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age

2016년7월31일 일요일 2 (제115호) 종 합 숭덕전旗圖案공모 신라천년의고도에신라시조대왕의넋을기리며박씨왕릉을수호하고숭 봉하는숭덕전이있다. 이곳숭덕전을상징하는깃발의도안을공모하오니많은참여바랍니다. ▶응모자격:대한민국국민 ▶ 도안내용 : 숭덕전과 박씨10왕을상징하며숭조의정신이 깃든내용. ▶ 작품내용 : 창작 작품으로 타인의 모방 작품이 아닌 1인 2 점이내로 하되작품 설명을첨부하여야한다. ▶작품접수: 2016년8 월12일까지. ▶ 심사발표: 2016년8 월25일개별통지 ▶시상일시:2016년8 월31일14:00.숭덕전 ▶접수처:1.우편번호(38172)경상북도경주시포석로907. 전화054-772-3104. 2.E-mail:pdj351210@hanmail.net (작품에주소,연락처,성명을표기 할것.) ▶시상내용 :당선작1점:상장및상금오십만원. 가작 1점 : 상장 및 상금 삼십 만 원. 장려상 1점 : 상장 및 상금 일십 만 원. (입상작품은원본 파일을제출하여야한다.) ▶기타사항 : 1.낙선작은 출품자의 요구가 있으면 즉시 반송 한다. 2.장려상 이상 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판권은 숭덕전에 귀속된다. 숭덕전전참봉박동준 박 교 수 는 1952년 충남 논산에서 출 생하여 논산 대 건 고 등 학 교를 졸업하 고 1974년 3 사 1 0 기 로 임관했다. 대 령 시 절 육군 제26기 계 화 보 병 사 단 제75기계 화 보 병 여 단 장,합동참모본부 작전소요과장을 역임했 고, 준장으로 진급하여 국방부 복지근무 지원단장 및 육군 제1강습여단장을 역임 했다. 소장시절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장 과 육군 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장을 역임 했고, 중장으로 진급하여 육군 제7기동군 단장과 육군 교육사령관을 역임했다. 201 1년 11월, 대장으로 진급하여 3사 출신으 로는 최초로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에 취 임했다. 특 히 사 단 장 부 임 후 약 2 개 월 후 예 하 부대에서 자살 시도 사건이 일어났었는 데, 사건을 보고 받은 후 사단 내 모든 장 교를 사단 지휘부로 호출하여 정신교육을 한일화가있다. 선진병영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으며, 상븡병장들에게 일방적으로 일븡이등병과 일을 분담하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닌 BE ST11 제도라는 명칭으로 내무부조리를 없애는데 주력하였으며,병장들에게는 내 무부조리를 행하지 않는 대신 말년 휴가 에 5일씩 더 붙여서 휴가를 보내주는 제도 를시행하기도하였다. 뷺지휘부에서 보초서는 초병(본부대 병 력)에게 먼저 인사를 해주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업무적으로도 굉장히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사단 참모진들 사이 에서 많았는데, 제7군단장, 제1군사령관 취임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올라갈만한 사 람이올라갔다뷻라는평을받기도하였다. 박 교수는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 에 국 민 들 의 각 오 와 우 리 군 내 부 의 문 제 점, 그리고 해결방안으로 뷺지금 우리나라 는 아직도 전쟁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북 한의 핵과 미사일에도 노출돼 있는 상태 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만큼 이런 현 상 황 에 상 응 하 는 위 기 의 식 은 갖 고 있 지 않 은 것 같 아 요 . 뿐 만 아 니 라 븮평 화 븯를 바라보는 인식 또한 개선돼야 합니다, 즉, 평 화 를 위 해 조 약 이 나 대 화 약 속 협 정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될 수 있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평화를 담보할 수 없으며, 오직 힘과 그 힘을 사용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가 뒷받침 돼야 비로소 평화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겁니다. 과거에 비해 많이 개선됐 지만 아직도 개선돼야 할 부분이 많이 남 아 있습니다. 군기 문란 행위는 개개인의 인성과 깊은 관계가 있어요. 우리 현실을 봅시다. 군 입대 전 가정교육과 학교 교육 을 통해 인성 교육이 제대로 실시되지 않 고 있지요. 그러니까 제멋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다가 군에 오는 젊은이들이 대부분 이죠. 때문에 군에서는 병사들의 인성 교 육 까 지 병 행 해 야 하 는 어 려 움 을 갖 고 있 죠. 가정과 학교에서도 함께 노력해야 하 며 간부들의 올바른 상황인식과 진솔한 반성, 그리고 병영문화를 선도하는 리더 십이선행돼야합니다뷻라고말한다. 정훈장교도 아니고 작전 특기의 보병 장교로 잔뼈가 굵은 4성 장군 출신으로 다 소 의외 인 안보교육 책을 펴낸 박 교수는 “우리나라는 북한과 대치한 상황에서 사 상전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보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이 책이 우 리 안보 현실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 하는 데 다소라도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라며책을소개한다. 1980년대 중반 당시 소령이었던 박 교 수는 대학에서 시위하다 입대한 병사가 자유민주주의가 공산주의보다 우월하다 는 걸 모르는 상태라면 병사들에게 아무 리 총 쏘는 법을 가르쳐봤자 소용없다고 판단한 당시 여단장은 자유민주주의의 우 월성을 알리는 교육을 준비하라고 지시하 면서 안보교육에 관심을 두게 됐다. 그리 고 꾸준히 연구와 교육을 거듭한 끝에 현 재 각군이 실시하는 ‘집중정신교육’의 전 신인 ‘이념 무장집체교육’이라는 제도를 창안, 그 공로로 대통령 수시표창까지 받 아 안보·정신교육에 누구보다 애정을 갖 게되었다고말한다. 대대장부터 군사령관에 이르기까지 장 병 안보교육을 직접 실시했고 훈시문이나 이·취임사까지 손수 쓰는 지휘관이 됐다. 장군이 된 이후에는 민간인 대상 안보교 육에도 적극 나섰다. 이번 책은 30여 년에 걸친교육과연구의결실인셈이다.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국 배치를 놓고 정치권은 물론 해당지역으로 알려진 성주군에서는 군수와 군의회의장 이 단식농성에 들어가고 주민들은 비상대 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대규모 반대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박 교수는 사드 배치에다음과같이주장한다. 뷺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관련하여 사드 를 배치하기로 했다. 논란이 있지만 우리 안보를 위해 당연한 결정이다.그동안 "사 드가 배치된다 하여 전쟁이 방지 되는 것 이 아니다. 차라리 사드를 포기하고 중국 의 힘을 빌려 북한의 전쟁 도발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의 정책이다뷻라는 의 견까지 나온 상황이다.뿐만 아니라 뷺사드 가 배치됨으로써 상층에서 한 번 더 요격 할 수 있다는 이점만 있을 뿐이다뷻라는 논 리도 제기하고 있으나 이 또한 잘못된 것 이다. 왜냐하면 전쟁이라는 것은 폭력을 본질로 하고 있으며 수많은 불확실성 속 에서 나의 의지를 적에게 강요해야 하는 것으로 마치 덧셈, 뺄셈식으로 대응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 라서는 마지막 한발이 전쟁의 승패를 좌 우 하 는 결 정 적 역 할 을 할 수 도 있 는 것 이 다.」 첫째,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비하여 구축중인 우리의 KAMD(Korea Air an d MissibleDefence)는 종말단계 하층방 어 단계로써, 요격 범위가 대단히 좁다는 것이 제한 사항이다. 그러나 사드를 배치 하면 고도 100㎞ 이상에서 요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요격의 범위가 커지고 확률 또한높아지게된다. 두 번째, 초국가적 권위체인 세계정부 가 없고 국가들 간에 군사적인 경쟁과 충 돌이 일상적인 상황인데, 과연 중국이 북 한의 도발을 차단해 줄 것인가, 하는 문제 이다. 국가 간의 약속이라는 것은 국익 등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화하는 것으로 이 것은 역사가 증명 해주고 있는 불변의 진 리이다. 설사 지금은 북한과 합의 하여 이 행 할지라도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언제 깨질지 모르는 것이다. 또한 만약 이 논 리 를 두 둔 하 게 된 다 면 중 국 을 믿 고 군 사력 건설을 포기하자는 논리로 발전할 수도 있으며 한미 동맹을 포기하자는 의 견까지제기될수도있다. 세 번째는 국가의 기능과 국방의 임무 라는 측면에서 생각해 봐야 한다. 어느 나 라든 국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국가 생 존 을 위 한 국 방 이 될 수 밖 에 없 다 . 그 리 고 국방의 중요한 임무는 전쟁을 억제(방지)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억제가 실패하여 전쟁발생 시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다. 그 렇기 때문에 지구상의 존재하는 모든 나 라는 지금도 현대화, 첨단화된 군사력을 갖추고자 하는 것이다. 억제 실패시에 대 한 대책도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이 뒷받 침 되 지 않 는 억 제 는 성 공 할 수 없 음 을 알 아야한다. 네 번째, 전쟁을 억제(방지) 하기 위해 서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를 구비해야 한 다. 하나는 보복능력을 확실하게 구비해 야 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보복 하겠다는 의 지 를 분 명 하 게 가 지 고 있 어 야 하 고 마 지막으로 이러한 보복 능력과 의지를 적 대국에게 분명하게 인식 시켜야 하는 것 이다.과거 북한이 도발 했을 때 이러한 것 을 보여 주었다면 재도발은 없었을 것이 다. 비록 외교적 노력은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북한의 도발은 계속 되었 고 강도 또한 점차적으로 강해졌던 것으 로 우리에게도 절반의 책임이 있는 것임 을 반성해야 한다. 능력과 의지를 보여주 는 것이 억제의 핵심이라는 것을 간과해 서는안된다. 다섯 번째, 동맹이라는 본래 목적에 충 실 하자는 것이다. 동맹이라는 것은 외부 의 위협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 간에 맺는 공식적인 연대관계로서 국력과 군사력을 증진시키는 수단이자 방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모든 나라는 강력한 동맹을 갖고자 노력한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우리에게는 한미 동맹이 있 고 그로써 생존과 번영, 민주라는 국가 이 익을 추구 할 수 있었다.북한 위협에 대해 한미 동맹이 공동으로 대응 하는 것은 당 연한 우리의 권리이자 의무이다. 중국은 설 득 의 대 상 이 지 중 국 이 싫 어 한 다 고 하 여 한미 동맹의 고유한 임무가 영향을 받 아서는안된다. 이 땅에 전쟁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러 나 전쟁을 두려워해서는 결코 평화를 지 켜 나갈 수 없다. 우리는 뷺싸우지 않고 이 기는 것이 최선의 승리이다!뷻 라는 말을 곧잘 인용하면서 외교적인 방법으로 해결 할 것을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손자병 법에서 말하는 븮부전승븯(不戰勝)이라는 것은 군사력이나 전쟁 배제를 말하는 것 이 아니라 이길 수 있는 조건을 완벽하게 만들어 싸우라는 것이며 철저한 준비를 강조한 말이다. 즉 지피지기(知彼知己)를 실천하라는것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나라의 공통된 목표는 과거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 국강병(富國强兵)이다. 외교도 힘이 뒷받침돼야 성공한다. 북 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증대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사드 배치는 당연한 것이며 중국의 반발은 설득돼야 한다. 정치적 목 표가 군사적 목표를 압도할 경우 승리를 앞에 두고도 패배 했던 역사적인 교훈을 잊어서는안된다. 또한 국가안보는 생존과 직결되는 것으 로 국가 이익 중에서 가정 우선되어야 하 는 것이다. 따라서 정책을 결정하는 위치 에 있는 사람들은 국민들로부터 설사 몰 매를 맞더라도 국민들을 설득시켜나가야 한다. 국민투표를 통해 다수결로 결정할 사랑이아니다. 박성규여주대석좌교수대한민국 신창조인대상수상 통일안보부문븣‘국가안보의핵심을말한다’책펴내,뷺고고도미사일방 어체계사드배치당연한일이다뷻 박교수는최근안보교육에여념이 없다.(사진제공‘충청핫이슈’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안보교육하고있는박교수) 뷺軍의 무형전력이 ‘0’이라면 전체 전력도 ‘0’이 됩니다. 무형전력의 근간이 되는 것이 바로 안보교육입 니다.우리가안보에많은관심을가 져야하는이유죠뷻 ‘국가안보의핵심을말한다’책펴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사드배치’ 당연한 일이다븣평화, 中에 의지 안될말억제력없인백전백패 사드가왜필요한가? 박성규 著 (충남대학교 출판 문화원) “맑은 샘에서 나는 물은 그 맛 이 항 상 달 지 만 마 시 지 않 는 이 는 그 효험을 모르나니 우리 조 상의 선생과 공덕이 이 책에 실 려 있 다 . 이 책 을 가 진 이 가 날 마 다 자손과 더불어 읽어주고 알려 주면 효우하고 돈목하는 가정이 될 것이다. 한 나무의 과실이 어 느 것 은 달 고 어 느 것 은 쓴 것 이 없는 것과 같이 한 조상의 자손 이 어찌 선악이 서로 다른 자가 있으리오. 만일, 이 책들을 상자 속에 묻어 두고 한 번도 읽어보지아니하면서목마른것을걱정하며좋은약을손 에 들고 쓰지 않으면서 신병을 근심하는 이와 무엇이 다 르리오. 바라건대 우리 종족은 잘 읽고 잘 전해서 우리의 전통을자랑하고우리의덕업에힘써서우리조상의자손 됨을 감사한다면 어찌 큰 다행이 아니겠는가. 이것을 각 별히부탁하노라.뷻 책을 발행한 호은공 13대 종손 중현 전(前) 함양박씨 재경종친회장의당부의글이다. 50여년전 산재해 있는 선조의 묘를한곳으로이장하며 그이름을영안원이라하여매년후손들이정담을나누며 향화를 받들어 오던 중 지난해 도로공사로 인해 묘원이 해체 될 위기에 처했으나 종원들이 중의를 모아 새 롭게 단장하면서 기왕이 면 후손들에게 선조의 행 장을 바로 알려주기 위해 책자를발행하게되었다. 특히 젊은 청소년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국 문으로 하고 특별이 난해 한 부분만 한문으로 주석 을 달았으며,외국에 체류 하면서 한글을 터득하지 못한 후손들을 위해 영문으로 번역하여 실어 보다 읽기 쉽게만들었다. 호은공의 휘는 지행(知行) 字는 언실(彦實), 호(號)는 호은(湖隱)으로 1613년(광해5, 癸丑) 성균 생원으로 태 학에 있을 때 광해군이 어머니를 서궁에 가두는 폐륜을 저지르고 있어 사림(士林) 중망(重望) 입고 정의를 힘써 지키다가 시배(時輩, 시정잡배)의 모함으로 양주로 물러 났다.이후인조반정으로풀려나조정에서수차례부름을 받았으나 나가지 아니하고 양주 앵무봉 아래 거주하면서 글을즐겼으며,가선대부이조참판에증직되었다. 한편 이 책을 발행한 중현 종손은 지난 6월 재경함양박 씨 종친회장에서 물러나 제5UN사무국 유치에 전념하고 있다. 함양박씨호은공종중 ‘ 영안원에계신13대조상의생애와교훈 ’ 발간 외국에거주하는후손을위한국븡한븡영문 박중현회장 북한이라는 적과 대치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보직으로 꼽히는 제1야전 군 사령관을 끝으로 2013년 9월 27일 생도생활까지 41년 3개월의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 후 여주대 석좌 교수로 재 직하고 있는 박성규 교수(사진)가 지난 6월 27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 에서 (사)국민성공시대 주관으로 진행 된 대한민국 신창조인 대상 ‘통일안보 부문’을수상했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는 이번 시상은 21세기를 더욱더 밝혀줄 창조적이고 선구자적인 퍼스트 무버(TheFirst Mo ver)를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리더의역할을 할 수 있 도록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 신창조인을 선정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신창조인대상 시상식 및 신창조인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혀, 이날대상을수상한박교수를지난13일여주대를찾아우리나라안보와 최근논란이되고있는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에대해들 어본다.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