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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의 유래. 상록수는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여주인공 채영신의 실제 인물인 최용신선생의 얼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최용신(1909~1935)선생은 협성여자신학교(현 감리교 신학대학교)를 졸업후 농촌운동에 뜻을 두고 1931년 10월 수원군 반월면 천곡리 샘골마을(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천곡강습소를 세우고 야학을 하며 농촌사람들의 문맹을 퇴치하는데 앞장섰다. 당시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시대상황에도 불구하고 선생은 굴하지 않는 의지로 민족의식을 깨우치는 교육에 힘썼으며 이러한 선생의 농촌계몽운동에 샘골예배당(현 샘골교회)은 훌륭한 거점이 되어주었다. 선생은 항일운동과 농촌계몽에 청춘을 바쳐 헌신하였으며, 불과 26세의 꽃다운 나이로 불꽃같은 생애를 마감하셨다. 선생의 묘소는 안산시 향토유적 제18호로 지정되었으며, 당시 강습소가 있던 현 샘골서길 64(본오동 879-4)에 선생을 기념하여 2007년 10월에 '최용신 기념관'이 건립되어 1995년 8월 추서된 건군훈장 애족장을 비롯한 선생의 얼이 서린 유물들이 전시되어있다. 2013년에 탐방한 최용신선생의 묘소와 샘골교회 모습은 아래 앨범에서 같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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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3.1독립만세기념비, 상록구 상록수공원 최용신기념관 묘, 어록비, 샘터교회, 심훈 문학기념비, 와동체육공원 홍순칠선생 공적비, 비석거리 3.1운동기념비, 화정동 너빌마을 오정각 위 애국지사 김병권의 묘, 부곡동 정재초등학교뒤 정수장입구 아래 애국지사 유익수의 묘, 대부면사무소 3.1운동 만세 시위지 안내판, 애국지사 김윤규 집터 안내판, 김병권선생 묘소안내판, 선감학원 터 희생자 위령비, 선감학원 원생 공동묘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