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page

①②③④⑤⑥⑦ 위 국 봉 린 爲 國 鳳 麟 봉  鳳 은 날 짐 승 중 의 인 麟 은 네 발 짐 승 중 의 가 장 훌 륭 한 존 재 로 여 겨 졌 다  그 러 한 뜻 을 취 해 봉 린  鳳 麟  은 뛰 어 난 인 재 라 는 뜻 으 로 쓰 여 진 것 이 다 養 以 專 城 양 이 전 성 담 양 부 사 潭 陽 府 使  같 은 지 방 관 으 로 있 었 던 일 을 두 고 한 말 임  承 敎 慈 殿 승 교 자 전 당 시 생 존 했 던 숙 종 비 肅 宗 妃 의 말 을 받 들 고 복 위  復 位 의 대 사  大 事  를 거 행 한 것 을 말 한 것 임  翟 茀  적 불   후 비 后 妃 의 수 레 가 리 개 로 꿩 깃 으 로 장 식 되 어 있 었 다 여 기 서 는 그 것 으 로 왕 후 의 위 의  威 儀 를 나 타 내 는 말 로 쓰 여 졌 음  寶   보 책   왕 후 를 봉 한 책 을 두 고 한 말  본 래 신 씨 愼 氏 는 황 후 에 봉 해 졌 으 나 폐 위  廢 位  로 그 빛 을 잃 었 다 가 복 위  復 位 됨 에 따 라 다 시 빛 나 게 된 셈 이 다 合 祀  합 사 복 위 전 에 는 종 묘  宗 廟 에 합 사 合 祀  되 지 못 했 으 므 로 종 묘 안 에 서 제 사 될 수 없 었 다 가 복 위 에 따 라 중 종  中 宗  과 합 사 되 게 된 것 을 말 함 椒 초 장   치 제  致 祭 함 을 말 한 것 임  초 장 의 본 뜻 은 화 초 花 椒 로 만 든 음 료  飮 料   여 기 서 는 제 주  祭 註 ⑦ ⑥ ⑤ ④ ③ 正 趙 光 祖 이 홀 로 소 문 疏 文 을 올 렸 다 성 군 聖 君  의 은 혜 너 그 러 워 서  잠 시 동 안 약 간 의 나 무 람 받 았 다 말 은 비 록 물 리 침 받 았 다 하 나 충 성 은 더 욱 뚜 렷 이 나 타 났 다  후 원  喉 院  承 政 院 의 別 稱 에 그 글 월 남 겨 두 었 으 니 거 기 에 는 성 군 聖 君 의 뜻 들 어 있 다 우 리 선 조 先 祖 肅 宗 때 에 와 서  지 난 일 에 느 끼 기 는 하 였 으 나 복 위 復 位 하 기 까 지 에 는 이 르 지 못 해  오 래 도 록 예 전  禮 典  을 시 행 하 지 못 했 다 나 오 늘 에 와 서 자 전 慈 殿 의 교 지  敎 旨  받 들 어 ▒ 선 왕 先 王 의 뜻 준 행 하 여  왕 후 의 자 리 를 추 복 追 復 하 니  왕 후 의 위 의 威 儀  翟 茀 ▒  빛 을 더 하 고 보 책 寶  ▒ 거 듭 빛 드 러 낸 다  추 념 追 念 하 거 니 와 경  卿  의 소 疏 는 진 실 로 이 일 을 제 창 하 여  폐 위  廢 位 한 글 고 쳐 내 어  처 음 으 로 대 의 大 義 를 내 걸 었 다 경 의 한 마 디 를 지 금 에 야 비 로 소 실 행 하 게 되 었 으 니 가 석 하 게 도 볼 수 있 게 못 해  충 정 忠 貞  함 갑 절 더 생 각 한 다 지 금 까 지 기 다 려 서 야 경 사 종 묘 안 에 까 지 미 치 게 되 었 다  예 를 차 려 합 사 合 祀 ▒ 하 는 일 막 끝 내 니 포 미 褒 美  하 여 보 답 하 는 일 을 어 찌 잊 겠 는 가 온 능  溫 陵 을 돌 이 켜 바 라 보 니 감 모 感 慕 하 는 마 음 깊 고 절 실 하 다 경 의 무 덤 생 각 하 니 서 글 픈 마 음 더 욱 복 받 친 다 이 에 예 관 禮 官  을 보 내 어 초 장 椒 漿 ▒ 으 로 술 붓 게 하 니 신 神 이 지 각  知 覺  있 으 면 내 술 흠 양 廞 饗 하 기 바 란 다 忠 州 朴 氏 世 譜 卷 之 首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