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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순경 조민수(1990.6.7 - 2011.7.27) 21세 조민수수경은 2011년 7월 27일 밤 9시 35분경 동두천시 소재 캠프 정문앞에서 근무중 며칠동안 계속된 폭우로 인근 신천의 범람하여 위험한 물살에 갇힌채 부대 울타리위에 매달려 있는 동두천 주민(53세)을 발견하였고 바로 그 서민을 구하기위하여 뛰어들어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조하였으나 그 자신은 급류에 휩쓸려 생명을 잃고 말았다. 조민수 수경은 국가적인 영웅으로서 친절하고 사명감이 투철한 정의로운 청년으로 기억되고 있다. 미 육군은 그의 헌신적인 근무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희생과 용감한 행위를 기리,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하였다. 이 겨념비는 2011년 9월 9일 헌정되었다. 이 기념비는 시설사령관 닷지대령이 기획하고 시설사령부 민혁과 장비로 세워졌으며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동두천 한미친선단체의 지원을 받아 건립되었음. .