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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김정일보다 김정은이 더 무섭다. 김정은은 할아버지 김일성을 닮아가고 있다. 김일성은 1945년 권력을 잡고 5년 만인 1950년, 6·25전쟁을 도발했다. 김정은은 2011년 말에 권력을 잡았다. 지금의 상황이 6·25전쟁 전보다 김정은에게 유리 하다. 외부의 도움 없이도 김정은은 전쟁을 시작할 수 있다. 핵무기, 화학무기, 생물무기와 탄도미사일을 보유한 김정은은 무 력도발을 쉽게 결정할 수 있다. 어떤 도발을 해도 한국은 반격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핵무기의 보이지 않는 위력이다. 천안함이 폭침(爆沈)당하고 연평도가 무차별 포격을 받고도 북한으로부터 사과 한마디 받아내지 못하는 현실이 우 리 국가의 위상이다. 이제라도 국민이 실상을 알고 정부와 군에게 안보강화정책을 요구해야 한다. 죽은 김정일의 강한 혁명 의지는“나는 남한 점령군사령관으로 가겠다. 1천만 명은 이민 갈 것이고, 2천만 명은 숙청될 것이며, 남는 2천만 명과 북한 2천만 명으로 공산주의 국가를 건설하면 될 것이다.”국방이 무너지면 영토는 물론 국민은 죽임을 당하고, 설사 살아남아도 노예로 살아가야 한다. 대한민국의 생존(?), 이것이 걱정된다. 국민만 모르는 안보실상 저 자 : 김성만 저 가 격 : 10,000원 발 행 : 21세기군사연구소 2012년 2월 2일부터 2012년 11월 5일까지 작성하여 인터넷 안보신문과 문화일보 등에 게재한 안보칼럼, 국군방송과 TV조선의 인터뷰, 그리고 강의와 세미나에서 발표한 논문 정리 저 자 : 박휘락 지음 가 격 : 10,000원 발 행 : 21세기군사연구소 경제력이 조금 미흡할 경우 더욱 노력하거나 아껴서 사용하면 된다. 문화, 정치, 사회 분야에서 미흡한 것은 시 간이 흐르면 서서히 개 선될 것이다. 그러나 군사에서 문제가 생기면 해결이 쉽지 않거나 오래 걸리고, 그 과정에서 결국은 외침을 초래 하여 국가의 독립을 상 실할 수 있다. 우리 민족은 군사력이 미약함으로써 겪어야 하는 생활권의 축소, 자존심의 손상, 인간적인 비극들 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이제는 민족의 생활권 확보라는 근본적이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방과 군사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더 이상 민족의 생활권을 축소시키지 않고자 한다면 지금까지와 다르게 무(武)를 최우선적으로 숭상해야 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나는 한국군 간부다 주변국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현 안보상황에 있어 우리 군의 자세를 지금도 노력하고 있지만 더욱 잘하고자 하는 비판적인 시 각에서 군 간부 스스로 군과 자신의 실태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했다. 신간 본문합본4월 1904.1.1 9:37 PM 페이지1 G4 JPC_IN 2400DPI 175LPI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