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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적지들을 찾아서, 누구나 개별적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정확한 주소와 - 주소로 표시할 수 없는 곳은 GPS수신기를 이용한 정확한 좌표, 또 가는 길, 전체 모습, 비석의 전,후,좌,우 모두를 1300만화소의 고화질 사진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석을 촬영하실 때 앞부분만을 찍으시는데, 사실 중요한 사적내용은 비석의 뒷부분에 비문으로 담겨있습니다. 이렇게 촬영한 사진을 일단은 시, 군별로 독립유공자, 호국시설의 2권으로 나누어서 전자책으로 만들고, 한자를 모르는 젊은 세대를 위해서, 또 검색을 위해서 전체 비문을 입력을 하고, 공적사항등의 추가정보도 입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현재까지 탐방한곳은 우리나라 전국과 사업차 자주 출장을 가는 일본 까지 포함해서 총 490권의 전자책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진의 매수는 54,000장 정도 됩니다. 2. 국가기관이나 전문가들도 하지 못한 일을 해내셨잖아요. 어떤 계기에서 시작하게 되신 거예요? (해병대 아들, 양구 육군 유적지, 의경 큰 아들.. 등) 원래 사적지 사진촬영을 해서 전자책으로 만드는 것을 종종하고 있었습니다. 신라 왕릉와 조선의 왕릉, 또 일본 관광청에서 선정한 한국의 유명한 33곳의 사찰등을 같은 방식으로 만든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