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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항일투쟁 유공자 11인
1. 강재숙 姜在淑 애족장
2. 고규영 高圭永 애족장
3. 김철중 金鐵中 건국포장
4. 노춘만 盧春滿 애족장
5. 신언진 申彦眞 애족장
6. 이준호 李濬鎬 애족장
7. 이태로 李泰魯 애족장
8. 전봉균 田鳳均 애족장
9. 전정풍 田正豊 건국포장
10. 최공훈 崔公勳 애족장
11. 최봉한 崔鳳漢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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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립유공자들
군산 출신으로 국내에서 항일 활동을 펼쳐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1명이다. 1920년대 많은 애국지사들이 농민노동운동을 이끌었으며, 1941년 전봉균 선생은 비밀결사단을 조직하여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일경에 체포되어 가혹한 고문으로 옥중 순국하였다.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기간 동안 군산 출신 독립유공자들은 끊임없는 투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