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age

02별손쉰 특별기고 학예사란무엇인가 우리는 학창시절 체험학습의 명목으로 혹은 부모님과 함께 박물관을 다녀온 기억이 있다. 박물관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들의 여 가생휠에서 박물관은 여전히 먼발치에 서있는 듯 하다. 그러나 사람들의 멈춰버린 인식과 달 리 박물관은 변화를 위해 고군분투중이다. 이 러한 박물관의 변회를 이끌어내고 있지만 우리 에게 아직은 생소한 학예사, 그들은 누구일까? 과거 전라품과 왕칠 · 귀족들의 소장품 수집을 목적으로 시작된 박물관 속 사람들은 소장품 관리를 담당하는 관리인의 역할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았다. 이후 박물관이 근대적인 개념으 로 발전되면서 전문인력들의 역할이 확대되었 다 박물관11서 핵심적인 기능을 하는 이러한 전문직은 관장,흐얘l샤교육담당자 등으로 나 년다. 그 중에서도 힘벼1사는 소장유불과 관련 있는 특정 학문분얘고고학,역사학, 인류학등) 의 전문가로 유물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 및 관 리, 전시, 도록발간, 행정업무에 직접 책임을 진다. 전통적으로 흐벼l사는 다방변에서 여러 몫의 일을 해왔으며, 아직도 소규모 박물뻔 서는 일인다역을 소화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박물관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그 규모나 사정에 맞추어 힘뼈사의 업무내용을 세분화하 고 있는 추세이다. 박물관은 우리 삶 속에 친숙 한 문화공간이 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 고 그 중심에는 힘벼1사가 있다. 박물관사람들 은 관람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기위해 전시에 딱딱함을 쫓아내고 다OJ한 전시매체를 활용한 전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특정기간동안 연구결괴를 보여주는 기획전을 개최하고 다양 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개빌F하여 살아 숨쉬는 박물관을 만들어가고 있다.자신이 연구한 결과 물을 대중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 과학적 지식과 열정을 문화재 보존에 쏟고 싶은 사람, 예술적 감각과 기획능력을 전시디자인으로 풀 어나갈 인재들에게 권한다. 흐l예시-oj1 도전해보 시길.... 이미지연구원(안성맞춤박물관) 2이3년 7월 27일 로요일 창으|나눔신문 청소년판 안성시 청소년 동아리 열전 비교과 활동이 중시되는 ‘입학사정 로 이끌었다. 동아리원의 대부분 2012년 3월 안성고의 박수진 g 악 관제’ 가 도입되면서, 각 학교의 자 이 1:1 결연을통해 어린이들을돕 선생님을 펼두로 출발한 ’칸투수( 율동아리가 활성화 되고 있다. 하지 고 있으며, 기아를 해결하기 위해 mπUS)’의 부원들은 ’합챔l는 만 청소년 동아리는 입시의 수단을 다%댄f 구호물품을 창작하기도 한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고 생 너어서느 여하으 수행하고 이다. 하 口 L -, 22 λλ 「 다. 다른 고등학생 동아리에 비해, 끽하며, 많E 사람들의 지친 마음 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내용을 〈人 그들이 현실적이고추진력 있게 을 자신들의 하모니로 보듬고자 로 탐구하며 진로의 길을 정하기도 활동을이어올수있었던이유는 오늘도 따으 흐리며 여시히 여스 02 -2 근 口 c 1=l 하고, 7}깝지 못한 진로에 다가기도 전문적인 도움을 반고 있기 때문 에임하고있다 한다. 이처럼 긍정적인 역할을수행 이다. 그들에게 이런 도움을 주는 하고 있는 안성의 청소년 동아라 네 곳은 국제 구호 NGO단체 기아대 〈창조고 국제문화교류동아라〉 곳을소개해보려한다 책. 기아대책과의 연계를통해 청 마지막으로 소개할 동아리는 경 소년다운 참신함과 전문성을 결합 기 창조고등학교 ‘국제문화교류’ 〈명륜여중의 테디베어 부〉 한 그들의 활동은 2012년, ‘창의 동아리 이다. 경기 창조고등학교 먼저 소개할 동아리는 명륜 여자중 체험 페人티발’ 에서 수성하며 그 의많은동아리중몇안되는주제 학교의 ‘테디베어 부’ 이다. 곰 인 진가를인정받뱃다. 탐구동아리인 ‘국제문화교류’ 동 형 뿐만 아니라 핸드폰 고리, 인테 아리는 2명의 지도교사와 25명의 리어 소품등을직접 만드는이 동아 〈안성고 합창동아리 칸투스〉 여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동 라는 작품을 완성하는데 끈기 있는 시나래’ 만큼이나 타인의 미음을 아라는 세계적인 안목을 넓히고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인상적이 울리는 똥이라가 있다. 바로 안성 국제 사회의 일원이 되는 것을 취 다. 또한, 서로 도우며 작품을 완성 고등학교 합창동아리 ‘칸투스’ 가 지로 삼고 있다. 이런 취지에 알맞 하는 동아리 원들의 모습은 ‘테디베 그 주인공이다. ’칸투수(CMπUS) 게 표랑〈어, 아랍어 등 다%댄f 언 어 부’ 의 강점이다. 선생님을 통해 ’는 ‘노래’ 를 의미하는 라틴어로 어를 구사하는 학생들이 동아리 재료를 구입하고 작품 활동을 하는 이 이름은 교외에서 사용되고 있 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라오스 이 동아리는, 학문적인 성격은 없지 O 며 교내에서 L ’나서 하차으토 - " τ= 口。 H 。근 O 에 구호물품을 보내고 ‘안성시 청 만 직접적으로 목표를 성취한 다는 한창의· 인성 카우기 반’으로불리 소년 문화존’ 에서 부스를 운영하 점에서의미가있다. 고 있다. 노래를 사랑하는 남학생 는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본 들로 구성된 ‘칸투스 합창단’ 은 교에서도 이런 다양한 활동의 진 〈안법고 가아대책 동아리 시나래〉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를 인정하여 동아리 발표회에서 다옴으로 소개할 동아리는 안법고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 2위로 입^.!하는 저력을 뽕냈다. 등학교의 기아대책 동아리 ‘시나래 징이다 2012년 안성시 합창 페入 이현지, 송수현, 유재훈, 백유미 ’ 이다 2011년에 창단된 그들이 주 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한 ‘칸투스’ 기자 로 하는 일은 기아의 실상을 알리고 는 같은 해, 안성시 학생 예능 경 세계 어린이들에게 금전적인 도움 연 대회에서 교육장상을 수상하였 간단한클릭 몇 번으로, 을 주는 일이다. 이를 위해, 교내에 으며 안성시 청소년 문화특전사 “생생한멀티미디어 디지털세상이떨쳐 서 수많은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그 UDT 대표 동아리로 선정되는 등 집니다!!" 중에서도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각 종 교외행사에서 인상적인 활 --ι없D“π - . 헌 옷을 보내는 캠페인을 성공적으 약상을보여주고있다. KDMT 안성맞춤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안성고,달콤한꿈의카페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맞춤’ 이라는 말로 유명한 안성유기, 그리고 안성의 농업 및 향토문화를 소개하고자 2002 년에 건립한 시립박물관으로 중앙대학 교 안성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다. 지 난 5월 2일부로 전면 무료화가 된 안성 맞춤박물관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상 주하여 박물관 전시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전시관람 외에 탁 본, 유기퍼즐맞추기 등의 상설체험과 특정 대상을 설정하여 운영되는 교육체 험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City of Masters Anseong city 경기도 안성시 안성고등학교에 숨겨진 달콤한 공간 이 있습니다. 바로 ‘WITH-IN카페’ 라는 작은 카페입 니다. 이 카페는 평범한 카페와는 조금 다릅나다. WITH-IN 카페’ 는 학교의 특수 교육반 학생들이 국 가의 지원을 받아 직업교육을 받고 있는 카페입니다. 이 카페의 구성원들은 학교 선생님들께 커피와 다과 를 등을 값싼 가격에 제공하며 사회에 나갈 연습을 하 고있습니다.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달콤한 미래를 위 해, 우리의 응원이 필요합니다김규헌 기자/ guhun0923 @naver. com
2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