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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②③④⑤⑥⑦ 涑 水 鄕 속 수 향 송  宋 나 라 어 진 재 상 사 마 광  司 馬 光 이 살 던 곳 栗 里 율 리 진  晋 나 라 처 사 處 士 도 잠 陶 潛  이 살 던 곳 比 豊 비 풍 회 덕  懷 德 의 옛 이 름 穆 陵 목 릉 선 조  宣 祖 의 능 호 陵 號 溫 公 온 공 사 마 광  司 馬 光 의 봉 호 封 號   靖 節 정 절 도 잠  陶 潛 의 사 시 私 諡 仲 淹 중 엄 송  宋 의 명 상 名 相 으 로 시 호 는 문 정 文 正   註 ┞ 丐 丏 ⑮ 의 서 귀 筮 龜 ▒  를 잃 은 것 을 애 통 해 하 니 온 공 溫 公 이 돌 아 갔 을 때 파 시 罷 巿 ▒  함 과 정 절 靖 節  이 돌 아 갔 을 때 상 정 傷 情 ▒  함 이 어 찌 옛 날 철 인 哲 人 에 게 서 만 볼 수 있 으 랴 ! 덕 이 높 기 때 문 에 우 러 름 이 더 욱 더 간 절 하 고 사 업 이 위 대 하 기 때 문 에 존 모  尊 慕 함 이 더 욱 더 오 래 가 니 선 조 宣 祖  의 수 월 정 신  水 月 精 神 맑 은 물 에 비 친 달 처 럼 깨 끗 한 정 신 이 라 는 말 씀 과 퇴 계  退 溪 李 滉  의 일 조 청 빙 一 條 淸 氷 한 가 지 맑 은 얼 음 처 럼 깨 끗 함 이 라 는 말 씀 은 선 생 의 곧 고 깨 끗 한 지 조  志 操  가 인 정 을 받 은 것 이 이 정 도 였 고 율 곡 栗 谷 李 珥  의 나 라 일 근 심 함 을 지 성 으 로 한 다 는 말 씀 과 석 실  石 室 金 尙 憲  의 나 라 의 큰 보 배 라 는 말 씀 은 선 생 의 큰 책 임 어 진 덕 업 德 業 이 인 정 을 받 은 것 이 이 정 도 였 고 상 촌 象 村 申 欽 의 맑 고 높 고 아 담 하 고 깨 끗 하 단 말 씀 과 같 은 문 장 文 章  에 대 해 누 구 도 부 정  否 定 할 수 없 음 이 이 정 도 였 으 며  특 히 우 암 尤 庵 宋 時 烈  은 신 도 비 문  神 道 碑 文  을 지 으 면 서 거 대 한 논 평 을 내 리 기 를 원 성 元 城 ▒  못 지 않 은 기 상 은 철 벽 은 상 鐵 壁 銀 山  쇠 로 만 든 굳 고 높 은 성 벽 과 높 은 산  같 다  하 니 이 상 여 러 말 씀 이 모 두 아 첨 함 이 아 님 을 보 장 할 수 있 고 더 구 나 역 사 에 빛 나 는 기 록 과 많 은 사 람 의 자 자 한 칭 송 은 고 금 古 今 에 길 이 남 아 있 으 니 이 제 다 시 무 엇 을 거 듭 기 록 하 랴 ! ▒ 돌 아 보 건 대 이 곳 에 있 는 수 묘 數 畝  의 유 허 遺 墟 가 선 생 에 게 있 어 서 는 비 록 날 아 모 이 는 오 리 와 기 러 기 와 넓 은 강 호 江 湖 의 크 고 작 음 에 영 향 을 못 미 치 는 것 과 같 지 만 옛 말 에 어 느 사 람 을 사 랑 하 면 그 사 람 이 사 는 집 위 에 앉 은 까 마 귀 도 사 랑 한 다 는 뜻 으 로 미 루 어 보 면 온 공 溫 公 이 남 긴 향 기 는 마 땅 히 속 수 향 涑 水 鄕  에 서 찾 아 야 하 고 정 절  靖 節  이 남 긴 소 리 는 율 리 栗 里 가 사 람 들 에 게 알 려 졌 다 는 말 을 또 한 장 차 이 곳 숭 림 동 崇 林 洞 에 서 다 시 증 명 하 게 될 것 이 다  ▒ ▒ ▒ 월 성 月 城 정 동 휘 鄭 東 暉 삼 가 기 록 함 忠 州 朴 氏 世 譜 卷 之 首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