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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간의 탐방이 이번 제주 탐방을 마지막으로 완료한 후 제주공항으로 돌아가는 길 이번 제주탐방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새로운 것을 하나 더 알게 되었다. 4.3당시의 가슴아픈 사연을 4.3희생자 위령비라는 사적비 외에, 당시에 한 마을 전체가 사라진 곳이 130여 곳이 있다고 한다. 이 중에서 2001년부터 제주도에서 잃어버린마을이라는 표지석을 세워왔다. 제주도에서 건립한 27곳과 마을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건립한 2곳의 잃어버린 마을 표지석을 탐방 후에 별도의 앨범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전체 리스트와 위치를 파악하기위해 각 동네 이장님들과 통화 및 Roadview를 이용하는 등 매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 표지석의 제일 마지막 문구는 모두 동일하다. ' 이땅에 다시는 4.3과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 마지막 탐방을 동행하면서 운전을 해준 대학동기 김문기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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