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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고장출신 두애국지사의 추모비를 건립한다는 소식을 듣고 면내 기관장과 사회단체 유지들이 앞장서 참여하고 관내 공무원과 이장 새마을지도자들은 물론 어린 국민학교 학생들로부터 중고등학교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줄을 이어 참여하니 장군은 가셨어도 일편단심 나라위한 충혼은 이 땅에 다시 살아 숨쉬고 있다. 단기 4320(서기 1987)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