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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한화테크윈, ‘글로벌 항공방산 및 첨단장비 솔루션 리더’ 신 ( 新 ) 비전 발표 한화테크윈은 7 월 27일 서울 63 빌딩에서 김철교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노조대표 등 8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 新 )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항공방산 및 첨단장비 솔루션 리더’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 김철교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화테크윈은 한화그룹의 핵심 성장축인 기계/ 방산 부문의 주력회사로서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며 “중장기 비전 달성을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가자”는 포부를 밝혔다 . 또한, 한화테크윈은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매출 5 조 원을 돌파하고, 2025 년에는 매출 10조 원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 이를 위해 기존 주력사업인 엔진, 지상방산, 시큐리티장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에너지장비, 산업용장비, 로봇 분야를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특히, 한화테크윈은 각 사업부문이 비전 목표를 확실히 달성할 수 있도록 ‘ 3 대 혁신 전략( 영업·유통 혁신,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 혁신, 신성장 동력 혁신) ’을 설정하고 이를 중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이로써 한화테크윈은 2020년 이후 그룹 제조부문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BUSINESS 그룹, 충남 죽도 에너지 자립섬 기공식 진행 그룹과 충청남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힘을 합해 충남 홍성군 죽도를 에너지 자립섬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첫 삽을 떴다 . 그룹은 7 월 3 일 홍성군 죽도 태양광발전소 부지에서 한화S&C 김용욱 대표이사, 허승욱 충청남도 부지사 ,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 ( 충남 홍성·예산 ), 김석환 홍성군수 ,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 이성준 죽도이장과 죽도주민 40 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도 에너지 자립섬’ 기공식을 가졌다 . 죽도 에너지 자립섬 건설은 지난 5 월 22 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당시 약속했던 죽도 독립 발전 실증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 충청남도 홍성군 앞바다에 위치한 죽도는 약 31 가구 70명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섬이다 . 그 동안 이 섬에서 필요한 전기는 디젤 발전으로 생산하고 있었다 . 그룹 등은 올 연말까지 정부 및 충청남도, 충남 지역의 2차 전지 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들과 연계해, 이 섬의 디젤 발전을 태양광 등 100%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