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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도 반드시 언젠가 완전한 통일 자유 얻도록 영원히 얻도록 하고야 말기 임의 앞에 맹세하며 여기 이 돌에 그 얼 그 사랑 새겨내어 영원한 우리 아들딸들에게 보이노니 아아! 이 언덕! 이 냇물! 아아! 임이시여! 단기 4303년 3월 26일 풍산 류석우 음기 지어서 씀 의성 김만호 정면 큰 글자 씀 목산 조현욱 선생 기념사업회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