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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① ②  方 正 하 였 다 남 과 사 귀 는 데 에 는 오 래 될 수 록 더 욱 공 경 하 는 것 이 었 다 남 에 게 한 가 지 선 한 일 이 있 으 면 그 것 을 내 세 워 모 자 랄 까 두 려 워 하 는 것 같 이 칭 찬 해 주 었 으 며 바 르 지 않 은 말 이 나 예 에 어 긋 난 빛 이 이 목 耳 目 에 접 하 기 만 하 면 자 기 자 신 에 게 질 병 의 고 통 이 있 는 것 같 이 종 일 토 록 기 뻐 하 지 않 았 다  사 람 들 이 세 도 길 로 가 는 것 은 멀 리 경 원 하 고 오 직 자 기 를 더 럽 힐 가 두 려 워 할 뿐 이 었 다  만 년 에 는 시 율 詩 律  이 더 욱 정 밀 하 여 시 가 맑 고 부 드 럽 고 유 심 幽 深  하 고 기 묘  奇 妙 해 졌 다 그 밖 에 찬 贊   명  銘 서  書   부  賦   잡 저  雜 著  는 다 아 건  雅 健 하 고 기 위 奇 偉 하 다 그 러 나 그 런 것 을 가 지 고 스 스 로 기 뻐 하 지 는 않 았 고 늘 덕 행 이 근 본 이 고 재 예  才 藝  는 말 단 이 라 고 말 했 던 것 이 다 아 아 선 생 이 지 녔 던 것 은 컸 었 는 데 그 것 을 다 만 주 현  州 縣 에 다 썼 을 뿐 이 었 으 니 비 록 치 적 治 績 과 행 실 이 첫 째 같 기 는 했 지 마 는 그 것 은 작 게 쓰 인 것 이 었 다  ▒ 나 이 가 七 十 二 세 에 이 르 렀 으 니 수 壽 를 하 지 않 은 것 은 아 니 었 지 만 만 약 에 그 의 덕 에 비 긴 다 면 나 를 슬 프 게 만 든 다  이 에 명 문 銘 文 을 짓 는 다 명 銘 에 이 르 기 를 ▒ 당 唐 나 라 때 의 팔 원 八 元 ▒ ▒ 한 漢 나 라 때 의 팔 룡 八 龍 ▒ ▒ 명 明 나 라 때 의 삼 걸 三 傑 ▒ 이 들 은 다 유 자 儒 者 의 대 표 적 인 인 물 이 다 ▒ 덕 德 의 별  하 나 로 모 였 으 니 ▒ 우 리 도 道  는 동 쪽 으 로 온 것 이 라 ▒ 노 魯 나 라 의 한 잔 물 같 으 니 ▒ 그 것 을 어 찌 용 남 해 내 겠 는 가 ▒ 위 계  位 階  는 가 의 대 부 嘉 義 大 夫 에 머 물 렀 으 니 ▒ 공 경  公 卿 은 지 내 지 않 았 으 며 ▒ 나 이 는 七 十 에 이 르 렀 으 니 ▒ 왕 자 교 王 子 喬 도 적 송 자  赤 松 子  도 아 니 었 다 ▒ 용 이 흙 탕 에 도 사 리 고 있 어 ▒ 살 모 사 가 멋 대 로 굴 게 된 것 이 라 ▒ 장 창  臧 倉 ▒ 이 막 은 것 이 아 니 고 忠 州 朴 氏 世 譜 卷 之 首 175 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