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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is notFree 끝나지 않은 전쟁 지키지못한약속 그리고침묵 저 자 : 유차영 펴낸 곳 : 21세기군사연구소 정 가 : 10,000원 1129일만에정지된, 6·25 한국전쟁 현재진행형서사시 활초 유차영 대령은 음유시인이다. 활초는 본서를 통해서 전후세대들에게 전투사를 기본으로 한국의 전 쟁역사를 음유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활초가 솔선동행을 실천하는 이유는 우리의 역사는 물론 지금의 우리를 있게 만든 호국영령들을 결코 잊지 말자는데 있다. 한국의 근현대사는 물론 6·25 전쟁의 전투사를 장병들은 물론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복잡하고 어려운 전사들을 쉬우면서 그리고 전투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보면서 전쟁의 교훈들을 전하고자 했다. 유 대령은 국 방일보를 비롯해서 각종 방송사의 교육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병영칼럼 연재와 강의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현재 동작동 현충원에서 국방부 유해발굴단장을 역임하면서 현충원에서 느꼈던 깊은 감성의 소리를 시로 승화시켰고 그것들을 직접 먹물의 내음을 통해 한 권의 시집으로 내놓았다. 그는 장병들과 국민들에게 호 국영령들이 지키고자 한 자유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고자 또 다른 준비를 하고 있다. ‘끝나지 않은 전쟁’을 통해 군 장병들은 물론 어린 학생들에게‘자유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교훈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군인이며 동시에 시인인 활초 유차영 대령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을 역임하는 가운데 피비린내 났던 전투현장들을 더듬으며 호국영령들의 유골들을 보았다. 그는 님들께서 마지막까지 부르짖던 자유를 향한 절규를“잊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뼛속까지 느낀 전율을 詩로 탄생시켰다. ‘끝나지 않은 전쟁’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생생한 전투현장을 서사적으로 풀어놓은 전투사 형식이 고 , 2부는 유해발굴 임무를 수행하면서 가졌던 발굴현장의 느낌과 유족들을 만나면서 가슴 깊은 곳으로부 터 솟아오르는 느낌들을 호국영령들과 대화하고 약속하는 형식으로 꾸몄다. 그리고 3부에는 6·25 전쟁 기간 동안에 민심 속에 파고들었던 전쟁 대중가요를 전투사를 배경으로 설명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투현장의 모습과 호국영령들과의 약속을 詩로 승화시킨 대서사시 21세기군사연구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141 (신길동, 순흥빌딩 6층) / 전화 02-842-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