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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부 농포집 목판(鄭文孚 農圃集 木板) /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567호 이 목판은 정문부*의 문집 「농포집」을 인쇄하기 위하여 글자를 새긴 나무판이다. 숙종 34년(1708)에 정문부의 증손 정구(1664~1732)가 처음 목판본을 간행한 후 정조 9년(1785)과 1890년, 1897년, 1910년에 결실, 훼손, 증보 등의 이유로 총 4회에 걸쳐 추가로 목판을 만들었다. 목판은 현재 191장 372면이 남아 있다.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목판은 남아 있는 것이 드물기 때문에 목판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 정문부(鄭文孚, 1565~1624): 조선 중기의 문신, 호는 농포(農圃), 시호는 충의(忠義), 본관흔 해주(海州)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전공을 세웠고, 사후에 일등 공신 좌찬성 대제학에 추증되었다. 기념비로 북관대첩비가 있고, 문집으로 「농포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