로, 박씨의 시작과 탄탄한 기반으로 결속력 있게 이어진 박씨 성손들을 의미 한다. 큰 포태(알)를 받쳐주고 있는 사람의 청색은 원을 감싸 안는 여섯명의 촌장으 로 박씨를 감싸 안아 보호하고 있는 형상 을 띄고 있으며 이는 오랜 역사동안 지켜 온 박씨 문중의 정통성을 보여준다. 타원 형의 포태(알)는 박혁거세를 상징화 하 였으며, 이는 곧 박씨문중의 근본을 알리 는 모체이기도 하다. 신라부터 이어져 내 려온 박씨문중의 전통성과 결속력을 보 여주는 형태를 뜻한다. 그리고 글씨체는 숭덕전 편액을 그대로 인용하고 바탕색 은 백색으로 밝다는 것은 시조대왕의 통 치이념인 광명이세(光明理世) 즉 큰 빛 으로 세상을 다스린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숭덕전기(旗)확정 여섯명의촌장이시조왕을떠받들고있는듯한형상 수백년참봉 중심숭덕전수호의새로운계기될듯 박판제 전 환경청장의 회고록 ‘나는 새 로움에 도전할 때 가장 즐거웠다’ 출판기 념회가 한국디자인대학원대학교(IDA S) 총동문회븡환경동우회 주관으로 개최 되었다. 이날 기념회는 주최측 문규영 IDAS 총동문회장, 이규용 환경동우회장의 인 사, 축하공연, 내빈소개, 저자 약력소개, 내빈축사, 독후감 발표, 귡다발 증정, 저 자인사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주최 측 문 규영 회장은 열정을 갖고 인생을 살아가 는 분으로 언제나 새로운 변화를 먼저이 루고 열정을 갖고 대비해가는 분으로 존 경과 사랑을 드린다.라고 하였으며, 이규 용 회장은 환경가족의 자랑스런 선배, 환 경부 역사에서 중시조가 되는 분이라며 극찬을아끼지않았다. 이어 조경규 환경부장관을 대신하여 이정섭 환경부 차관, 박원탁 한국외대 명 예교수(전 국회의원), 이남식 계원예술 대 총장의축사와전상배전 사단장,이성 서울구로구청장의 독후감이 발표된 가운 데, ‘한국 경제발전의 비전을 집약한 경 제참고서’, ‘새로움에 도전하는 젊은이들 에게 이정표를 제시하는 도서’,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창의적인 공직자 모습 을 발견할 수 있었다.’‘열정과 영민함,진 솔한 충정으로 나라와 사회를 걱정하는 마음이 담긴 이 회고록을 미래의 리더들 에게추천한다.’등의찬사가이어졌다. 제4대 환경청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교 총장 을 맡아 “미래는 환경과 디자인이다. 환 경은 삶의 질에 향상 이고, 디자인은 경쟁 력 강화이다.”라며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 을 설파하였으며,한국독도역사문화아카 데미 명예총재, 세계 숲 보전협회 명예총 재를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 전 청장의 삶은 한 개인의 삶을 넘어 대한민 국 성 취 의 삶 이 라 할 수 있 을 것 같 다 . 그는 밀성박씨 졸당공 后 9대종손으로 1939년 경남 합천의 두메산골에서 태어 나 온갖 역경중에도 변화를 꿈꾸며 파란 으로 가득한 한반도 현대사의 풀 섶을 당 당하게 걸어왔다. 전쟁의 참화를 딛고 고 향을 떠나 서울로 와서 구두닦이까지 하 며 고학으로 중학, 고교, 대학을 마치고 행정고등고시와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험 을합격한다. ▶2면에계속 박판제전환경청장회고록‘나는븣’출판기 념회 한국경제발전비전집약경제도서븣젊은이들의이정표를제시하는롤모델등찬사 이어져 박판제전청장이 출판기념회에참석한 종친회임원진의축하를받으며함께하고있다. 손자 손녀들의 꽃다발을 받고 함께하는 박판제 전청장.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