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뱚2016년 9월 30일 (음 8월 30일) 수요일(신라기원 2073년) 인체파동원리 http://blog.daum.net/tongnamu79 전화:053-588-7300 제117호 12면(월간)뱚 신라기원 2073년 신라10왕릉 추향 대제가 추분일을 맞은 지난 22일 경 주 오 릉 을 비 롯 한 각 왕 릉 에 서 봉 행 되었다. 신라 시조대왕의 제례는 새벽6시 숭덕전에서 대축관이 전참봉과 각 헌관이 참석한 가운데 축문을 집필 하고, 9시 예빈관 앞에 모여 기념촬 영후 오전 10시부터 양산재에서 천 거한 손순호(孫淳鎬) 집례관의 창홀 에 따라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초헌 관으로 분향례와 전폐례에 이어 헌 작하고, 만종 아헌관, 철규 종헌관이 각각 뒤이어 헌작하였으며, 정동재 (鄭東在) 대축관의 독축으로 40여분 에걸쳐제례가이어졌다. 이날 대제는 경주의 잇단 지진으 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예약을 취 소하는 등 지진 공포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3천여 명의 후손들이 참례 한 가운데 엄숙하고도 질서정연하게 봉행되었다. 박동준 전참봉은 대제에 앞서 배 포된 유인물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 도 매년 향사에 참제하여 주신 각 광 역시도본부 회장단과 시군구지부장, 각급 종친회장 및 이 자리에 참석하 여 주신 모든 성손여러분에게 감사 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번 대제로 인 하여 여러모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숭덕전을 성손 여러분들의 마음을 모아 헤쳐 나가는 계기가 되어 송조 애종 육영의 종강삼시가 근 본이 되는 숭덕전 위상회복을 간절히 염원하는 바입니다. 라고 전해 현재 숭덕전이 처해 있는 여러 가지 사항을 담아 새벽부터 제례를위해참례한많은성손들의공감을이끌었다. 이를 반영하듯 제례에 참례한 성손들이 5천원부터 일만원 그 리고 많게는 수백원의 봉성금이 답지해 어려운 숭덕전 운영에 조금이나마해소될듯하다. ▶2면봉성금접수현황 한편 이날 초헌관으로 헌작한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시조대왕 님의 제례에 초헌관으로 헌작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 한다고 말하고 후손으로서 조금도 부끄럼이 없도록 매사에 최 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어려운 숭덕전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하겠다며지원을아끼지않을것임을밝혔다. 시조대왕의 제례는 신라 2대 남해왕이 시조왕 묘전(廟殿)을 건립하여 친누이 아노(親妹阿老)에게 명하여 주제(主祭)가 되 어 사시제(四時祭)로 시행케 한 이후 신라 21대 소지왕(炤智 王)9년에시조성령을모시는나을신궁을건립하고,1429년(세 종11)에 오릉 옆에 묘전(廟殿)을 창건하고 양민으로 수호케 하 고, 춘추중월(春秋仲月-2월, 8월)에 향축(香祝)과 폐백(幣帛) 을 내 려 보 내 어 제 향 (祭 享 ) 을 올 렸 다 . 이후 날짜는 변했지만 3월 춘분일에는 숭덕전, 5월 청명일과 9월 추분에는 능에서 제향을 받들어 왔으나 2013년 청명제가폐 지되어 결국 시조왕의 제사는 줄어들고 시조왕의 부인 알영왕 비의 제사는 없어져 아쉬움을 남기고 있어 청명제례 부활의 목 소리가높다. 한편 이날 대제를 위해 전날 개최된 개좌에는 인석 前 지마왕 릉 참봉의 진행으로 먼저 진국 전능참봉협의회 이사장을 직일 (直日)에 추대하고 조사와 공사원을 각각 추대하여 집사 분정 을 마쳤으며, 경주시 청년회와 봉찬여성회의 적극적인 도움을 제례가한층빛났다. 특히 매 향사마다 헌관을 안내하는 알자와 찬인을 경주시 청 년회에서 맡아온 가운데 이번 향사에는 알자(謁者) 박종배, 찬 인(贊人)박득현,박삼진회원이각각맡아제례를도왔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신라10왕릉추향대제봉행 경주잇단지진에도3천여명참례추원보본의정성다해 시조대왕의추향대제가전국에서찾아온 많은성손들이 참례하면서인산인해를이룬 가운데엄숙봉행되고있다. 박인규초헌관 박만종아헌관 박철규종헌관 박씨대종친회 광역시도본부 회장단협 의회(이하 시도협)가 지난 달 30일 창립 총회를가짐으로서공식출범하였다. 이날 시도협 창립총회는 진국 부산본 부 회장을 임시의장으로 추대하여 창립 취지문 및 정관을 채택하고 신임 임원진 에 초대 이사장 박삼근 전(前) 대구본부 회장, 부이사장 박용철 대전본부회장, 감 사 박태근 강원본부회장, 박정길 전(前) 대전본부회장을 각각 추대하고, 시도협 회장을 당연직 이사로 등기이사를 선임 키로하였다. 그리고 기본재산과 운영재산은 각 시 도본부에서 약정액을 출연하고 부족분은 신임 등기이사들의 회비로 충당키로 하 였으며, 모든 서류가 구비되면 관계당국 에 법인설립신청을 완료하고, 법인 설립 후 일제히 오릉보존회를 탈퇴하여 박씨 종친회 산하에서 숭덕전을 수호하는 순 수한 단체로 활동키로 하였다. 이를 위해 대부분의 시도본부는 이미 각 지부장의 서명을 받아 탈퇴성명을 채택하여 서류 가완비된상태다. 시도협의 구성원은 전국의 박씨성손이 며, 조직은 1946년 박씨종친회 설립당시 조직인 시도본부, 시군구지부, 읍면동분 회를 이어받고, 임원진은 각 시도본부 전 ·현직회장단으로구성키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시도본부회장이 대 부분 참석하였으며, 참석치 못한 일부 지 역본부 회장은 사무처장을 대신 출석하 는등많은관심이집중되었다. 시도협은 그동안 오릉보존회의 탈법에 맞서 숭덕전 수호를 위해 고군분투하였 으나 법인단체 구성을 하지 않아 체계적 인 대응이 어려웠다고 판단하고 지난 7월 17일 숭덕전에서 지도체제 분리선언과 숭덕전 보존회 창립총회를 가짐으로서 이를 후원하기 위해 법인체 구성을 준비 하여왔다. 이날 시도협 창립총회를 계기로 박씨 종친회의 사단법인체가 오릉보존회, 전 릉참봉협의회, 숭덕 전선양회, 숭덕전보 존회(인가 대기) 등 5개 단체가 활동을 할 것 으 로 보 여 일 부 에 서 는 너 무 많 은 단 체가 우후죽순처럼 생기지 않나 하고 우 려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오릉보존회가 불법으로 정관을 개정하여 숭덕전을 유 린하고 있어 자생적으로 생긴 단체로 오 릉보존회를 제외한 나머지 단체는 오직 숭덕전 수호를 위한 후원단체로 활동하 기 때문에 숭덕전으로 보아서는 고무적 인현상이라며반기는종원이우세하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동준 전참봉 은 오릉보존회 설립이후 숭덕전에 단돈 1 원도 후원한 사실이 없음에도 숭덕전의 유무형 자산을 귀속시키려는 공작과 함 께 숭 덕 전 을 유 린 하 고 있 는 가 운 데 시 도 본부 회장단이 그동안 적극 방어해주어 그나마 다행이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당부했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박씨대종친회광역시도본부회장단협의회창 립총회 집행부구성,숭덕전위상회복에최대한지원키로 박진국 부산본부회장은 임시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시도협이 주체가 되어 숭덕전 수호에 최선을 다하자고말했다. 박삼근이사장 박용철부이사장 박태근감사 박정길감사 1592년 음력 4월13일 고니시 유키나가 (小西行長) 부대가 대한해협을 건너 부 산포에 침입했다. 조선 관군의 저항을 받 지 않고 내륙 진입에 성공하여 20일만에 서울을 함락하였고, 가토 기요마사(加藤 淸正)의 부대가 북진하여 평양을 함락하 고 함경도까지 진군해 2개월도 채 못되어 전 국토가 유린되었다. 이러한 위급한 상 황에서 혜성같이 출현한 이순신 장군은 “해구(海寇)를 차단하는데 수군만한 것 이 없으니, 해전과 육전을 어느 한 쪽도 폐할 수 없다.”며 일본군의 해상보급로를 차단하는데 주력하였다.그리고 4월 14일 부산성이 함락되자 창원 광산사에서 수 학하던 청년 박진영(당시: 24세)은 개연 히 붓 을 던 지 고 구 국 의 길 을 택 하 여 함 안 븡검암촌으로 달려가 백의로 창의하여 4 월 17일 김해성에 당도하여 왜적에 대항 하였다. 풍전등화(風前燈火) 앞에 놓인 국운을 만회하기 위해 이 외에도 류성룡, 이순신, 이항복, 이원익, 정탁, 권률 등과 같은 인물들이 크게 활약하였다. 이처럼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들뿐만 아니라, 역 사에서 숨겨진 인물까지 무려 400여 명이 세운업적은아주지대하였다. 이에 지난 2014년 임진란 7주갑을 맞아 문화관광체육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 최하고 (사)임란정신문화선양회(회장 유한성)가 주관하여 임진왜란 당시의 공 신들의 공적에 관한 논문들을 집합 정리 하여 ‘임진란위훈록(壬辰亂偉勳錄)’을 간행하게 되어 지난 달 25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전국의 후손 600 여명이 모인가운데 (사)임진란정신문화 선양회 경남지회(회장 박홍기)주관으로 발간축하연을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박홍기 회장(무숙공 박 진영장군 후손)은 뷺임진란 항전의 시작 지이며 의병의 창의지이기도 한 애국의 고장 경남에서 오늘 드디어 첫 선을 보이 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임진 란 당시 국난극복을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 이 버 리 셨 던 우 리 선 조 들 의 애 국 애 족 정신을 선양하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가 다시금모여지길바란다뷻고하였다. 이번 발간된 ‘임진란위훈록’은 각권 90 0쪽 7권 1질의 대작으로 2012년부터 4년 동안 국내의 저명한 교수진의 고증과정 을 거쳐 출간되어 전 국민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교정감수를 한 여해 (汝諧) 고전연구소 노승석 소장은 이날 발간 총평을 통해 집 필에 참여한 저자마다 문체가 다르고 논 문의형식,내용등이천차만별이고,후손 들마다 선조를 현창하려는 뜻이 강해 사 실과다른논문을제시하는등,이러한 문 제로 전체 내용의 시비를 가리고 문체를 통일하는 일은 더욱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임진란위훈록’은 국가도서관을 비롯한 각 대학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우선 배포하고 각 후원회와 후손들문중에배포할계획이다. /자료제공박권곤(경남창원시,무숙공후예) 븮임진란위훈록븯발간축하연가져 뱚임진왜란7년의생생한기록븡숨은공신473명활약상집대성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유한성 회장이 박홍기 경남지회장에게위훈록을전달하고있다. 신라기원2073년세차병신8월병술 삭22일정미후손인규감소고우 신라시조왕복이 조기계우 수통어 천 승 계 무 두 수 축 유 건 시 유 중 추 근 이 제폐청작자성 서품 식진명천 상 향 (해석) 해의 차례는 신라기원 207 3년 병신 8월 22일에 후손 인규는 감 이 밝게 신라 시조왕께 고하옵니다, 엎드려 생각 하옵건데 시조왕께서 는 일찍이 나라의 토대를 닦아 국기 를 확립하시고 슬기와 지혜로 천하 를 여시여 자손이 계승할 사업을 시 작하신 이래로 천년을 이어 오면서 아무도 싫어함이 없이 드리워 오셨 기에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정성을 다 하여 제사를 올려 왔습니다. 때는 추분일을 맞았기에 삼가 육류와 술 과 함 께 여 러 가 지 제 수 를 갖 추 어 예 를 다하여 제사를 올리오니 시조왕 께서는흠양하시옵소서.」 축문 손을 얹으면 아픈 곳이 낫는 보석체험, 추풍령 통나무연수원 븡펜션. 문의:010-7852-2336 신라기원2073년신라10왕릉추향대제 제례에앞서오전9시10왕릉의제관이예빈관앞에모여기념촬영을하고있다. (▶관련기사1,2,10면에)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