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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영 선생 출생지 여기는 일제때 독립운동에 앞장섰고 대한민국 건국 후 제3대 부통령을 지내신 함태영 선생이 태어난 고장이다. 선생은 강릉함씨 16세손 흥달의 11대손으로 1873년(고종 10년)에 태어나 1896년(고종 33년)에 대한제국 최초의 판관이 되어 한성재판소 판관으로 일하다가 한일합방으로 관직을 떠나 기독교 신앙을 통한 국가의 독립운동에 앞장섰으며 3.1운동때에는 장로로서 전국 기독교인들의 독립운동을 지휘하다가 왜경에 체포되어 3년의 옥고를 치렀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을 받았으며 1964년 타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