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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8월 31일 한겨레신문에서 이 돌을 처음 세울때의 기사를 찾을 수 있었다. 높이 1.5m, 길이 3m의 대형 오석(검은 돌)으로 된 새긴돌은 주재환, 김정헌, 윤용환, 양영환, 기묭태, 배기완씨등 6명의 조형위원이 '백두산과 호랑이 기지개켜는 형상'을 닮은 모양으로 다듬었다. 이 비석에는 백기완씨가 쓴 31행짜리 바나리가 새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