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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➏ 142 | 전자책 창업 가이드 북 A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제작대행을 맡길 수도 있고 , 자신이 직접 회사를 차려 직접 제작 을 할 수도 있습니다 . 그러나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은 과연 내가 가진 콘텐츠가 시장에서 팔 릴 만큼 경쟁력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 내가 소장하고 있는 이야기와 내용들은 소중하고 남들에게도 보여주고 싶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팔릴 만한 상품인지를 냉철히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취미생활이나 마치 주위에 자랑하기 위해 책 을 내는 것은 내 개인적으로는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 그런 검증이 끝났다면 처음부터 자기가 혼자 다하 려고 하지 말고 , 업계에 먼저 진출하여 자리 잡고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공동으 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처음엔 좋을 것 같습니다 . Question 55 - 교육용 과학 앱북을 만들고 싶은데요 저는 오랫동안 과학을 가르치는 학원 강사 일을 했고 , 언니는 동화작가입니다 . 둘이 같이 전자출판사업 을 시작해서 과학관련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A 전자책에 있어서 교육콘텐츠 분야는 전망이 아주 밝다고 봅니다 . 교육열이 높은 부모들이 아이 들 교육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사줍니다 . 그리고 그게 효과를 내고 소문이 나면 지속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과학교육관련 앱북을 잘 만드는 클비시스템 , 위션 (WICEAN), 스마트한 같 은 기업과 협업을 하면 좋을 듯합니다 . Question 56 - 앞으로 전자책 시장 전망은 어떤까요 ? 앞으로 전자책시장을 어떻게 전망하는가요 ? A 아직은 업계에서도 시장의 초기단계라고 보고 있고 , 이제 초기단계를 넘어 성장기로 막 진입하 기 시작했다고 더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 그러나 사업하는 사람입장에서는 매달 직원들 월급을 줘야하고 , 경상비와 운영비 사장의 월급도 가져가 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압박감이 많이 듭니다 . 이 모든 것을 유지하려면 정말 열심히 뛰어야지만 간신히 운영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대세는 전자책시장이 시간 문제이지 없어지거나 사양되는 시장은 아니기 때문에 매우 전망이 밝다고 봅니다 . 시장이 성장하고 성숙해질 때까지 풍부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유 통사 , 출판사 , 개발사 모두의 과제라고 판단됩니다 . Question 57 - 1 인 창업자가 가장 염두에 두고 준비할 것은 무엇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