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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힘쓰고 있다. 자 부 배춘화 권사가 자금을 마련하여 수비계획을 세우고 건국수훈공훈록편찬위원회에 제출한 지사의 공적서와 3.1운동사판결문 및 생전 구국투쟁 증빙자료와 강신중 석사가 지은 행장을 가지고 나를 찾아와 비문을 청하므로 불문을 이유로 사양해도 거두지 않아 이렇게 엉성한 문장으로 지으나 지사의 애국정신과 항일투쟁의 빛난 삶은 청사에 길이 빛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