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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에 세거하는 예안이씨 익양공 휘 천 파의 종손으로 1889년 3월 17일에 출생하여 학문과 덕행이 출중하여 거유로 촉망받았고 일제의 국권 침탈에 항거하여 기미독립운동을 주도하셔서 삼일만세 사건에 보안법 위반으로 피체되어 장기수형 복역중 악형옥고에 울화병 발하여 여생을 와병중 1939년 5월 29일 수 50세에 분사하시다. 2018년에 국가보훈처의 애국지사묘소 단장계획에 따라 이 비를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