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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엔 후학들을 길러냈다. 평소에 국치의 한을 품고 있던 중 석제 김영식이 3.1운동이 천도교와 기독교의 교인들이 주도한것을 알고 조선독립을 목적으로 황석공굘ㄹ 창시하하여 조선독립정신을 고취시켰다. 공은 1933년 8월에 김성규의 권유로 입교하여 아호를 명성이라하고 동지들과 독립운동을 교리를 통하여 겨가며 연산 천호산에서 천류를 지냈다. 1939년 일경에 체포될때 태극기와 문서등이 발각되어 구류중 41년에 독립운동을 도모한 죄로 2년형을 받고 복역하였다. 오호라 공이 가신지 50여년 효손 재춘의 묘갈명부탁을 받고 공적을 찾던중 그 동안 미공개 재판기록을 얻어 비로서 공의 숨겨진 장한 행적을 핡히게 되니 모두 공의 빛나는 애국충정이라! 향리를 위해 여생을 보내다가 1947년 11월 20일에 졸하여 덕암리 산자좌에 안장하였다. 연일정씨와 전주이씨에게서 일혁 한혁 내혁 용혁과 삼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