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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벌초는 이른 편이다. 각 집안의 일정을 협의해서 많은 사람의 참석이 가능한 날을 정하다 보니 빨라졌다고. 보통 벌초는 처서를 지나 추석전에 행한다. 처서를 지나면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열매을 맺는 시기라는 점을 선조들께서 알고 만들어진 풍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