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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서 가고 있을 때는 약간의 핸들움직임으로도 방향을 크게 틀지 않던가요? 차가 고속으로 달 릴 때는 약간만 핸들을 조작해도 금방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고속으로 달릴 때는 핸들을 조금씩 조금씩 움직여서 계단식을 차선을 넘어가야 합니 다. 그러자면 차선을 완전히 바꿀 때까지는 불가피하게 차선을 밟고 지나갈 수밖에 없게 됩 니다. 그림2에 비해 아래쪽 그림은 차의 핸들이 거의 돌아가지 않은 상태이고 차선을 계단 식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긴 거리에 걸쳐 차선변경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 2는 벌써 차선변경이 끝났지만 그림1은 아직도 차선변경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림2 ) [주행요령_차로변경]을 참고하세요. 그러나 초보운전자는 차선을 바꿀 기회를 계속 엿보다가 기회가 왔다 싶으면(언제 다시 이 런 기회가 오랴!) 재빨리 핸들을 '돌려' 차선변경을 합니다. 급차선변경이 되는거죠. (그림2 ) 이런 차선변경은 다른 차들에게 대단히 위협적인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사각 지대( [상황별 운전요령-차로변경-일반적인 차로변경방법]을 참고하세요.)에 차가 주행중이 라면 급차선변경으로 인해 즉시 사고로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위그림 설명) 그림에서서 보면 내차의 바로 옆을 다른 은색 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화살 표부분이 옆차의 앞부분입니다. 하지만 사이드미러로 보면 그 차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 고 그 차로쪽으로는 아무 차도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옆차가 이런 위치에 있을 때 정상적 인 운전자의 시야에서는 이 차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차는 바로 옆에 있지만 운전자의 시 야에서 완벽하게 사라져 버립니다. 이 부분을 사각지대라고 합니다. ■ 차폭은 생각하지 않고 내 몸만 빠져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승용차가 콘테이너운반차량을 추월하고 있습니다. (그림1에서) 운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