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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한화인답게 아빠가 쏜다 취재 나인화 과장 with365@hanwha.com 사진 권현정 괜찮은 스튜디오 늦은 시간 퇴근해 아이 방 문을 열고 쌔근쌔근 잠든 모습만 보기를 여러 날 , 어느 날 문득 옆에 서면 ‘언제 이렇게 컸나’ 싶어 뭉클하다. “아빠 최고”하고 앙증스레 매달리던 아이의 마음에는 사춘기의 폭풍이 불고 여전히 ‘딸바보’인 아빠는 첫사랑에 어쩔 줄 모르는 소년처럼 그저 마음이 어렵고 조심스럽다 . 가은아 , 이 아빠의 마음에 조금 귀를 기울여줄래 ? 한화손해보험 해상업무파트 이영수 차장 + 장승중학교 3 학년 이가은 딸바보 아빠의 첫 번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