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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oN 그룹, 아동들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교실’ 열어 CoNtrIBUtIoN 그룹, ‘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 진행 2015년 새롭게 선보인 ‘찾아가는 예술교실’은 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7 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아동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문화 소외계층에게도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시작됐다 . 현재 < 예술공장 두레 > 등 25 개의 공연단체들이 전통국악 , 민화, 사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약 60 여 회 진행할 계획이다 . 특히 관람객이 공연현장을 찾아오는 불편함을 없애고, 신청 후 선정되면 예술단체들이 직접 고객을 찾아 감동을 선사하는 친절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 인천 용유초등학교에서 첫 번째 ‘찾아가는 예술교실’이 열렸으며, 전국 시·도교육청, 초·중· 고교 , 아동복지시설 및 여성가족부 유관기관(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상세 내용은 www.artsplu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올해도 그룹과 서울시가 함께 진행하는 ‘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가 개최됐다 . 지난 7 월 9 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7 월 12일 낮 12시까지 72시간 동안 시내 곳곳의 교각 9곳의 아래쪽을 휴식공간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올해는 ‘불꽃 아이디어로 유쾌한 그늘을! ’ 이라는 미션 아래 시민 공모로 선발된 7 개 팀과 초청작가 2 개 팀이 참가해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오목교 등 9 개 다리 아래 공간을 ‘그늘이 있는 유쾌한 공간’으로 꾸몄다 . 이번 ‘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도심 내 주요 다리 하부의 공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휴식공간으로 바뀌었다 . 폐회식은 7 월 23 일 진행됐으며 양재천의 대치교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그린 디자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한편, 그룹은 시민팀과는 별도로 63 빌딩 앞 원효대교 남단 하부와 장교동 본사 앞 청계천 삼일교 하부를 프로젝트 대상지로 정하고 모든 작업을 8 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 시민팀과 그룹이 함께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불꽃 같은 아이디어로 더욱 빛이 났으며 올 여름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