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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한국여성재단 만남을 위해 (주)클리오는 립밤, 크림 등 화장품 27,000개를 교촌에프엔비(주)는 치킨교환 권 50매를 기부했다. 이끔이들은 이벤트를 통해 함께 하는 나눔을 즐겁게 진행하고 소감을 보내오는 등 서로에게 응원을 보내는 알찬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759명! 최규복이끔이 최고주자기록 갱신 전년도 최고주자기록(741명)을 보유한 최규 복이끔이(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는 올 해도 기운차게 기록갱신에 나섰다. 최규복 이끔이는 작년 기록을 넘어선다면 본인의 이름으로 또 한번의 기부를 하겠다는 공약 을 내걸어 사원들의 나눔을 독려하고 나섰 고 마침내 자체 최고기록을 세웠다(759명). 유한킴벌리는 <여성활동가장학사업>과 <물품나 눔> 등의 지원사업과 100인 기부릴레이라는 나눔의 두 수레바퀴를 굴리며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작년 한 해 기부릴레이 모금액, 이렇게 쓰인다! 2014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 2014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은 공모를 통 해 총 13개의 사업을 선정, 지원한다. 자유 공모사업으로는 경남여성회 <색깔있는 청 춘도시락>, 군포여성민우회 <레알페미니스 트 프로젝트>, 대구여성노동자회 <여성노동 자 살다! 살다! 살다>, 부산여성사회교육원 <여성운동판 언어 다시짜기 프로젝트>, 여성인권상담소소냐의집 <경찰과 함께하는 여성폭력 인식개선>, 여성환경연대 <여성들의 유쾌한 상상과 전환>, 인천여성영화제 <페미니즘, 영화로 지역에 접속하라>, 일다 <20대 여성의 노동과 정체성, 기록에 담다>,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여성활동가 자기조직화와 네트워크만들기>, 줌마네 <집나온 여자들에 관한 영상물제작을 위한 워크숍과 상영회>, 한국여성의전화 <건강하고 평등한 연애를 위한 데이트공작소> 등 11 개 사업과 창원여성살림공동체 <성평등은 제도보다 참여와 실천으로 이뤄낸다>, 한국여성 단체연합 <Post-2015, 여성운동 미래전망만들기 연석토론회> 기획공모 2개 사업이 진행된 다. 한국여성재단의 대표적 사업인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은 100인 기부릴레이 취지를 잘 살려 한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 2014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은 이 땅의 '딸들에게 밝은 미래를 연다" 는 취지로 13년간 한국여성기금으 로 사업을 지원하고, 여성공익활동 의 지평을 넓혀오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