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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겨레에 바친 불굴의 지사이시니 이 어찌 민족의 등불이요 고장의 자랑이 아니랴. 이제 우리의 사표로 삼고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이산성 아랫목 편한곳에 수비하니 그 빛은 길이 남으리라. 1992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