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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키트’에 사랑까지 담기 늦은 오후. 한화호텔&리조트 직원들이 밝은 미 소를 머금고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한다 . 바로 오늘 은 직원들이 직접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 을 위한 안전키트를 만들기로 한 날 . 처음 만들어 보기 때문에 약간 생소하기도 하지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의 친절한 설명에 금세 두 팔 을 걷어 붙이고 본격적인 안전키트 만들기에 돌 입한다 . 이날 자리를 함께한 심경섭 대표이사와 문석 리조트 부문장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아이들의 안전한 삶에 손길을 보탠다 . 특히, 이번 행사는 본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 있는 9 개 리 조트 사업장이 참여한 연합행사라 더욱 뜻깊기 도 했다 .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물을 새도 없이 정성스레 안전키트를 포장하는 임직원들 . 그렇게 오늘의 목표 400 개를 향한 아름다운 여 정이 시작되었다 . 아이들에게 전하는 ‘함께 멀리’의 사랑 ‘어린이 안전키트’는 마스크, 체온계, 손 세정제, 제균 스프레이, 비타민 영양제 등 한 세트에 의 약품 및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 안전키트 제작이 조금씩 손에 익어가자 더욱 정확하고 빠 른 손놀림으로 안전키트를 만들어가는 임직원 들 . 처음부터 끝까지 400 개의 안전키트 제작을 도운 심경섭 대표이사는 “질병이 발생했을 때 경제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 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진 행하게 됐다”며 “메르스와 같은 각종 질병으로 인해 아이들이 피해 받지 않도록 저소득가정 아 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 임직원 들 역시 안전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소외계 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것이라는 소식에 서로의 안전키트를 더욱 꼼꼼히 챙기며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 . ‘사랑 가득 희망 가득’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해요 이 날 제작된 400 개의 키트 중 300 개는 초록우 산 어린이재단에서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전달 했으며, 100개는 9 개의 리조트 사업장으로 전 달되어 관할 지역 내 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가 정 아동에게 전달되었다 . 아이들은 모두 각 지 역에서 안전키트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 으로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한화호텔&리조트는 이번 ‘어린이 안전키트’ 사 랑 나눔 캠페인뿐만 아니라 8 월에 초록우산 어 린이재단과 취약계층 아동들과 함께하는 문화 유산 교육캠프 ‘한화보물원정대’도 진행할 계획 이다 . 또 다른 희망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갈 한화호텔&리조트의 다음 나눔 여정도 다 함께 따뜻이 지켜보자 . * 각 사업장별 전달 모습은 모바일 사보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