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page


88page

백씨문중의 유래 백씨의 시조인 宇經(우경)의 자는 擎天(경천)이며,號(호)는 松溪(계)이시다. 공은 원래 당나라 소주의 사람으로 첨의사 이부상서의 관직이었으나, 당시 간신배의 모함으로 신라로 건너오셨으며, 신라 선덕왕 원년, 서기 780년 경신년이었다. 현재, 松溪公派(송계공파)는 29개파로 분류되어 있으며, 그중 우리의 시조 1세는 白公昌稷(백공창직)이시며 中郎將公派(중랑장공파)이셨으나, 이후 16세 白公仁傑(백공인걸) 선조께서 "문경공파"로 분파되었으며, 당시 棠山公系(당산공계)로 분류되어 오늘날 우리 후손은 "文敬公派 棠山公系"(문경공파 당산공계)로 내려오고 있다. 본 납골묘는 안녕동과 정남에 거주하고 있는 "수원백씨 안정화수회"로서 25세 白公圭鎭(백공규진) 선조를 1대로 상단에 모시고 있으며, 26세 白公致洙(백공치수), 27세 白公樂源(백공낙원), 28세 白公南周(백공남주) 선조를 제1 납골묘로 하였고, 제2 납골묘는 28세 白公南召(백공남소)의 선조를 납골묘 중앙에 모시었고, 29세 후손부터는 납골묘 정면남쪽을 중심으로 모시었고 31세부터는 사망순서대로 입골하도록 하였다. 2007년 12월 23일 현재, 25세(1대)에서 33세(9대)까지 백씨문중 계보인원은 119명이며 현재에 이르러 25세(1대)의 후손은 약 500여명으로 "수원백씨 안정화수회"의 계보는 뒷면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