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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0월31일 월요일 10 (제118호) 종합 박 종 부 발목은 건축물로 말하자면 기반과 같다.발목이 몸전체를떠 받치고 있기 때문이다. 건축물의 기반에 문제가 생 기면 건축물 전체가 위험하다. 마찬가 지로 발목 염좌는 결국 몸 전체에 문제 를 가져온다.그러므로발목 치료를 잘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그러 나 지난 호에서 언급했듯이 발목 염좌 를 치료할 수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떤 의료인도 발목 염좌를 적절히 치 료할 수없다.이렇게말하면 많은 의사 들이 반기를 들고 나올 것이다. “발목 에 부목을 대주고 2-3주 지나면 완치 되는 것을 왜 치료할 수 없다고 하느 냐”라고 목청을 높일 것이다. 그러나 사실이다. 완치되었다고 생각될 때 부 목을 풀고 발목을 힘껏 눌러 보라 아프 다고 자지러질 것이다. 혹여 부목을 풀 고 난 지 얼 마 지 나 지 않 아 서 그 렇 지 않 느냐고반문 할것이다.아니다일 년이 지난 뒤에 눌러도 똑같이 반응을 할 것 이다. 발목 염좌가 나은 것이 아니다. 몸이 균형을 이루었으므로 뇌가 통증 을 느끼지 못하는 것 뿐 발목의 문제는 사라지지 않았다. 여전히 죽을 때까지 남아있을 것이다. 그러면 왜 발목 염좌를 치료할 수 없을 까? 왜냐하면 사람의 출발을 모르기 때 문이다.현대의학의 출발은 사람이 정상 이었으나 어떤 이유로 인해 병든다고 본 다.그러나 인체파동원리는 사람의 몸은 정상이 아닌 파괴되고 손상된 죽은 상태 에서출발한다.죽은상태임을모르고사 람의 몸을 정상적으로 되돌리기 위한 그 처절한 노력의 산물이 인체의 오작동이 다.만약사람의출발이정상이었다면정 상으로 되돌리기 위한 오작동은 필요 없 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몸은 오작동 하고있으며이로인해아프고병드는것 이다.인체의 오작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발목을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면 인체파동원리에 따른 치료방 법을 알아보자. 인체파동원리에 의한 치료의 핵심은 힘의 균형이다. 한쪽으 로 시소가 기울었다면 반대편에 무게 를 더 해 줄 때 시 소 는 균 형 을 이 루 게 된 다. 균형이 이루어지면 사람의 몸은 스 스로 치료한다. 예를 들어 왼쪽 발목이 접질렸다고 한다면 치료는 먼저 왼쪽 발목에 와있는 오작동의 힘을 제어하 는 것에 중점을둔다.왼쪽 발목과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 왼쪽 손 새끼 손가 락의 끝마디 곧 손톱이 있는 마디의 관 절의 바깥쪽을 오른손으로 지압해 보 자. 그리고 일 분 정도 후에 왼쪽 발목 을 힘 껏 눌 러 보 라 확 연 히 통 증 이 감 소 된것을알수있다.지압을통해인위적 으로 균형을 이루었기 때문에 인체 스 스로 발목을 치료한 것이다. 얼마나 빠 른고 정확한지 모른다.이렇게 할 때 비 로소한번쯤은발목이치료된다.그렇 게 해 도 치 료 되 지 않 는 다 면 허 리 , 대 장 , 위장, 심장 등 선행 원인을 찾 아서 같은 방식 으로 함께 치료 해 주 면 반 드 시 발목은 낫게 된 다. 오직 인체 파동원리에 입 각한 치료만이 발목을 치료할 수 있 다 . 발목염좌(2) 의 학 상 식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자료제공:인체파동원리창안자박종부 문의:010-8020-8075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고 있는 난계 박연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제49회 난계국악축제가 지난 10월 13일부터 16 일까지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영동군과 영동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성대히 개최 되었다. 첫날 타북식을 시작으로 난계 선생의 위패가 봉안된 난계사에서 박세복 영동 군수의 초헌례로 숭모제향이 봉행되면서 3일간의대장정의서막을알렸다. 이번 행사는 이외 조선 어가행열 재현, 종묘제례악 및 일무, 난계거리퍼레이드, 난계국악학술대회,전국남녀 시조경창대 회, 전국한시백일장, 풍물경연대회 등 다 채로운행사가이어졌다. 박연 선생의 자는 탄부(탄부), 호는 난 계이며 본관은 밀양으 로 영동군 심천에서 태어났다. 태종11년(1411)에 문과에 급제하여 집 현전 교리를 거쳐 세종 즉위년(1418)에 관습도감 제조가 되어 음악에 전념하며, 동 7 년 ( 1 4 2 5 ) 에 악 학 별 좌 가 되 어 당 시 의 불완전한 악기의 율조를 정리하여 악서 를 편찬하였다. 그 후 편경을 만들고, 궁 정에서 향악을 폐하고 아악을 연주케 하 는 등 궁정음악을 전반적으로 개혁하였 다. 동15년(1433)에는 회례아악을 만든 공으로 안마(鞍馬)를 하사 받기도 하였 다. 그 후 여러 벼슬을 거쳐 예문관 대제학 에 올랐다. 특히 피리에 능했으며, 조선 초기에 국악의 기반을 닦아 놓은 훌륭한 업적을 남기어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더불어 3대 악성으로 추앙되고 있 다.시호는문헌(文獻)이다. 제49회난계국악축제성료븣10.13~16충북영동군일원 난계박연선생동상. 박세복 영동군수의 초헌례 가수박정옥일가의열창에노인분들이기뻐하고있다. 제20회 노인의 날(10.2)을 맞아 어르신 공 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가 각급 단체별로 마련되어 노인을 즐겁게 하고 있 는 가운데 본보 박광옥 명예기자는 자신이 직접설립한봉사단체정심회(회장금창섭) 회원들과지난4일대구동구불로동의노인 전문요양시설‘마이홈’을찾아이·미용봉사 와 즐거운 잔치한마당을 열어 외롭고 쓸쓸 한 노인분들을 위로하고, 회원들이 정성스 럽게 직접 준비한 다과와 음료, 수면양말을 입소한노인90여명에게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10여명의 회원들 이 이·미용 봉사에 함께하고, 오후 2시부 터 2시간에 걸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성경, 박정옥 가수 등 7명의 가수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한마당 잔치를 벌려 요 양원에서 외롭게 지내는 어른들에게 잠 시나마시름을잊게하였다. 박 명예기자는 지난 2002년 봉사단체 정심회를 직접 결성하여 소외계층의 이· 미용 봉사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주변을 훈훈하게했다. 노인의 날은 지난 1990년 제45차 유엔 총회에서 10월 1일은 ‘세계 노인의 날’로 결의하고이듬해1991년부터‘제1회세계 노인의날’행사를개최하고있다. 우리나라는 1997년 10월 2일을 법정기 념일로 지정해 날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새기기 위해 그 주간을 경 로 주간으로 정해 전국에서 각종 노인행 사가열리고있다. 한편 이날 행사가 펼쳐진 노인전문요 양시설 ‘마이홈’은 밀성재 고문으로 사회 봉사에 큰 획을 그어온 박병립 고문이 설 립한곳으로91명의환자가입소해있다. 본보박광옥명예기자‘노인의날’기념재능기 부펼쳐 어르신들의행복한노후만들기 이·미용봉사및 흥겨운한마당잔치열어 행사에참여한회원들이한자리에모였다.(사진왼쪽에서다섯번째박광옥명예기자여섯번째박정옥, 여덟번째박성경) 정심회회원들이이·미용봉사를하고있다. 산청군지부 자문위원인 박추자 명창이 지난 2일 제9회 동초대상 시상식에서 국 악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상패와함께상금천만원을수상했다. 고흥군은 이와 함께 지난 10월 1일부터 2 일간 고흥문화회관에서 전국의 소리꾼 159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고흥 동초 김연 수 전국 판소리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 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고흥군이 주최하 고,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고흥군지부와 동초제판소리보존회가주관하여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초등, 중등, 고등부의 학 생부와 고령부, 신인부, 그리고 일반부로 나누어 10월 1일 첫째 날 예선을 거쳐 2일 둘째 날 본선에 오른 27명이 열띤 소리의 축제를 연 결과 영예의 일반부 대상에는 김나래 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 께5백만원의부상도함께수상했다. 동초김연수선생은1907년전남고흥군 금산면대흥리에서태어났다.그곳에서14 세까지 한학을 수학하였으나 뜻한 바 있 어 서울로 올라와 <중동중학>에서 신학문 을 하 였 고 , 이 로 써 새 로 운 세 계 관 에 눈 뜨 게 되었다. 1935년 순천에 체류중인 당대 의 명창 유성준 문하에서 <수중가> 한판 을 떼었고, 동년 7월 서울에 올라와 <조선 성악연구회>에 입회, 송만갑 문하에 입문 하여 <흥부가>와 <심청가>를 배웠다. 193 6년에는 정정렬 문하에서 <적벽가>와 <춘 향가>를 전수하였다. 이로서 동초는 판소 리 다섯 바탕을 모두 섭렵하여 판소리의 대강을 확인, 이로써 여생을 판소리 연구 와전수에바치기로뜻을세웠다. 동초는 1957년에는 대한국악원장, 1958 년에는 ITI한국본부 부위원장, 1962년에 는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인 판소리로 지정 받았다.동초가 평 소에 판소리 5바탕을 심혈을 드려 정리 출 판한 일은 동리 신재효에 버금가는 위대 한 업적으로 판소리사에 크게 빛나는 것 이라 믿는다. 특히 사설에 일일이 장단을 붙이고, 발성까지 지도해 놓아서 후생들 의 판 소 리 입 문 에 크 게 돕 는 일 을 하 였 다 . 한편 박추자 명창은 전남 고흥 출생으 로 7세 때 박복선 사사(師事)로부터 수궁 가 를 2 년 간 연 수 받 은 후 박 양 덕 사 사 로 부터 40여 년간 수궁가 흥부가 남도민요 전을 이수 받았으며 국립국악원 수석단 원 가야금병창 정경옥 강태호 김일구 사 사로부터 가야금병창 가야금산조를 3개 월간 이수 받은 후 경남 무형문화재 3호 무용민속무(활량무)보유자 정행금 사사 로부터 성금련류,가야금산조를 7년간 이 수받기도하였다. 각종 경연대회에서 많은 상을 수상받기 도한박명창은2003년제30회춘향국악대 전 전국판소리 경연대 회에서 심청가로 노 무현 대통령으로부터 판소리 명창부 대상 을받아명실공히명창의반열에올랐다. 현재 산청군지부 자문위원으로 추진중 인 회관건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박 명 창은 기산 박헌봉선생 국악현창사업회 창립을 주도하였으며, 매화정 판소리연 구소(산청군 단성면)박추자소리 연구소 (진주시 봉곡동)를 운영하며, 산청초등 학교, 경남 예술고등학교, 경상대학교 무 용학과,에서 판소리강의하고있다. /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박추자명창제9회동초대상 수상 국악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 산청군지부 발전에도 크게 기 여 지난 2007년 수궁가 완창 발표회 공연을 하고 있 는박추자명창. 경북도는 지난 3일 농업기술 개발과 전 파로 지역농업 발전에 공헌한 박희주(63 ·청도군 이서면) 현종을 경북농업인 최 고의 영예인 ‘2016년 경북 농업명장’으로 선정했다. 희주 현종은 학교를 졸업하고 경북 청 도군 이서면 고향에서 농사를 짓다가 중 동 건 설 현 장 에 서 힘 들 게 모 은 3 0 0 여 만 원으로 1983년 느타리 영지버섯 재배 농 장을 설립한 이후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 고 꾸준한 투자와 연구 개발, 유통 혁신 을 통해 이제는 자체 기계설비제작소 등 을 갖추고 직영재배농장 6곳에서 2007년 400만 달러 수출 실적을 올려 단일 기업 으로 국내 최대 버섯 수출을 기록 연간 매출 수 백억원대의 버섯농장의 CEO가 되었다. 또,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하고 농업인 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농업 발전 에큰공헌을한공로로‘2006경북농정대 상’대상을수상받기도했다. 현재 연간 1만6000t의 버섯을 생산, 국 내 유통뿐 아니라 유럽 등 해외로 수출하 고 있다. 도는 희주 현종에게 1년간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 신 기술을 보급·전파할 수 있는 기술교육장과 체험장 운영비 100 0만원을 지원하고, 영농기술 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 서 열린다. /자료제공 박동규(밀성박씨 전국청년회총무부회장) 청도박희주현종‘2016년경북농업명장 ’영예 버섯농장(그린피스)에서느타리버섯포장공정을설명하고있는박희주현종. 연간 1만6000t버섯 생산 국내유통뿐아니라 유럽등해외로수출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박정채 숙민공파 前회장의 아드님인 요찬(55·사법연수원 17기)변호사가 내정된 것으로 17일 전해 졌다. 박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국 무총리실 조세심판원 비상임 심판관, 국 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실 자문위원, KB 국민은행 사외이사, 삼성물산 법률고문,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의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12년부터 새누리 당 경기 의왕시·과천시 당원협의회 운영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 지역구에서 19 대 와 20대 총선에 출 마한바있다. 정무비서관 자리는 전임자인 신동철 전 비서관이 4·13 총선 직전 물러난 이후 6개 월간공석이었다. /박방무명예기자(경북경산시지부) 박정채숙민공파前회장아들요찬군靑정무비서관에내정 꾸 준 한 연 구 노 력 으 로 우 리 나 라 족 보 ·문 집에 새로운 장을 열 어온 대보사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8 4-5 건영빌딩 202호에 서울본부와 부설 한국 연원연구원(韓國淵源 硏究院)을 함께 열어 수도권지역 고객의 불편을최소화하고우리나라족보(뿌리) 연구에한층더힘을실을전망이다. 지난 10월 6일 14시에 가진 개소식에는 고령박씨 정하 사무총을 비롯 전국의 각 성씨문중의 회장단이 대거 참석하여 성 황을 이룬 가운데 제1부 ‘2015년 성본인 구통계결과및문제점분석’주제로세미 나를 열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제2 부개소식및석식순으로이어졌다. 박도규 대보사 사장은 이날 개소식에 서 그동안 수도권지역 고객의 불편을 해 소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이제야 해결된것 같아 기쁘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하고, 조선 사대부들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학문의 영역인 족보(뿌리)를 연 구하는 연원(淵源) 연구에도 많은 참여 를당부했다. 대보사(大譜社)는 박도규 사장의 선고 (先考)인 박노택 회장이 1972년 창업하 여 박도규 사장, 박종우 상무, 박종찬 실 장으로 3代로 이어지는 기업으로 30여년 간 4천여 종의 족보와 3천5백여 종의 문 집을 발간하여 전통문화의 뿌리를 계도 하는 국내 최고의 전문 출판회사로 성장 하였으며, 전 공정의 온라인화 작업을 실 행하고 전자족보와 인터넷 족보를 개발 하여 젊은 세대들에게 족보를 더 가깝게 접근하도록 하였다. 특히 한자인식시스 템을 최초로 개발,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 아 정 부 문 서 DB 화 작 업 에 현 재 참 여 하 고 있으며, 족보 발간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하였다. 지난 2010년 「제22회 인쇄문화의 날 」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의 노력과 성 과를 인정하여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공 헌한 공로로 문화포장을 수상받기도 하 였다. 대보사 서울본부 문 열어 수도권지역 고객 불편 덜어 부설 韓國淵源硏究院 본격가동 박도규사장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