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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지사 영주 김상덕 선생 사적비 고령출신으로 동경유학중 조선기독교 청년회관에서 2.8독립선언 11인 대표로 독립선언식을 거행하던중 피체되어 옥고를 치른후 상해로 망명하였으며, 이후 만주로 옮겨 김동삼, 이청천, 김좌진등과 '전민족유일책진회'를 결성 항일운동에 진력하였고, 1943년 임시정부 의정원 학무위원장에 선임되어 활동하셨고, 1944년 임시정부 국무위원(문화부장)으로 재임중 조국광복을 맞아 김구 주석, 김규식 부주석과 함께 임시정부요인으로 귀국하였으며, 1948년 고향 고령에서 건국 초대제헌국회위원에 당선되어 국회헌법기관인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어 매국 친일 청산에 주력하다 6.25사변때 납북되신 김상덕(1891.12.10~납북, 1990년 독립장) 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리고자 건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