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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희(세례명 미상, 1829 ~ 1868) 순교자 김만집의 둘째 아들 1868년 2월 15일 40세로 참수형 치명자 김만집의 둘째 아들로, 침술과 교리에 능통하여 많은 이들에게 천주교리를 전파하였다. 옥에 갖혀 침술로 포교의 자녀를 고쳐 주는 사랑을 신천하셨다. 관장의 마지막 심문에 "안 믿겠습니다." 포교가 거짓으로 대답하여 풀려나오게 되자 "그건 내가 대답한 말이 아니오. 난 죽어도 천주교를 믿겠소" 라며 용감하게 자신의 천주 신앙을 밝히고 1868년 2월 15일에 참수 치명으로 순교의 월계관을 쓰셨으니, 그때 그의 나이 40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