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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하선화 영업팀장 나의 울타리, 고객의 울타리 남편이 알아보라고 한 것은 자신의 ‘몸값’이었다. 생 명에 가격표를 붙이자는 것이 아니었다 . 갑작스러 운 가장 ( 家長) 의 죽음으로 덩그러니 남겨진 3 살 , 5 살의 조카를 바라보며 가질 수밖에 없는 의문과 초 조함이었다 . 남부러울 것 없이 풍요로웠던 가정의 행복이 얼마나 급작스럽게 무너지는지 하선화 팀장 에게는 생생하게 다가왔다. 한화생명 로비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그 때문이었다 . “ 2003 년이었는데, 외자계 생명보험사를 비롯해 거의 모든 보험사를 찾아가 상품에 대해 알아봤어요. 언제 닥칠지 모르 는 위험에 대비하자는 생각이었죠. ” 그러던 중 한화 생명 로비에 걸린 에이스클럽 6 명의 얼굴을 봤다 . 영업은 정직하다. 발로 뛴 만큼 나의 자산이 되고, 공부한 만큼 고객의 행복이 된다. 견고한 실적은 성실했던 자신의 지난날을 방증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고객을 만나는 순간만큼은 일기일회( 一期一會, 생애 단 하나의 귀한 인연 ) 의 심정으로 최선을 다한다. 그것이 한화생명 안산지점 하선화 영업팀장과 고영미 FP의 진심이다. 한화생명 경인지역본부 안산지점 하선화 영업팀장+ 고영미 FP 고객이 원하는 미래를 듣고, 고객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말하다 34. 한화인답게 FP신인, 고수를 만나다 취재 더서드에이지 3rdage@3rdage.kr 사진 장태규 F64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