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page

am 08: 50 업무를 시작하기 조금 이르고 다른 일을 하기엔 애매한 자투리 시간에는 포털 사이트나 언론사에서 연재하는 야구 웹툰을 보며 뇌를 활성화시킨다 . 고된 업무 중에 잠깐의 기분 전환으로도 그만이다. 짬짬이 즐기는 야구 웹툰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정규 리그가 시작되면 평균 3 시간씩 진행되는 경기가 총 144번 열린다 . 이 시기에 야구는 누군가의 삶의 전부가 되어 버린다 . 매일 경기 시작만을 기다리며 고단한 직장 생활을 버티는 이들에게, 또 이제 막 야구의 즐거움을 알게 된 초보 팬들에게 유용한 야덕일지를 공유한다 . 야덕의 하루 오늘도 야덕은 달린다 × 글 마 플 (야 구 도 락 k g j 0 3 . b l o g . m e ) 장이의 나처럼 던져봐 ‘퍼펙트게임’ , ‘굿모닝 사회인 야구단’ 등 사회인 야구 만화로 인기 높은 만화가 장이의 신작 . 탄탄한 스토리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입소문 타고 있는 ‘네이버’ 수요일 웹툰 중 하나이다 . 최훈의 KBO 리그 카툰 야구 전문 만화가로 자리를 굳힌 최훈 작가가 포털 사이트 ‘다음’과 ‘스포츠동아’에서 연재 중인 웹툰 . 깊은 내공에서 나오는 촌철살인 유머와 귀여운 캐릭터의 조화가 일품이다 . 최의민의 불암콩콩코믹스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장기간 연재 중인 야구 웹툰계의 양대 산맥 . 야구 커뮤니티의 유머를 적극 활용하는 이른바 ‘병맛’ 개그가 전매특허다 . 웃음의 밀도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 이우의 야구수첩 주중과 주말 시리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여 주며, 많은 분량과 성실 연재로 칭찬받아 마땅한 웹툰이다 .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연재 중 . am 07 : 30 자가용이나 지하철을 타고 출근할 때 가장 좋은 시간 활용은 야구 팟캐스트(Podcast) 를 청취하는 것이다 . 전날 미리 MP3 파일을 다운받아 놓으면 졸음운전도 , 비좁은 지옥철도 두렵지 않다 . 가만히 귀로 흘러 들어오는 야구를 즐기다 보면 어느 새 회사 앞일 테니. 출근하며 듣는 팟캐스트 네이버스포츠 라디오볼 2010년 이전부터 시작한 대표 야구 팟캐스트. 그라운드와 가까운 기자 , 해설자 , 아나운서가 다양한 방식으로 주간 이슈를 다룬다 . 선수들의 생생한 인터뷰는 덤 . 다운로드 및 청취는 네이버에서 가능하다 . ©NAVER SPORTS 진짜 야구 방송 , 더 트루볼쇼 야구 연구 모임인 ‘비즈볼 프로젝트 (bizballproject.com) ’에서 제작하는 팟캐스트. 프로 방송인이 아니다 보니 진행 면에서 다소 서툴지만, 통계를 중심으로 색다른 시각을 제공한다 . ©bizball project 팀별 팟캐스트 한화이글스 팬을 위한 ‘한화이글스라디오’ , LG트윈스 전문인 ‘전상규의 야잘잘’ 등 응원 구단을 전문으로 다루는 팟캐스트도 존재한다 . 팟캐스트 본연의 자유로움이 장점으로, 점차 활성화되는 단계. © 한화이글스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