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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으|나눔신문 청소년판 2이3년 7월 27일 토요일 외부기고 이공계학생들에게 학창시절 문과와 이과의 선 택의 기로에서 고민했던 기 억이 또렷이 납니다. 저는 문과가 좋았고 문과에 가고 싶었지만 이과를 선택했습 니다. 그때는 스스로 명확한 탑을 내리지 못했는데 지나 고 보니 막연하게나마 ‘이 과를 선택하고 문과를 지향 하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 던 것 같습니다. 이 선택은 저의 삶을 계속 돌아보는 지 점이 되었습니다. 이과를선 택하고 문과를 지향하는데 가장 근접한 학문이자 분야 를 IT로정하고, 그이후저 의삶은 IT 전공대학, 대학 원, 회사원, 창업까지 이르 게됩니다.아직은스스로저 의 선택이 맞았다는 것을 증 명하진 못했습니다. 세싱에 서 말하는 성공을 아직 이루 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 만, 우리는 이과와 문과가 절묘하게 결합되어 세상을 움직이는예를명확히볼수 있습니다. 사람은 기술로 세상의 흐름 모르게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 츠, 애플의스티브잡스이 을 바꿨고, 흐름이 아닌 인류 의 역사를 바꿨다고 해도 과 언이 아닙니다. 조금 더 진부 한 얘기를 해보면 구글의 창 업자 래리 페이지, 카카오톡 창업자 김범수 대표는 스마트 폰의 운영체제부터 SNS( Social Network Service)를 개빌L해 많은 사람들이 이 제 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IT 분야를 비롯해서 수많은 기 숨이 세상을움직이고 있습니 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이공 계 출신 CEO들이 있습니다. 러나 우리의 현실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취업이 어 려운 이유도 있지만 타 직종 대비 적은급여, 야근과밤샘, 기여도에 비해 인정받지 못하 는 환경, 소모품으로 인식되 는것 등수많은이유들이 이 공계 선택을 주저하게 합니다 . 선배가 후배에게 이공계를 선택하지 말라고 하는 것 또 한 현실입니다. 오죽하면 이 공계를 선택했던 학생들이 사 법시험을 보고 의대로 다시 진학합니다. 하지만, 우리도 성공의 의미 누구나 성공하기를 바란다. 셈이 된다. 하지만과연 그성 성공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공이 행복과 비례할까? 성공을 존재한다. 가치를 어디에 두 하면 자연스럽게 행복이 띠라 느냐에 띠라 달라지는 것이 온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나 성공의 의미이기 때문이다. 또한 사춘기 시절에 생각했던 일반적으로 우리 사회에서 말 성공은 ‘높은 지위에 오른 사 히는 성공은 돈과 명예, 지위 람이 되는 것’ 이었다. 그렇기 등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가 위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하여 치들에 대한 성취이다. 만약 유명대흐벼l 진학해 대기업에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것이 자 취직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했 신이 생각하는 성공의 의미라 다. 그리고 우선 학업에 전념하 고 생각한 사람이 있다면, 로 겠다는 다짐을 한 후, 노력한 또에 당첨되어 한 순간에 많 결과 나는 시험에서 전교 일등 은 부를 가지게 되었거나, 옳 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행복 지 ?t으L 바 O법으로 얻으 」 도 」-。- 은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성적 로 인해 물질적으로는 풍요로 이나온첫날은하늘을나는 워졌다하더라도성공을이룬 듯이 기쨌지만그런 기분은 오 다. 지금의 좋은 직장과 분야 가 영원하지 않습니다. 여러 분들이 가장활동적으로움직 일 시기가될 20년 전후에 세 상은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그리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요?세상을 향해 도전하고, 꿈 을 이루는 것은 쉽지 않습니 다. 도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세상을 보 는 통칠렉일까요? 기술일까 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분명 한 것은 기술을 습득하는 것 은 꾸준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많은 시간동안 노력을 한 사 람에게 그 가치가 나타납니다 . 기술을 습득할 때 육하원칙 을 생끽F하면 통찰력을 기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자 신감이 생가게 됩니다. 왜 만 들고, 무엇을 만들고, 어떻게 만들고, 언제 만들고, 어디서 만들고 누가 만듭니까? 바로 여러분, 이공계입니다. 우리 시대는 내가 만든 제품 이 세상을 바꾸는 시대입니다 -(주)알트플러스 대표 래가지 않았다.분명 성공을 이 루기 위한 일들을 하나씩 이뤄 가고 있었지만 행복하지 않았 다. 이상했다. 그래서 나는 잘 못된 부분을 짖L아보았다. 그러 던 중 담임선생님께서 나에게 ‘관계 행복’ 이라는 책을 선물 해 주셨다. 책에서는 연약한 것은도와주고, 부족함은채워 주고, 허물은 덮어주고, 좋은 것은 말해주고, 뛰어난 것은 인정하는것이 관계 행복의 다 섯 가지 열쇠라고 밀F하고 있다 . 책을 읽는동안성공의 의마 와 풀지 못했던 관계가 회복되 는것을느낄수있었다 . 나만 의성취를위해달려온시간 헬띤월07 편집장칼럼 멀고도먼문화생활 지난 2012년 2월, 안성 시민회관의 확장 이전이 결정된 후 1년이 지났다. 하지만 2016년 복합 문화센터의 완공을 목표로 했던 계획은 아직 설현될 기미가보이지 않고 있다 . 개발부지 후보로 보개면, 공도읍 용두랴, 현수동 등이 거론 되었지만 농경지 주변에 도시개발을 금지하는 박근 혜 대통령의 새 정책 덕분에 어느 한곳을 개발 부지로 선 정쩨못하고있는상황이다. 많은사람들이더딘행정에 안타끼움을 표하지만 펼자의 생각은조금 다르다. 주로 대 중교통을 이용하는 정소년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부지 후 보밝l는 치명적인 공통점이 있다. 바로, 쟁r7r71 어렵 다는 점이다. 복합 문화센터의 섣렵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이 이루어지지 않는 다먼 의미가 없다 이는 단지 시민회관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현 안성 의 시섣 구조는 무언가 잘못 되어있다. 가장 보편화된 문 화매체인 ‘영화’ 를 관람하71 위해 1시간가량 버스를 타고 평택으로 향하는 일은 안성시민에게는 당연한 일이 되었 다. 이는곧개관될 ‘롯데시네마를통해해결될전망이 지만, 지난 십여 년간 극장다운 극장이 없었다는 사실은 다른 지역에서는 상상조차 쩨 못할 저개발의 측면이다. 종합운동장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안성종합운동장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인동·낙원동일대와 거리가 먼 보 개변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어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만약교통 시설이 완비되어있다면 이 죠띈 거리는 큰 문제가 되지 잃F갔을 것이다. 하지만 안성 종합 운동장으로 통하는 버스는 2-2, 2-3, 100-2 단 세 대 뿐 이다. 물론 이는 지극히, 교통수단의 한계가 있는 청소년의 입 장으로 생각 될 수 있다. 주변부에 주요 시설을 배치후R으 로써 지역경제가 발전될 것이라는 미래지향적인 관점으로 이 같은 현상을 바라보는 기성세대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 이다. 하지만 암서 언급했듯, 미래의 경제성장으로 이어 지기엔교통수단이 너무나부족한것이 현설이다. 또한안 성에는 이런 미래개빌에 설패한시례가 존재한다.2007년 서인동에서 가시동으로 이전한 ‘종합버스터미날 이 그 사 례이다. 당시 안성시는 터미널 옆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 층 규모의 복합 상가건립을 허가했다. 하지만 2009년, 자 금난을 이유로 시행사가 공시를 중단하면서 5년째, 터미 널 옆을녹슨골조물이 지커고 있는상뺀다. 타지역에 비해 안성시민이 폭넓은문화생활을보장받지 못하고있는것은명백한사설이다. 이는반드시해결되어 야 할 문제점이다. 가장 필요한 것은 시설의 재배치지만 현실 가능성이 없다. 띠라서 앞으로 니어갈 방향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현재 추진중인 시민회관의 이전 문제가 더 나은 방향으로 흐르는 것이 간절하다. 부디 시의 밥전 을 바라는 정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길 바란다. 속에서 나는 여러 관계에 소 행복을 느끼는 놀라운 기적 홀하였고, 소홀해진 관계 속 을 맛보고 있다. 나는 지금 에서 스스로 고립되어 갔던 수많은 관계 속에서 행복하 것이다. 이후 내가 생끽F하는 기에 매일이 성공이다. 모 성공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두가성공할수있다. 이 관계 속에서 행복한 것’ 으로 보영 기자!lby9603@ 바뀌었다. 나는 책속에서 말 hanmail.net 하는 것들을 삶속에서 실천 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가 족, 형제, 친구, 이웃 등의 수많은사람과사람사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